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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an을 손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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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강원기
  • 작성일 : 04-06-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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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보니 Xpan이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뭐 호기심에 사고를 친거지요...
무지하게도 덥던 어제 오후 충무로거리 한귀퉁이에 걸터 앉아
현상을 맞겨놓고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역시 저의 호기심은 늘...ㅠㅠ 저의 경제상황을 앞질러갑니다..

Xpan의 첫느낌(외관)은,
똑딱이 카메라 같기도하고.. 좀 어중띠게 보이기도하고...
사진기의 뽀대를 중시하면 안되겠지만... 특이한 외관이
주변의 관심을 끄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카메라가 정면을 향하고 있어도 화각의 주변 사람들이
눈치를 못채는게 좀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덕분에 욕먹구 도망 다닐일은 줄어들수도...이러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사진 찍으면서 사람을 두려워하게 될줄이야...=.=;;;

시내에서 몇장 찍어봤는데 어떻게 나올지 무지 궁금합니다.
이거 괜히 산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만...
이미 사버린거 좀더 연구(?)해 봐야겠습니다.
아직 스캐너가 없는 지라 어떻게 스캔을 할지 고민입니다.
연말에 스캐너를 장만하지 전까지는 발로 뛰어다녀야 할판입니다.
센터 필터도 여유가 되면 장만해야겠군요...ㅠㅠ

요즘 따라 제 본업과 사진이 뒤바뀐느낌도 듭니다.
이러다 혹시 전업하는거 아니냐는 주변인들의 반응도 있습니다만...ㅋㅋㅋ
사진이란 취미 생활을 위해 금전적인 자금줄로 회사를 다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는 주말입니다. 역시 오늘도 회사에 앉어 있군요...

라이카 클럽 여러분~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어중간한 넋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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