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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클 정모이야기 (*영흥도)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승현
  • 작성일 : 15-04-21 21:24

본문

사진기 하나에 랜즈하나끼워 참가하였음.
M3와 Summar 2.0
반가운
사람들 만나러 가는 길에 사진기도 하나 들고가야지.
하늘은 찌뿌리고 자고 일어나니 이윽고 비가 내리고
내가 잠들기전에 떠난 사람들
내가 자고나니 떠나버리고없던 사람들.
익숙하게 만나고 보고 이야기하던 사람들은
마치 없는 사람처럼 있는 사람으로 생각치않는다.
그러나 익숙한 사람들이 보이지않는다면 생각이
나겟지.
어쩌다가 보니 한두사람들이 나의 모델이되었네.
영흥도 정모이야기는 나름 나의 마음속에남는다.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추천 0

댓글목록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교수님 사진 고맙습니다.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사진도 감사하지만 글이 더 와닿네요.있는 듯 없는 듯 그래도 있는 사람들...^^
그래서 오래 떨어졌다 만나도 친숙한지 모르겠어요.
교수님 덕분에 사진보다 사람이란 말을 또 한번 새겨봅니다. 그게 바로 정모에 참석하는 이유인지도 모르겠구요..

배민호님의 댓글

배민호

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목포에 있는 동생때문에 모임에 참석을 못했는데,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이상호58님의 댓글

이상호58

* 또 뵈어요 교수님!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글 내용중에 있는 듯 없는 듯에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그날 아침에 나가기 전 제가 방문을 열고 들여다 보고 두차례 선배님을 불렀는데
답이 없어 흔들어 깨우려고 가까이 가 봤더니 곤히 주무시는 것 같아
다른 몇분들께도 곤히 주무신다고 말씀드리고 나갔습니다...
ㅋㅋㅋ... 선배님께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니 섭섭해 하시지는 마시옵소서...

사진이 딱 선배님 것인 것을 금방 알겠습니다...

박영욱님의 댓글

박영욱

어머어머 ! 아닙니다. 신교수님 말씀대로 답이 없다 하셔서 교수님이 피곤하다 하셔서 다들 깨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온 것이니 섭하게 생각마십시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제 글이 섭섭해서 쓴 글로 생각하시면
정말 섭섭합니다. ㅋㅋ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영욱
어머어머 ! 아닙니다. 신교수님 말씀대로 답이 없다 하셔서 교수님이 피곤하다 하셔서 다들 깨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온 것이니 섭하게 생각마십시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참석하지 못했지만 함께한 기분입니다~ 교수님 렌즈속에 숨어 살고 싶네요~ ㅎ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필름의 기억들~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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