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든 자화상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삼정
- 작성일 : 11-01-30 07:48
관련링크
본문
등불든 자화상(시인, 고 규태)
하루종일 밭을 맨 지호는 배가 고팠습니다.
얼른 밥을 해 먹어야지!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궁이에 묻어둔 불씨가 꺼져 있었습니다.
그는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습니다.
십리밖 철수네로 불씨를 구하러 갔습니다.
"그 등불속에 불씨가 있는데 어찌 먼길을 왔나?"
그제야 지호는 자신의 등불을 바라 보았습니다.
지금 이순간, 손에 불을 들은채 불씨를 찾아 헤매는건 아닌지,
자신을 돌아 봅니다.[/b][/b][/color]
하루종일 밭을 맨 지호는 배가 고팠습니다.
얼른 밥을 해 먹어야지!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궁이에 묻어둔 불씨가 꺼져 있었습니다.
그는 등불을 들고 밤길을 나섰습니다.
십리밖 철수네로 불씨를 구하러 갔습니다.
"그 등불속에 불씨가 있는데 어찌 먼길을 왔나?"
그제야 지호는 자신의 등불을 바라 보았습니다.
지금 이순간, 손에 불을 들은채 불씨를 찾아 헤매는건 아닌지,
자신을 돌아 봅니다.[/b][/b][/color]
추천 0
댓글목록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