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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의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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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신흥
  • 작성일 : 19-10-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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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클럽 제 10회 전시회 초대작가 명단이 발표되었네요.

전시작가 선정은 라이카클럽 1회 부터 9회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공지에 떴고요.
그렇다면 그간의 전시회에 참여 못한 사람은 배제가 되네요.
활동실적이라든가 열의도라는 것은 전혀 감안이 안되고요.

진입의 장벽이 참으로 높습니다 ..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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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클럽님의 댓글

라이카클럽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신흥
라이카클럽 제 10회 전시회 초대작가 명단이 발표되었네요.

전시작가 선정은 라이카클럽 1회 부터 9회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공지에 떴고요.
그렇다면 그간의 전시회에 참여 못한 사람은 배제가 되네요.
활동실적이라든가 열의도라는 것은 전혀 감안이 안되고요.

진입의 장벽이 참으로 높습니다 .. 허허!


이번 10회 전시회는 과거 열심히 활동을 하셨던 작가들과 현재 활동하시고 있는 작가와의 만남에 의미를 두는 전시회라
1회부터 9회까지 참가하셨던 회원으로 구성하였습니다.
9회 전시회까지는 참여희망자에게 문이 열려있었습니다.
실제로 참가신청 공지를 내면 신청자가 많지 않아 전시회구성 인원을 채울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운영진에서 참가해달라고 부탁을 하는 경우가 많고 참여인원 확보가 해마다 되풀이되는 운영진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현재 갤러리를 유심히 관찰하시면 지금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거의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만 과거회원을 초대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었음을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라이카클럽 전시회 참여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라이카클럽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운영에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박영욱님의 댓글

박영욱

제가 첨언을 하겠습니다.
그간 1회부터 9회까지 전시작가들 선정은 그해에 열심히 하신 분으로 선정이 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영진의 말씀대로 초대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여
참여작가를 공지를 시도한 적이 있는데 이경우 참여하겠다고 연락 오신 분이 많지 않아서 다시 초대전의 형식으로 바꾼 것입니다.

또한 10회인 만큼 그동안 열심히 하시다가 뜸하신 분들은 초대하여 클럽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초정을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저희 클럽이 2001년에 생성이 되어 18년이나 되었고
이나마 이렇게 꾸준히 유지를 하는 모임도 드물지만
요즈음 다른 SNS활동으로 떠나신 분들도 있습니다.

일종의 홈커밍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올해에 활발하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은 내년에 물론 운영진에서 당연히 초대할 것이고
그분들 또한 저희 20회 전시때 다시 초대될 것입니다.

박신흥님의 댓글

박신흥

제한된 선정기준에 문제가 있는 듯 하여 이의를 제기했는데 운영진께 부담을 드린 것 같네요.

다른 사진모임과 달리 라이카클럽은 회원의 수준이나 사진의 질적 측면에서나 우리사회는 물론이고 사진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시회의 참여기준도 엄격해야 되지 않나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성의있게 답변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수고하시는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라클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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