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새해 첫 출사가 삼청동에서 있었어요

오랫만에 만난 모임이었기에 출발전 가슴이 살짝 설레이었으며, 선후배님들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안국역에서 따뜻한 차,커피한잔 하고 잠시 담소를 나눈후  운현궁, 삼청동 길을 걸으며 셔터를 눌렀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너무오랫동안 오프 모임을 못 가져서인지

사진을 찍는 것보다 회원님들끼리 만나서 안부인사를 하는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삼청동에서 따뜻한 두부전골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마무리~

헤어질때 눈이아니라 비가 와서 약간 부족함이 있었지만...

다음 모임에는 쌀쌀한 기운이 물러가고 봄의 기운이 약간이나마 느껴질 것 같습니다.

비록 참석자가 적을지라도 오프모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즐사하십시오.

다음 모임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