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04-06-30 23:08

M3를 위한 Eye 달린 M3용 6군 8매가 있습니다.
가격도 Eye가 없는 M2용 보다 조금 더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구조가 조금 다르고 실제 사진에서 차이도 난다는 이야기도 있고
흔히 6군 8매로 회자 되는 것은 M2용이라고 합니다. (물론 반론의 여지가 있는..)
DR은 제가 알기로 50밀리 1세대 즈미크론에서 Dual range로 간이 접사 모드가 되는 렌즈로 알고 있고 6군 8매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화용님의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http://www.leica-gallery.org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04-07-01 03:47

SBLOO나 voightlander 35mm finder를 별도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eye 있는 6群8枚의 경우에는.. M2용 그것에 비해선.. 색이 조금 틀린 느낌을 몇몇 렌즈에서 받았던지라..

SBLOO 등을 구하실 수 있다면 그것을 구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여겨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04-07-01 06:10

M3 용 아이달린 6군8매의 경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M2 용과 별다른 차이점이 보이지 않으며 아주 좋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이러한 구분보다는 초기형과 후기형의 코팅의 미세한 차이, 또는 렌즈의 보관상태에 의한 차이점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좋은 렌즈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하며 오히려 절반의 가격에 더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 장착의 경우 시야가 약간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지만 0.91 배의 시야를 그대로 활용을 하며 촬영을 하는 장점이 있으며 미학적으로도 상당히 아름답게 어울리고 있습니다.

M2 용의 경우 프레임 라인이 없는 70만번대의 초기형 M3를 사용하는 경우 조금 시야가 잘리는 것을 감수한다면 그냥 M3 파인더를 사용할수도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 35미리 파인더인 SBLOO 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 경우 심도가 얇은 촬영을 하는 경우는 목측 또는 레인지파인더를 보고 파인더를 다시보는 이중의 동작을 하는 불편감이 있을 수 있지만, 심도를 이용하는 촬영의 경우 파인더만으로 촬영을 하게 되므로 가장 넓고 시원한 시야를 가지고 더 빠른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달린 즈마론을 M3 에 쓰기도 하고, M2 용 6군8매를 SBLOO 와 함께 M3 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두 경우 모두 별다른 불편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근님의 댓글

이명근

04-07-01 07:11

시리얼대의 코팅의 차이에서 오는 것입니다. 광학적 구조는 같습니다. M3용이나 M2용이나.
그냥 아이없어도 파인더 전체를 보셔도 무방하고 개인적으로 아이가 편하더군요.
물런 개구리처럼 보이기도 하는게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라이카만의 장점이 아닐까요?..^^;
어떤 렌즈를 쓰셔도 좋은선택이 될것입니다.
물런 sbloo 가 좋긴한데..가격이 가격인지라.^^ 부담되시면 꼭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좋은선택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