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순님의 댓글

김정순

02-10-10 20:07

....

류중래님의 댓글

류중래

02-10-11 13:13

저는 이 렌즈 써 본적이 없읍니다. 그러나 제가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모아서 정리해 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쉬나이더가 제조한 라이카마운트(스크류)의 렌즈는 이외에도 21mm 슈퍼앵귤런, 50mm F1.5 크세논과 135mm텔레크세나가 있으나 이 35mm 크세노곤이 그중에서도 시장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라고 한다. 제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제조되기 시작해서 1950년대말까지 만들어졌다. 이 시대에는 아직 라이카의 35mm 즈마론 F2.8이 나오기 전이다.

외관과 성능 모두 즈마론과 아주 유사하다. 후드도 즈마론 것을 사용할 수 있고 필터구경도 동일하다. 사진은 즈마론과 거의 비슷하나 색이 좀더 선명하고 묘사가 섬세한 경향이 있다. 개방에서는 주위가 약간 흐리지만 한 단만 조이면 샤프해진다. 콘트라스트가 약간 약한 것은 즈마론과 유사하나 계조표현은 약간 더 낫다고도 한다.

이 렌즈는 스크류마운트 시대의 렌즈이기 때문에 M형에 사용할 것을 생각하고 제조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M3 및 M2에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M4 이후의 바디에서는 포커싱 레버가 프레임변경 레버의 바닥에 걸린다. 강하게 돌리면 무한까지 가긴하지만 프레임변경 레버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있다. 고로 사용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4군6매구성의 가우스형
필터구경 34mm(A36)
F22 - F2.8
무게 142g
메이커 : Schneider-Kreuznach Germany

김정순님의 댓글

김정순

02-10-11 13:51

아주아주! 감사합니다
그러나 가격이 그리만만하지 않군요 약 70만..........
스마론과 유사하다니...아니? 조금좋다고 했나요?
아무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QUOTE]류중래 님께서 작성하신 글
저는 이 렌즈 써 본적이 없읍니다. 그러나 제가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모아서 정리해 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쉬나이더가 제조한 라이카마운트(스크류)의 렌즈는 이외에도 21mm 슈퍼앵귤런, 50mm F1.5 크세논과 135mm텔레크세나가 있으나 이 35mm 크세노곤이 그중에서도 시장에서 자주 보이는 편이라고 한다. 제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제조되기 시작해서 1950년대말까지 만들어졌다. 이 시대에는 아직 라이카의 35mm 즈마론 F2.8이 나오기 전이다.

외관과 성능 모두 즈마론과 아주 유사하다. 후드도 즈마론 것을 사용할 수 있고 필터구경도 동일하다. 사진은 즈마론과 거의 비슷하나 색이 좀더 선명하고 묘사가 섬세한 경향이 있다. 개방에서는 주위가 약간 흐리지만 한 단만 조이면 샤프해진다. 콘트라스트가 약간 약한 것은 즈마론과 유사하나 계조표현은 약간 더 낫다고도 한다.

이 렌즈는 스크류마운트 시대의 렌즈이기 때문에 M형에 사용할 것을 생각하고 제조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M3 및 M2에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M4 이후의 바디에서는 포커싱 레버가 프레임변경 레버의 바닥에 걸린다. 강하게 돌리면 무한까지 가긴하지만 프레임변경 레버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있다. 고로 사용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4군6매구성의 가우스형
필터구경 34mm(A36)
F22 - F2.8
무게 142g
메이커 : Schneider-Kreuznach Germany [/qu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