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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카메라 처음 입문하는 초보질문입니다.(M7)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홍석훈
  • 작성일 : 04-07-03 13:14

본문

기존에 캐논 1V를 사용했습니다.
렌즈군도 어느정도 완벽(16-35, 70-200IS)한 정도로 구성했는데
취미로 시작한 사진이 어느덧 장비병이 되어버리고 크기로 인한 주위시선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좀더 작은 카메라로 갈려고 합니다.

1. 촛점 문의 입니다.
SLR과는 그리 많은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요.
촛점을 맞출시 촛점이 맞엇는데 스크린에 별도로 표시가 되는지요?

2. 배율문의 입니다.
M7의 경우 출시되는 기종이 0.56, 0.72,0.8? 배율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SLR을 보면 일반적으로 렌즈를 통해 보기 때문에 내가 찍는 범위를 볼수 있잖아요
(뷰파인더에 보이는 만큼 찍히겠죠)
그런데 RF카메라(M7카달로그)를 보면 일반적으로 보이는 영역과 찍히는 영역이 같이
표시되어 있는것 같은데 그게 맞는 지요?

3. 렌즈 구성시 문의 입니다.
일단 35MM나 50MM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렌즈 종류를 보면 1.4(주미룩스) 2.0 (주미크론) 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타 엘마라던가 다른 렌즈로 사용 가능한거 같은데
주미룩스와 주미크론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밝기 이외에
인화시 느끼는 느낌이랄가요?

4. M7는 AV모드가 (조리개 우선모드)가 있어서 완전 기계식에 비해 사용상에 부담이
덜 가는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우선모드를 쓸때 셧터 스피드르 AUTO에 놓으면 조리개에 따라
셧터스피드가 따라오는건지요?

5. 주로 인물과 풍경을 찍습니다.
그래서 1V쓸때도 광각과 망원을 썼습니다.
M7에 맞는 광각렌즈 구성은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요?
제 의견은 35MM 랑 75MM가 적당할거 같은데 비슷한 구성으로 쓰시는 분이 계신지요?

6. 케논이나 다른 AFSLR에서 넘어오신분중에 화질이나 인화시 어느정도 만족하시는지요?
개인적으로 콘탁스의 칼자이즈처럼 쨍하고 진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콘탁스 바디의 경우 맘에드는 기종이 없어 라이카를 사용하려합니다.

7. 생활 방수및 방진 기능 문의 입니다.
아시다 싶이 어느정도 생활방수(약간의 빗방울)이나 먼지에 라이카의 바디는 어느정도
민감한지 궁금합니다.

8. 반셧터 문의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촛점을 잡은 후 반셧터 누르고 구도를 잡잖아요
RF도 그런 반셧터 기능이 있나요?

처음 입문하려니 궁금한게 많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참 태풍이 올라오고 있네요 비 피해 입지 않도록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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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1. no

눈으로 이중상을 직접 보시고 맞았는지를 판별하셔야 합니다. 시력이 안 좋으면 디옵터 등의 보조 도구를 구입-_-하셔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2. 대략의 범위만 알 수 있습니다. slr의 시야율 100퍼센트와는 틀린 것이죠. -_-; 일반적으로 프레임 라인보다 조금 더 찍힙니다.

3. 검색해보시면 정말 많이 나오는 내용입니다. -_- 각 렌즈의 특성은 개인간의 취향 차이, 사진 스타일 등의 차이에 의해서 꽤나 많은 반론을 지니고 있는 내용인지라.. 생략하겠습니다.

4. 예. 말씀하시는 내용 그대로 입니다. ;-)

5. 글쎄요. 인물을 주로 찍으신다면 rf는 말리고 싶군요. ;-) rf에서의 인물은 candid나 snap에서 많이 찍는.. 인물이 대부분인지라. 포츄레이트의 인물 사진과는 조금 틀린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화각 35 50 정도면 되겠지만.. ;-) 글쎄요. 겔러리에서 인물 사진이 많은 정경용 님의 사진등을 보시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7. 막 굴려도 되긴 합니다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_-;
제 바디의 경우에는 눈 맞고 비 맞고 막 씁니다만 뭐.. 큰 지장 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

8. 사실 mf rf에선 반셔터가 필요가 없죠. 노출 확인 하려고 반셔터 잡는 경우는 있지만, 구도 잡으려고 반셔터 쓰는 경우는 없으니.. -_-

노출값만 정해져 있다면 반셔터 없이 그대로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용석님의 댓글

전용석

저도 현재까지 1V와 M6를 함께 사용하여오다가, 현재 1V를 포함한 모든 Canon 제품들을 eBay에서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M6에 렌즈 2개를 들고 San Francisco를 홀로 거닐다가 왔지요. 이제는 크고 무거운 장비들에 거부감이 생기나 봅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고 아는 지식이 적지만 최대한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1. 렌즈의 촛점링을 돌리면 뷰화인더 중앙에 있는 작은 노란색(흰색?) 사각형에서 이중합치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SLR기종들에서 볼수있는, 상이 흐렷다가 또렷해지는 것과는 다릅니다. 참고로 M의 뷰화인더는 항상 선명합니다. 렌즈를 통해서 보는것이 아니고 바로 윈도우를 통해서 바라보게 되니까요.

