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 ^

완연한 가을입니다.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은 이상 없으신지요.


간만에 글타래 열어봅니다. ^ ^;


전주에 살면서 홀로 출사를 가장 많이 간 곳이 다름 아닌 경기전인데요.

10여년 전 사진기를 처음 잡을 때도 친구녀석 따라 갔던 첫 출사지도 그 곳이었답니다.

이렇듯 저에겐 뜻 깊은 장소인데요.


최근 전주시에서 유료로 전환하면서 조금 실망한 마음에 찾질 않다가

지난 주말 아침, 간만에 틈이 난 시간에 간만에 홀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매번 다녀오면서도 느끼지만, 언제가도 편안한 곳입니다.

셀 수도 없을만큼 갔지만 늘 갈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곤하는데 이 날도 그러했습니다.


그 날 풍경 몇 장 보여드립니다. ^ ^


M4
Summilux 50mm 2nd
Fomapan 400, Rodinal 1:50 20도 11분
5400-II

회원님들 늘 행복한 사진 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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