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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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인환
- 작성일 : 11-02-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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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현행 즈미크론 이나 즈밀럭스 또는 엘마릿 3가지 종류를 사용하는데)
렌즈를 바디에 착탈 할 때 결합 기준 점을 표시해 주는 빨간색 半球 ,
요놈이 종종 렌즈 경통에서 떨어져 나가 없어져 버리곤 하는데
그 빨간색 半球가 없어 진 것을 집에 와서 렌즈 보관하기 위해 닦던 중
발견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 어디서 뭘 하던 중에 떨어져 나갔는지 짐작도 되지 않는 - - -
영상에 가면 이놈 새로 붙이는데 하나에 5,000 원이나 들던데 -
며칠 전에 90mm Summicron에 붙어 있던 그 빨간 반구가 또 없어진 걸 발견
하였습니다.
벌써 3개째 잃어버리고 나니 별거 아닌 일 같아도 속이 많이 상하는 군요.
이게 나만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렌즈 사용 및 보관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 -
다른 회원님 들의 경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박삼정님의 댓글
박삼정안녕하십니까? 저도 떨어져 나간걸 나중에 알고는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 명호님의 댓글
오 명호
저도 떨어진 것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여기 라이카 전문점 (Leica Meister)에 가서 떨어져 나간 것을
보여주니 공짜로 즉석에서 붙여주던구요...
신 영님의 댓글
신 영
제것도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게
떨어져 나갔더라구요...
조심해야 될것 같씁니다.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저도 경험 했습니다.
붉은색 싸인팬 뚜껑 꼭지 부분을 짤라 갈력접착제로 붙여 쓰기도 했지요,,ㅎㅎㅎ
또 떨어지면 붉은색 페인트로 마크를 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 영님의 댓글
신 영
원 작성회원 : 이재국
저도 경험 했습니다.
붉은색 싸인팬 뚜껑 꼭지 부분을 짤라 본드로 붙여 쓰기도 했지요,,ㅎㅎㅎ 또 떨어지면 붉은색 페인트로 마크를 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리하시는 것도 재미있겠군요.
빨간색, 까만색을 번갈아 가면서 붙이면
새로운 맛이 나겠는데요......ㅋㅋ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저도 떨어진 채로 오래 쓰다가 충무로 나간 김에 거기서 갈았는데요...
수백만원 하는 렌즈가 그런 부품하나가 툭하면 떨어져 나간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어 놓은 것을
공식수리센터라고 하는 곳에서 5천원을 받고 붙여준다는 것이 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부품원가 십오원에 공임이 사천구백팔심오원 정도 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이용규님의 댓글
이용규저는 떨어졌는데.. 마침 집안에서 찾았습니다. 돼지풀로 붙이면 될까요? ^^ 잘 안떨어지고.. 깔끔한 거 없을까요?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원 작성회원 : 김대석
저도 떨어진 채로 오래 쓰다가 충무로 나간 김에 거기서 갈았는데요...
수백만원 하는 렌즈가 그런 부품하나가 툭하면 떨어져 나간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어 놓은 것을 공식수리센터라고 하는 곳에서 5천원을 받고 붙여준다는 것이 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부품원가 십오원에 공임이 사천구백팔심오원 정도 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
계산좀 해볼까요? ㅎㅎ
부품원가: 15
우송비+수입제비용: 300 ( 30,000/100개)
공임: (20,000/hr x 10 min = 3,300. 상담하고 붙이고 돌려주고..하는 시간 포함)
바가지: 1,385
합: 5,000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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