2. M7에서는 뷰화인더 내에 렌즈에 따른 화각이 표시가 됩니다. 즉 뷰화인더로 보이는 상은 언제나 일정하고 (물론 .58, .72, 그리고 .85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광각에서 망원쪽으로 갈수록 표시되는 화각은 당연히 좁아지게 보여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점중의 하나로, 사진이 찍히는 영역과 그 밖의 영역을 함께 볼수 있어서 SLR과는 다른 접근이 가능합니다.

3. 가장 큰 차이는 밝기이고, 그 외에 느낌도 미세하게 차이가 납니다. 물론 다 주관적인 느낌이라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50mm 현행 엘마의 느낌을 좋아하지요.

4. 맞습니다.

5. 주로 인물을 찍으신다면 M이 약간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첫째, portrait용 렌즈로 불리우는 75mm나 90mm등을 사용하게 되면 뷰파인더 내에 화각이 상당히 작게 표시가 됩니다. 라이카 웹싸이트에 있는 (http://www.leica-camera.com/imperia/.../kamera/54.jpg) 이미지를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둘째, SLR처럼 심도를 자세하게 알 수가 힘듭니다. 모든 상은 다 선명하게 보여지니까요.

6.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합니다만, 콘탁스의 칼자이쯔 느낌과는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사용해보시면 차이점을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7. 글쎄요. 1V만한 방진/방습기능은 물론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8. M은 비록 M7이 조리개우선방식을 가지고 나왔지만 촛점만큼은 100% 매뉴얼입니다. M7에서 반셔터라 함은 카메라 내에 있는 라이트미터기를 작동시키는데에 의미가 있다고 봐야합니다.

그다지 도움은 못되어드리는 답안들 같습니다... 어쨌든, M으로 오심을 환영합니다.

홍석훈님의 댓글

홍석훈

반셧터에 대한 다른 질문입니다.
그럼 원하는 피사체가 가장자리 있을때 촛점은 어떻게 하죠?
가령 가운대는 배경을 넣고 가장자리에 인물을 넣을때 처럼요...
직으려는 피사체(인물)과 같은 거리상에 있는 다른 피사체에 촛점을 맞추어야 하나요?

전용석님의 댓글

전용석

다른 일반 카메라로 원하는 피사체에 반셔터로 촛점을 맞추고 그 상태로 다시 구성을 한 다음 촬영하는것과 같이, 원하는 피사체를 렌즈의 촛점링으로 뷰파인더 중앙의 사각형에서 이중합치를 시킨 후 다시 구성을 하면 됩니다. 한마디로 촛점과 셔터와는 M에서는 완전히 별개입니다.

홍석훈님의 댓글

홍석훈

아 감사합니다.
아직 손에 기기가 없어서 궁금한게 넘 많네요 ^^

송호림님의 댓글

송호림

M7 쓰시면 장비병은 더 심해지실지도 모릅니다 -_-;;

홍석훈님의 댓글

홍석훈

아 그리고 플레쉬 질문입니다.
어느것을 사용해야 하나요?
게시판 글중에 광량이 부족하다고 하시던데 어느정도 기준인지요?(예식? 실내?)
혹시 낮에 역광에 사용할수 없을 정도로 적은 광량은 아니겠죠 ^^
내장 플레쉬보다는 많겠죠 ^^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M을 오래 쓰시다 보시면 자연히 아시게 되겠지만.. M에선 플레시 쓰실 이유가 없습니다. (M의 flash 지원은 상당히 빈약한 기능 지원만 가능합니다.. -_-) 굳이 사시려면 라이카에서 나온 플레시 말고, metz의 그것을 쓰시면 될 듯합니다. GN이 leica에서 나온건 너무 낮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보아하니, 제가 봤을때 질문하신 님께서 주로 찍으시려는 장르(인물)에는 M보단 R이나 기타의 slr이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만.

홍석훈님의 댓글

홍석훈

주로 인물은 애인만 찍고 풍경을 좋아합니다.
R도 생각해보았지만 기변의 목적이 좀더 변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수동의 맛도 느끼고 싶어서입니다.
R로 간다면 R로 간다면 굳이 기변의 의미가 없을꺼 같아서요
1VHS에서 BP-2밧데레 빼고 50미리 하나만 물려도 되지만... ^^

참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번 기변 마음먹으니까 1VHS가 멀어지는거 같네요

장가안가고 혼자일때 기변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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