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04-07-08 00:40

찍으실때 노출을 ▷●◁ 상태에서 찍으셨는지요? (즉 동그라미가 뜬 상태에서 찍으신건가요?)

단순히 '문제다.'라고 하기에는 정황 설명이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김동윤님의 댓글

김동윤

04-07-08 00:51

음...● 요거만 떠있는 상태에서 찍었구요...
사실 저도 문제라고 생각하는게...저도 머라 딱히 설명하기 머하게 별 특이사항 없이 보통때처럼 찍었는데 저렇게 피부가..노이즈 만땅이라고 해야할지...아무튼 저렇게 나와버렸습니다....--;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04-07-08 01:10

답글을 봐선.. 노출 측정을 잘못하신 듯 합니다.;;

바디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김상준*님의 댓글

김상준*

04-07-08 01:12

아무래도 배경이 된 하늘의 노출차를 무시하신듯
아시다시피 라이카의 노출계는 중앙 평균 측광을 하기 때문에 배경이된 노출차가 큰 하늘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라이카 M은 전자화된 SLR 바디에 비해 이러한 것들을 사용자가 고려해줘야 할 상황이 많은 듯 합니다. 어느 정도 경우에 따른 노출보정은 필수 인 듯 합니다.

만약 이 문제가 아니라면 배터리 문제를 의심할수도 있겠군요. 전지를 한번 바꿔 보시지요.

최환익님의 댓글

최환익

04-07-08 01:57

중앙 12mm 지름의 써클의 부분측광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윗 사진을 기준으로 12mm를 눈짐작을 해 보면 24x36mm 기준으로 가로 1/3, 세로로 1/2 정도가 노출측정 범위가 되겠지요.

김상준님 말씀과 같이, 1 step 정도 노출 오버 했어야 피부톤 기준으로 적정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04-07-08 08:49

대개 컬러 네가인 경우 1스텝 언도 정도는 보정 가능하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서는 전반적인 노출시스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기계라면 일단 "전지 교환"을 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예전 전지 불량으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몇분 계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지 부터 갈아 보시고, 그래도 안된다면 노출계 점검을 받으셔야.....
그리고, 필름 원판을 한번 잘 확인 해 보시죠. 노출 언더 인지 적정이었는지...

김동윤님의 댓글

김동윤

04-07-08 09:33

전지 문제와..제가 아직 새카메라에 적응을 못한 문제로 압축(?)되어졌군요.....
전지는 금방 갈아주면되고..적응은....살짝 시간이 걸리듯합니다..ㅎㅎㅎ
음...답변 감사합니다....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04-07-08 10:44

측광방법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역광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인물에 중점을 두시려면 측광 시 땅이나 혹은 다른 부분, 얼굴의 밝기와 비슷한 부분을 측광한 후 화면을 재구성하거나 또는 사진과 같이 측광 한 후 노출보정을 하여야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하늘을 중심으로 측광을 한듯 하고, 하늘의 노출은 제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하늘을 죽이고 땅의 노출을 살리려면 땅을 중심으로 측광을 한 후 화면 구성을 하여야 합니다.

이충석님의 댓글

이충석

04-07-08 11:08

구름이 잔뜩 낀날이나 깊은 골짜기에서 얼굴에는 하늘 반대쪽으로 심한 그늘이 생깁니다.
위쪽에서 내려온는 빛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변 반사광이 약하기 때문.....
얼굴 볼의 윗분과 이마쪽은 약간 밝게 나오고 그 반대 부분과 턱부분이 심하게 어둡게 된 원인 입니다.
배경을 보아서는 확실히 노출 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스톱 이상 더 열어 주어야 됩니다.

얼굴에 어두운을 없애고 피부톤을 살리려면 이런 경우 후래쉬를 써서 배경도 무겁게가면서 얼굴을 잘 살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