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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Photography 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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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1-03-10 01:39

본문

제가 라클 다음으로 빈번한 출입을 하는 사이트가
FlickR 인데요..

즐겨찾는 사진가들 중에 (Jt)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남자(이름은 Josh White)가 있습니다.
캐나다사람이고 법학전공인데 서울에 오래 머물고 있다합니다.
(얼마전엔 M9 도 구입했더군요)

이 친구의 Flickr 페이지는:

http://www.flickr.com/photos/jtinseoul/

길거리 사진 street photography 전문이지요.. ^^

Shields. by (Jt), on Flickr


이 친구 페이지를 뒤져보다 보니
Eric Kim 이란 사람 (우리나라 사람으로 보이는데)의 blog 의 초청 사진가라고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Eric Kim 의 blog
을 들어가보았더니, 여러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요.
http://erickimphotography.com/blog/2...m-seoul-korea/

이 Eric Kim 이란 사진가도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친구가 쓴, 야간 거리사진 촬영에 대한 팁이
음... 기초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읽다보니, 아.. 나도 날 풀리면 다시 밤에 거리에 나가봐야지..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하는군요..
그래서, 이 친구가 쓴 글을 여기 링크해 봅니다.
http://erickimphotography.com/blog/2...aphy-at-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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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허~~~참! 대단합니다.
우리네 일상의 모습을 이렇게 독특하고 담담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요.

앞전 박대원 선생님이 올려주신 사진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배움이 있는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박*석훈님의 댓글

박*석훈

외국의 어느 유명 사진 작가는 야간 거리 스냅을 찍는데
삼각대를 사용하면서 셔터 타임을 피우던 담뱃재의 크기로
측정 한다고 하는 글을 어느 잡지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좋은 소개 글 감사 드립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멋진 친구이군요!
한국생활을 정말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는게 부럽습니다!

박대원선배님께서 사용하시는 캐논5D와
김대석님께서 구입하신 M9 두기종사이에서 갈등중인데.......
오늘도 풍초님께서 제맘속에 화두를 던져주시고....ㅎㅎ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이 Eric Kim 이란 사진가도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친구가 쓴, 야간 거리사진 촬영에 대한 팁이
음... 기초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읽다보니, 아.. 나도 날 풀리면 다시 밤에 거리에 나가봐야지..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하는군요..

[]


풍초님의 이 글이
저에게도 동일한 욕구를 불러 일으켜 주었습니다.

아 - 나도 밤거리에 나가봐야지 -


밤거리 표정을 담는 것
그 것 아주 , 썩, 괜찮은 생각인데
저는 어째서 그런 생각을 미처 해보지 않았을까 -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즈음, 뭘 찍어야 되나 - 하는 고민에 빠져 있던 저에게
풍초님의 글이
새로운 길을 열어 준 것 같습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풍초님의 이 글타래에 첨부하신 두번째 사진
중절모 쓴 노인이 뒷짐을 지고 지하도를 걸어가고 있는 사진
그 원본 싸이트에 들어가 보니까 사진 제목을
"Crossed Hopes "
라고 해 놓았던데 -
이것을 사진 찍은 사람의 의도와 사진 분위기에 맞게
우리나라말로 번역하자면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

이왕 글타래 여신 김에 - -
풍초님의 견해를 좀 -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이 캐나다 친구 블로그를 최근에 계속 들락날락 하고있었씁니다. 진 선배님께서도 보고 계셨을줄 몰랐네요.^^ 근데 글이 너무 많아서 읽다 지칩니다. ^^ 본인은 글쓰는게 좋다고 하던데...
사진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해나가는 사람같더군요.
이 친구의 필름에대한 생각은 마치 한국인같단 생각마져 들게합니다.^^

우동균님의 댓글

우동균

저도 링크 따라 들어갔다가, 사진과 글에 매료되었습니다. (몇 Page 본 건 아니지만...)

주관을 갖고, 방법을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점은 참 배우고 싶은 부분입니다.

사진에 대해서 진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음에, 이런 정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인용:
원 작성회원 : 유인환
풍초님의 이 글타래에 첨부하신 두번째 사진
중절모 쓴 노인이 뒷짐을 지고 지하도를 걸어가고 있는 사진
그 원본 싸이트에 들어가 보니까 사진 제목을
"Crossed Hopes "
라고 해 놓았던데 -
이것을 사진 찍은 사람의 의도와 사진 분위기에 맞게
우리나라말로 번역하자면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

이왕 글타래 여신 김에 - -
풍초님의 견해를 좀 -


모르겠씨요 ~~
영어가 짧아서리.... ^^

그런 표현은 미국에서 중학교 정도부터 다녀야 이해할 만한 표현 같아보이는데요... ^^

박삼정님의 댓글

박삼정

아! 존경합니다. 이렇게 멋진 글타래를 올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많이 배워서 좋은 사진도 많이 올리고,
등급도 높이겠습니다. 감사

신상웅님의 댓글

신상웅

진인구 선배님 덕분에 좋은글 잘 읽어봤습니다.

신상웅님의 댓글

신상웅

유인환 선배님 글을 읽어보고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일단 저 사진의 의미가 뭔지 잘 파악이 안되서 해석이 어렵네요..

노인분의 앞에는 행복해보이는(?)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희망과 마주쳤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사전을 보면 crossed에는 방해받은 (좀 의역하면 좌절된) 뭐 이런뜻도 있는데, 그걸 갖다 붙이기엔 좀..

결론은 더 똑똑하신 분이 해독해주셔야..

인용:
원 작성회원 : 유인환
풍초님의 이 글타래에 첨부하신 두번째 사진
중절모 쓴 노인이 뒷짐을 지고 지하도를 걸어가고 있는 사진
그 원본 싸이트에 들어가 보니까 사진 제목을
"Crossed Hopes "
라고 해 놓았던데 -
이것을 사진 찍은 사람의 의도와 사진 분위기에 맞게
우리나라말로 번역하자면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

이왕 글타래 여신 김에 - -
풍초님의 견해를 좀 -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인용:
원 작성회원 : 신상웅
유인환 선배님 글을 읽어보고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일단 저 사진의 의미가 뭔지 잘 파악이 안되서 해석이 어렵네요..

노인분의 앞에는 행복해보이는(?)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희망과 마주쳤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사전을 보면 crossed에는 방해받은 (좀 의역하면 좌절된) 뭐 이런뜻도 있는데, 그걸 갖다 붙이기엔 좀..

결론은 더 똑똑하신 분이 해독해주셔야..



신상웅님
- - -

그래서 제가 댓글 올릴 때 생각 하기로는
Crossed 는 곧 " X 표 쳐 버린 ", 또는 물건너간 -- 뭐 그런 의미 아닌가 생각해서
그 제목의 의미를
다 끝장 나 버린 희망
희망이고 뭐고 다 끝장난 노인(의 뒷모습)

뭐 그런 의미 아닐까 - 하고 생각은 해 보았는데
아니면 말고 - ㅋ ㅋ ㅋ

풍초 진인구 님의 말씀 처럼
미국에 살며 그 사람들의 언어 생활 속에서 자란 사람이라야
그 제대로 된 의미를 알수 있는거 아닐까 - 싶습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정확한 의미야 작가에게 물어봐야 겠지만
희망을 구하는 손가락을 양손에 담고
팔을 뒤로 교차한 모습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저런 모습은 이 동네에선 보기 힘들거든요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저는 그 사진을 보고, 제가 찍은 장면이 떠올라서 찾아 보니,
조금 다르네요......^^

2002, 남포동

박*석훈님의 댓글

박*석훈

너무 다릅니다.
체크남방도^^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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