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책의 원래 제목은 <사진에 있어서 빛과 조명>입니다. 저자는 A. Feininger입니다. 1976년에 발간된 책입니다. 소개받은 책입니다. 빛에 대한 기초가 안된 제가 읽다가 보니 함께 이야기하는것이 좋겠다 싶어서... 조금씩 함께 보도록하겠습니다. (*물론 빛를 마스터한 분들은 패스해주십시요.^^)

서론: 내가 왜 이책을 쓰게되었는가?

서론의 내용:

사진의 주된 매개체는 빛이다. 보통 사진가가 빛에 대해 아는바는 다음과 같다: 빛은 사진 찍는데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빛이 밝은 수록 더 좋다. 빛이 많다면 사진찍는데에 심각하게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빛이 감소한다면 노출에 신경을 써야한다. 손으로 들고 사진을 찍을수 없다. 사진이 흔들리거나 안나오게 될지 모른다. 아마도 평군의 사진가는 이 정도 알고 사진을 찍게된다.
위의 이야기는 특정의 빛의 양은 정확한 노출은 위하여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는 이야기로 요약된다. 이것을 "빛에 대한 양적 접근"이라고 하자. 얼마나 많은 양의 빛이 사진을 위하여 적절한가? 빛은 기술적인 완결성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양도 기술적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빛의 양만큼 중요한 것은 "빛의 질"이다. 이빛은 이 피사체와 어울리는가? 이빛은 이 장면의 분위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이빛은 사진가의 의도를 잘 표현해 줄 것인가? 결국 빛에 대한 양적 접근은 질적 접근와 상호보완되어야한다.


오늘은 이 정도 하죠. 다음에 1장부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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