이광진님의 댓글

이광진

02-09-25 13:49

디지탈 카메라의 경우 불량화소를 없앨수 있는 방법은 CCD를 교체하는것
뿐입니다... 해당 카메라 제조사의 A/S 센터에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허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상보증 기준입니다...
각기 제조사 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는 있지만 대부분이 CCD에 대해서
99.99%의 보증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0.01%가 문제가 되는데...
님께서 사용하시는 3040의 경우 300만화소대라고 생각을 해보면
제조사 기준에서는 300개의 불량화소는 스펙이라는 이야기가 되죠..
허나... 대부분의 제조사에서는 3~5개 이상이면 CCD를 교체해 줍니다...
중대한 부분에 불량화소가 있을경우 A/S센터를 방문 하셔서 교체를 의뢰해
보시고요... 정 안될 경우에는 포토샾에서 스탬프 툴로 수정을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답변 이였습니다...


cookiman.

오현명님의 댓글

오현명

02-09-25 17:50

이광진님!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올림푸스 본사에 문의하니,

1초이상의 노출을 준 경우인지의 여부를 묻더군요. 노이즈 때문에 그런가 봅니다.

1초이하면 조치를 취해 준다는데
그게 ccd 교체인지 아니면, 펌웨어를 고친다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구석에 박혀있으면, 사실 AS 받는게 귀챦아서라도 그냥 쓸텐데 이게 꼭 사람 이마에 파란 점을 꽂는군요.

하여튼 디지탈은 문제군요.
옛날에 lgibm노트북살때도 불량화소 있어도 7개 이하는 교체안해주고 게기고하던게 생각나네요.

요즘은 LCD 모니터를 사도 불량화소하나라도 있으면, 교환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업체에서도 순순히 바꿔줍니다.
그리고 Imac G4살때도 혹시 했는데 그건 불량화소가 아예 없었습니다.
JVC 55kr인가 하는 캠코더도 액정 및 ccd에 불량화소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럭저럭 운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좋은것은 불량화소 없는 경우겠지만, 무상교환 및 AS해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단은 손해일 텐데, 불량화소 몇개 이하는 교환 안해준다는 인간들도 웃기는 인간들 같네요.

이광진님의 댓글

이광진

02-09-25 18:00

디지탈 카메라의 경우 CCD의 특성상 장시간 노출에서는 열화노이즈(핫픽셀)
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노이즈 리덕션기능이 있는 디카에서는 기능을 켜면 그런 노이즈는 감소됩니다...
핫픽셀 이라면 천만 다행 입니다...
우선 테스트 하는 방법은...
렌즈 앞면을 깜깜하게 막으신후 1/30초에서 풀싸이즈에 한장, 그리고 셔터속도를
늦춰가면서 한장씩 찍으신후에... 찍힌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CCD의 불량화소라면 여러 타임대에 거쳐 (고속타임에서도) 검정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픽셀이 나타나지만... 저속셔터에서 나타나는 불량화소는 CCD의 데드픽셀이
아닙니다...

cookiman.

오현명님의 댓글

오현명

02-10-01 21:35

말씀대로 1초에서 나타나는 두개의 불량화소 녹색과 하늘색을 없애서 보내기는 했습니다. 그것도 택배비 공짜로... 이거하나 마음에 드네여.
사실 3040을 산 이유는 가장 셔터 타임이 길기 때문인데 열화라는 것이 있으리라고 생각도 못할 수준이였던거 같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