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몇년동안 꿈처럼 생각하고 있던 라이카를 드디어 얻었습니다.

RF카메라는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찍어주시던 카메라 라는 것 말고는 아는것이 없었습니다.

이제 부터 알아가려고합니다. 주변에서는 저보고 미쳤다고들 합니다만.....

장비에대한 욕심보다는 아날로그적인(기계적인)부분을 항상 동경하고 있습니다.

아직 경험이나 사진에 대한 감성도 많이 부족하지만 라이카라는 내가 의도하는데로 나의 의지에 따라

기록되는 카메라 라는부분이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사진이라는 취미를 오래한건 아니지만 아직까지 저에게 사진이란 남들에게 보여주기위한 이라기보다

내가 만족하면서 볼수 있는, 나의 생각을 시각으로 기록하는 일기장 이라고 생각하기에

급하지않게 천천히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P.S 사실 질러놓고보니 RF카메라에 대한 저의 지식이 종이보다 얇다는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것을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카클럽 선배님들 잘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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