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더위도 한풀 꺽이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조금은 살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요.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의 마지막 주에 유럽으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피곤하고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날씨가 시원하니 살 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올 여름의 마지막 일주일은 잘 지냈습니다.

출장을 갔던 곳 중에 영국의 체스터라는 곳이 있었는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경마장이 있다고 하던군요.
사진의 장소인데, 이곳에서는 말들이 다른 경마장과는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고 합니다.
아깝게 경마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지만...

덤으로, 귀국행 비행기가 만석이었는데, 제 티켓이 비지니스 클라스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조금은 편하게 돌아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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