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라이카클럽 정모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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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창익
- 작성일 : 24-10-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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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일)
오늘 강화도에서 열린 라이카클럽 하반기 정모에서 정말 오랫만에 선배님들 만나뵙고, 사진을 즐겁게 찍은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저는 새벽에 일어나 충무로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강화도 터미널에서 3000번 버스를 타고 신촌으로 오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멀리서 오신 선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등사, 정수사 사찰 구경 및 출사를 하고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하루가 후다닥 지나갔네요.
국사시간에 들었던 정족산 사고를 직접 볼수 있어서 더 의미있는 하루였어요
날씨가 좋지 않아 좋은 사진을 못 챙겼지만, 여유롭게 바다와 사찰 구경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많은 회원님이 참석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지만 다음 정모에는 많이 참석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수년전 부터 우리 클럽이 침체되어 있는 것 같아 빨리 활기를 회복했으면 하는 바램을 늘 갖고 있지만, 어떡하면 활기를 되찾을지 그 길을 몰라
늘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경기가 좋지 않고, 사회분위기도 그리 활기차지 못한 것이 작은 원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무엇보다 필름에서 디카로 변신해 가는 과정에서
거쳐야 할 코스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내년에도 사진활동이 자주이어지고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모임에 참석하신 선배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출사때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 참, 오늘 라이클럽 모임에 라이카 개를 만난 것이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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