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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통과한 사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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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천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후에...

필름이 까맣게 타고...이런 현상이 생긴듯 합니다..

나머지 필름은 손에 들고 직접 검색대를 통과해서 무사했는데 말입니다.

정말 난감합니다....

다른 이유가 있었을까요?

전혀 열이나 물이나 화학적 반응은 없었습니다. 이 롤과 함께 현상한 필름은

완전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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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광수님의 댓글

오광수

Grain이 에술적으로 느껴집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헉!!!!!!! 미생물에 오염됬네요.ㅠㅠ

일부러 포토샾에서 효과를 준 듯 패턴도 일정하네요...^^
난감하지만.....사진이 좋으면 통과! 죵~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확대부분을 보니 현미경으로 미생물 관찰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전체적인 모습을 보니 독특하면서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p.s :저도 외국여행후 귀국 비행기탈때 1롤만 화물칸에 넣어 강한 x-ray를 쏘여서 어떤모습이 나타날까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글쎄요...엑스레이에 감과이 되었다면 저런 형태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만...
얼룩과 같이 또는 뿌옇게 나타난다거나???
국내 엑스레이 검사대는 감도 100,400 정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 역시 지난주 포함해서 과거 백번도 훨씬 넘는 검색대를 통과했습니다만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고 다만 해외의 검색 강도가 강한 몇몇 공항에서는 분명히 영향을 준다고 사전 고지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비교적 강도가 약해서 저는 엑스레이팩은 지금까지 사용한 적은 없었고
사실 미국도 그냥 다닌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유럽,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 등은 강도가 강한 탓으로 엑스레이 팩은 필수인 것으로 알고 있고
저 역시 그렇게 해 왔습니다.
암튼 저도 잘 모르겠네요...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이런 패턴은 reticulation ( 현상 과정중 온도 차이가 많은 - 대략 4도 이상- 약품을 사용할 때 생기는 현상)
의 전형적인 패턴인데요. x-ray 는 큰돌 성님 말이 맞습니다.
일부러 45도 정도의 더운 물로 만들기도합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인용:
원 작성회원 : 숭이 박미애
20'C를 거의 완벽하게 유지를 했구요.... 같이 현상한 필름은 완전 정상이라...그것이
더 궁금합니다..

온도가 45'C가 되면 이런 현상이 생기는가요?

(알버트 입니다..)


글쎄요, 45도 는 일부러 만들기 위해 아주 올려서 하는 온도이구요.
오래된 필름이나 T-grain 이 아닌 옛날 방식으로 제작된 필름에서 좀더 민감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임병태님의 댓글

임병태

사진 아래쪽을 볼때 먼지같은 패턴이 보이지 않는것으로 보니 온도에 관한 작용은 아닌듯 싶기도 하구요..
M3 안에서 필름이 말린상태에서 카메라가 세워진채로 검색대를 통과하면... 음.....
필름이 말린 아래부분은 영향을 덜받아서 저렇게 된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어렵고 신기한 현상입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제가 2006년도에 중국출장후 귀국하면서 당했던 사고필름입니다.
당시 필름이 Tmax 400 이었습니다.
그때 포토피아의 이사님 말씀이 X-ray 과다조사로 생긴 전형적인 모양이라고 하더군요..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성호
제가 2006년도에 중국출장후 귀국하면서 당했던 사고필름입니다.
당시 필름이 Tmax 400 이었습니다.
그때 포토피아의 이사님 말씀이 X-ray 과다조사로 생긴 전형적인 모양이라고 하더군요..


최선배님 말씀이 맞습니다. 알^^님은 X 레이와 아무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Film is my life!"를 그렇게 외쳤건만 매정하게시리...^^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올려주신 사진을 딱 봤을 때 예전에 본 reticulation이 생각났는데
reticulation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검색을 못 했습니다
오늘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 이런 Q&A가 있었네요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reticulation

그때도 온도차이가 심하진 않았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Albert kim(김정환)님의 댓글

Albert kim(김정환)

reticulation 인듯 합니다..감사합니다...

그래도 의문은 남습니다..ㅠㅠ 예전 슬라이드필름에 얼룩이 가는 X-ray 테러를 당한후
절대 세관원의 말은 믿지 않는편입니다.

임병태님의 댓글

임병태

아.. 그런 경우도 있군요..
신기한 자료를 보여주신 알버트김선배님 최성호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홍건영선배님의 링크도 감사드립니다` ^^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인용:
원 작성회원 : Albert kim(김정환)
reticulation 인듯 합니다..감사합니다...

그래도 의문은 남습니다..ㅠㅠ 예전 슬라이드필름에 얼룩이 가는 X-ray 테러를 당한후
절대 세관원의 말은 믿지 않는편입니다.



Albert 님 !!!
그냥, 내 사진이 안될려고 그랬나하고 , 맘 편히 생각하세요.
그 사고난 필름 말고도, 이번 해외봉사에서 담아 온 좋은 사진들 얼마나 많은데요..^^

어쨌던 김대석님 말씀같이, 요즘 iso400이하의 필름은 안전한 편이랍디다.
저도 지난 가을 인도여행갔을 때, 국제선 및 인도국내선 도합 12번을 X-ray를 통과했지만, iso 160 & 400 필름들, 멀쩡하더군요..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저는 종종 배짱 좋게 필름을 아무렇게나 들고 검색대를 지납니다.
이번에도 모로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만... 세관원이 카메라 신고를 접수하면서 화물 검색대는 조사량이 조금 세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만...카메라 가방에 넣은 필름은 그냥 들고 타야하는 형편이라 수하물 검색대는 늘상 그대로 지납니다.
그래도 아직은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유야 여하간 오히려 멋진 사진이 만들어 진 것 같다면 실례가 되지 않을런지요.

김재현님의 댓글

김재현

역시 필름이란 녀석은 민감한 녀석이군요 덜덜...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사진에 독특한 느낌이 더해진 것 같습니다.
귀중한 정보 얻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세연님의 댓글

이세연

reticulation 맞습니다~~같이 현상한 다른 필름은 멀쩡한데 왜 저필름만 생겼는지는 아마 귀신도 모르겠지만요...

이원복님의 댓글

이원복

은박지를 돌돌말아서 통과하면 괞찮다하여 이방법을 썼는데 아무문제 없었는데
신경을 써야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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