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정님의 댓글

박삼정

11-02-27 23:28

선배님! 다음부터는 1천원이나 2천원어치만 사세요.
어차피 확률상 당첨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게임이오니,
재미로 토요일 밤에 한번 맞추어 보는 것으로 만족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11-02-27 23:40

제목 보면서 "옳지 토욜 저녁은 공짜다." 라고 생각혔는디.... 쩝.
로또 공탕일 때 기분이 이럴까????? ㅋㅋㅋ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11-02-27 23:42

사랑방 방장님의 글을 읽으니
어째 좀 샘나는 느낌이 듭니다. - - - ㅎ ㅎ ㅎ

" 한 80 살 까지 먹고 살만한 돈을 저축해 놓았는데 - - - " 라고 하시면
앞으로도 한 20년은 거저 살 수 있을 자금이 마련 되어 있으시다는 뜻일 것인데
그런 형편에 또 무슨 로또를 - - - ???
욕심도 - - - 참 - - - ㅋ ㅋ ㅋ

사우/유성태님의 댓글

사우/유성태

11-02-27 23:53

몇년전에 바람 들어서 로또 함 샀었습니다.

1등 두명, 2등 세명 배출한 명당이 바로 사무실 앞 편의점입니다.

그 2등중 한명은 불법 도박장(일명 : 하우스)에서 꽁지 놀이하던 후배 녀석인데
당첨되고는 안사람에게 체어맨을 선물해 줬다하고요.
그 1등 당첨된 사람중 한명은 편의점 바로 옆 김밥** 작은 아들이라 카더라고요.

제 심보가 놀부 싸대기 양쪽으로 12회 왕복할 사람인데
그 배아픈 소식을 듣고 가만 있었겠습니까?

당장 달려가서 로또를 구입했었네요.
사무실로 바로 들어와서 목욕제계까지는 못하고 손만 씻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잠시 묵념....

컴퓨터로 당첨 번호를 조회했지요.
오호~ 번호 4개가 맞었습니다.

역시 하늘은 정의의 편이라 확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v

평소에 선하고 착하고 품행이 바르며 인사성과 예의가 깍듯하여
동네 교회에서 클리마스때면 초코파이를 주었으며
부처님 생신에는 떡과 과일을 해마다 선물로 주었던
아름다웠던 초딩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사 우 : 이거 당첨됐어요. 돈 주세요...왕창 주세요....ㅋㅋ
(편의점 직원은 당첨된 제 소중한 복권을 기계에 쑥 밀어놓더니)

편의점 : 아자씨~ 이거 요번주 토욜에 당첨 발표하는 거에요. 넘 빨리 오셨어요.....(바보야)
사 우 : ...... 모라꼬?
편의점 : 주중에 구입하면 토욜에 추첨해서 발표하는거에요...
사 우: 그럼 지금 당첨된 번호는 워쪄요?
편의점 : 소용없어요........
사 우 : .................................................. ㅡㅡ;;;;;;

그리햐야 그 로또는 결국 꽝나부렀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울 풍초 선배님은 팟팅~~
당첨되시면 저 필름이나 20통 사주세요..^^*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11-02-28 11:43

제가 로또 일덩~~~ 당첨된다면
진인구 선생님께 룩스 렌즈 선물(신품)로 드리겠습니다.^^

혹시? 2등 이라도 당첨되시면 저는 필름 100롤만 선물로 주시면 안 될까요...ㅠㅠ
오늘 부터 100일 기도 들어갑니다.

소년의 기도~~~~(어머낫~~ ㅡ,.ㅡ
제발~~
양재천이 로또 명당이 되게끔 1~2등 당첨이 많기를 기도합니다. ^^


헉!!! 네? 구입은 다른 지역에서 하신다고요.? 끄응!

전우영님의 댓글

전우영

11-03-04 21:49

나이는 어리지만 저도 가끔 일상이 힘들면
자동으로 천원, 이천원씩 사곤 합니다
뭐그리 큰기대는 안하지만 나름 마음의 위안이 되더라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