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7-01-04 22:19

두가지로 이해됩니다.
1. 뷰파인더 내부도 배율을 위해 몇장의 렌즈를 붙여서 만듭니다.
보통은 발삼이라고 하는데 붙여놓은 렌즈가 틈이 생겨 일부분 불투명으로 약간 뜬 흔적 같은 것이 보인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2.다른 하나는 뷰파인더 렌즈를 프레임에 고정하는 접착제가 부식처럼 얼음형태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뷰파인더로 들여다볼때는 안보이지만 앞에서 보면 보인다는 뜻이네요.
M3등의 라이카는 한국 장터가 가장 쌉니다.
이배이에서는 싸면 싼 이유가 있고, 운송료 세금, 환율등 따지면 국내가격만 못하고 관리도 제대로 안된 제품을 구입하게 됩니다.

이배이에서 말하는 오버홀도 믿을만한 것이 못됩니다.
기술적으로 한국 수리기사님들의 실력이 월등합니다.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장터 혹은 국내샵에서 구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이상현님의 댓글

이상현

17-01-04 22:51

답변 감사합니다.
워낙에 국내에 희귀하다보니 이베이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결국 국내샾이 가격이나 품질이 나아보인다고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베이 가격이 1,000불 정도 되었는데 정확히 계산기 두드린 건 아니지만 환율과 관세 포함하여 150 정도를 써야하니 국내 대비 싼 금액은 아닌 듯 합니다ㅠ
그래도 발삼이라는 현상에 대해서는 * separa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같았는데 그런 표현도 없고 외관상 뚜렷이 깨끗해 보여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