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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뻬로 본 포지티브...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주하
  • 작성일 : 14-08-0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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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나타나는 화면이 참 아름답네요.
어렸을 때 만화경에 취하듯 한참 빠졌습니다.

그런데 십여장 사진을 쳐다보니, 눈이 부시고 아파오더라구요.
아름다움을 위해 바쳐야 할 댓가일까요!!

아픔없이도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슬라이드 필름 감상하실 때 보통 얼마동안 화면을 보시는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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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포지티브ㅡ필름을 루빼로 들여다 보면 못찍은 사진도 잘 찍은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묘한 물건이지요.
원래 루빼라는 것이 불량품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기구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감상(?)용 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디지털을 사용하기 전에는 포지티브 필름을 현상하면 필름 마운트 작업 후 환등기(프로젝터)에 끼워 감상회를 열곤 했습니다.
말씀 하시는 것 처럼 눈이 피곤하지 않게 감상할 방법은 그 방법이 가장 좋을 듯 하구요 개개인의 차이만큼이나 루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은 다를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말만 늘어 놓은 거 같습니다.

이주하님의 댓글

이주하

김용준님, 해박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루뻬가 감상용이 아닌 불량품 찾기에 있었다니...

한가지 더 궁굼한 것은,,
환등기 여러사람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을 텐데요.
일반사진에서 볼 수 없는 입체감도 느낄 수 있나요?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주하
김용준님, 해박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루뻬가 감상용이 아닌 불량품 찾기에 있었다니...

한가지 더 궁굼한 것은,,
환등기 여러사람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을 텐데요.
일반사진에서 볼 수 없는 입체감도 느낄 수 있나요?


제가 볼 때 디지털사진이 주를 이를 만큼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고 반대로 포지티브 필름은 물론 여타 필름으로 사진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주변여건(현상 그리고 스캔 또는 슬라이드 쇼를 하기 위한 현상 및 마운트 그리고 환등기와 스크린 구비)이 만들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포지티브필름으로 촬영할 만큼 잇점이 있을까 하는 염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포지티브 필름이 개개인의 만족감은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스크린에 비추어 짐으로써 화면의 확대에 따른 루빼로 들여다 보는 만큼 감동은 아니리라 생각 되어 집니다.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교육용 사진 이미지는 편집 프로그램 활용등 디지털만큼 편리한 것이 없어진지 오래이고 말씀하신 포지티브 필름을 통한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는 눈의 피로가 동반되는 아픔이 있겠지만 그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을 듯 합니다. 따라서 적당한시간 조절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진한 감동을 느끼는 포지티브 필름을 통한 사진 생활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이주하님의 댓글

이주하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시길 빌며,,,

이주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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