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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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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신흥
  • 작성일 : 18-06-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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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 중에는 외국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동방의 알려지지 않은 조그마한 나라, 코리아를 지켜주기 위해 희생되신 분들이죠.
6.25 참전 용사들!


용인에 위치한 "새에덴교회"에서는 매년 참전용사를 한국에 초청하고 있습니다.
이젠 연세들이 많아졌고 백발이 다 되신 분들이죠.

초청을 위해 목사님이 미국엘 가셨는데
이런 질문을 하더라는 겁니다.

"미국의 많은 젊은 이들이 한국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 목숨을 바쳤고,
전쟁후에는 경제적인 도움까지 줬는데...

왜? 한국 사람들은 미군을 나가라!고 하고
반미를 외치느냐?"고 질문하더랍니다.

.

.

.

당황이 됐지만
기지를 발휘해서

"미국이 한국의 안전과 경제적 지원을 해줬고
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까지 이뤄내게 해주지 않았나?

민주주의란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인데
언론에서는 예외적이고 특이한 것만 보도해서 그렇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미국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 고 답을 하셨다는군요.

.

.

오랫만에 한국을 방문한 참전용사!

한국의 발전에 놀라고
열렬한 환영에 감동돼 입을 못다무네요.


@ 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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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인섭님의 댓글

최인섭

당연한 것을! 안타까울뿐입니다.
어떠한 괘변이나 논리에

정작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것을
그리도 쉽게 저버릴수 있는지


비록 일부라 할지라도...
그나마 목소리라도 작으면 좋으련만...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인섭
당연한 것을! 안타까울뿐입니다.
어떠한 괘변이나 논리에

정작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것을
그리도 쉽게 저버릴수 있는지


비록 일부라 할지라도...
그나마 목소리라도 작으면 좋으련만...


"머리 검은 짐승이 남의 공을 모른다"는 속담이 있잖아요?

짐승은 물론 개돼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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