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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낙 첫롤 사진에 이거 왜 이러는 걸까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양해철
  • 작성일 : 16-03-0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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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바르낙 iiif 와 엘마를 중고로 들이고
테스트로 한롤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몇몇
사진들 가운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더라구요...
렌즈알을 보면 깨끗하고... 셔터막도 보면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도대체 무슨 문제인가요 ㅜㅜ
라이카 고수님들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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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몇가지 의심되는 부분이 있으나 사진 하나 보고서는 판단하기 어렵겠습니다.

1)렌즈 후면으로 중앙에 짙은 헤이즈가 있어서 빛이 렌즈에 닿을 경우 난반사로 뿌연해질 수 있겠으나 중앙 부분만 이렇게 나타나진 않을것 같습니다.
2)가장 의심 스런 부분으로 셔터막이 구멍난 것은 아니고 오래되어 헤어져서 빛이 스며들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보기에는 문제 없으나 빛에 비쳐보면 약하게 빛이 스미는 것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모든 사진에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셔터 간격이 짧을 경우 빛이 많이 모이지 않아서 잘 안보이지만,
사진을 찍고 혹은 찍기전에 필름을 와인딩 한채로, 혹은 와인딩 하지 않으채로 장시간 두게되면 작은 빛들이 모이고 모여서 빛무리를 만드는 듯 보여집니다.

.실제로 빛이 스미는 부분은 매우 작고, 육안으로 분별하기 어려울 듯 보여집니다.

3)겨울철이므로 갑작스럽게 온도변화를 갖게되면 렌즈 내 외부로 습기나 김이 서려서 이렇 형태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외에 계속해서 이렇게 나타난다면 모를까 첫 사진이므로 혹시 다른 부분에서 빛이 스며든 것일 수 있으니 단정하긴 어렵겠습니다.

자가로 측정해보는 방법이 있다면 사진을 찍고 찍자 마자 렌즈 앞캡을 닫아서 10장 정도 찍고,
그후 10장은 찍고나서 10분 정도 간격으로 사진을 찍되 일부러 빛에 노출시키기 보다는 편안하게 들고 다니거나 비교적 밝은 곳에서 책상에 내려 두는 방식으로 테스트 해볼 수 있겠습니다.

만일 빛샘이라면 오버홀 비용 + 셔터막 한장 혹은 두장 모두 교환할 경우 30만원 이상 수리비가 필요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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