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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잡상 雜想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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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1-03-11 00:49

본문

간만에 라면을 끓였다.

간만에 신문을 우선 챙겨서 라면과 함께 ..

우앗.. 싼타나가 내한 공연하넹? 우왕... 근사하겠는걸?
이거 보러갈까?
음... 이런 공연 가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흔들어야하는 시츄에이션인가?
그럼 좀 거시기 한데...

언제하지?

으악... 어제 공연 끝났네...
헥.. 이거 어제 신문이잖앗 !!!


---

오늘 공연소식란을 보니..
첫 곡 부터 사람들이 죄 일어났다카네... ㅋㅋ

아니 도대체 이거 보러 간 연령층이 우찌되는 건지 원...

내 스마트폰에 Soul Sacrifice 다운받아 놓았는데..
요거 진짜 오랜만에 들어봐야지...
하고 Bose 스피커에 연결해보니..

어.. 이거 뭔 잡소리가 들리냐?
크흐흐.. 이거 우드스탁 실황 공연 녹음한 거구나...
아닌가? ^^
============

사라 브라이트먼이나 내한 공연하면 보러갈까?
얘는 언제 왔었나?

크크크... 얘가 몇달전에 이미 다녀갔구나... ㅋㅋㅋ
추천 0

댓글목록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울 주(=主=대장)방장님은 와 맨날 뒷북만 침시롱 댕길꼬...... 쩝.
이거야 원 우찌 방장님을 믿고 살아가남.... 쫍. ㅋㅋㅋ 우맷!=3333333333333

마루/이영주님의 댓글

마루/이영주

그런 생각과 후회조차 부럽습니다....
역시 문화인은 다르신가 봅니다.

유인환님의 댓글

유인환

풍초 선생님 올리신 글을 가만히 읽고 있으려니까

진인구님께서
야밤에
식구들 다 잠들고 나면
어떻게 지내시는지
눈앞에 보듯 훤히 보이게 글을 잘써 주셨네요 -

- - -

그런데 ㅎ ㅎ ㅎ
밤 늦게 혼자 라면 끓여 드시는 모습이
근엄하신 우리 방장님 평소 모습과 약간 거리가 있군요 -
젓가락질 하시면서
국물 흘릴까봐 냄비 밑에 깔아 놓은
지나간 신문 기사나 훑어 보시면서 -

딱 홀애비 (실례 ! ) 사는 모습 그대로인데요 - ㅎㅎㅎ

그리고, 밤에 드시는 라면은 모두 다 뱃살로 가는데요 - ㅋ ㅋ ㅋ

박삼정님의 댓글

박삼정

라클선배님! 야밤에 웬 라면입니까? 나이드셔서 제일 나쁜게 라면기름과 스프라고 하던데,
제발, 건강생각하셔서 출출하셔도 참고 주무셔야죠!!!
제 동생도 야식을 즐기다가 병에 걸려서 삼년째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받은 충격 때문에 저는 물론이고,
지인들께 간식이나 야식은 큰일 난다고 극구 말리고 또 말립니다.
다음에 뵈울 때 실천여부를 꼭 여쭈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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