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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간 M3, 오히려 더 사랑스러워 지는 까닭은...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윤병준
  • 작성일 : 04-07-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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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까요.
사실 전에는 이만큼 '비싼' 바디를 쓴 적이 없어선지
이만큼이나 견적이 많이 나오는 수리는 해본적이 없는데요,
제가 중고로 구입한 금액의 1/4에 이르는 값을 부르더랍니다.
(셔터막에 구멍 3개, 통째로 갈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일이 있으니 M3가 진짜 제것이 된 느낌입니다.
비록 사진도 잘 못 찍는 주인을 만나 능력발휘는 못하고 있지만,
구형 M3, 아마도 평생 같이할 벗이 될 것 같습니다.
(뭐 장비병 걸린 놈이 이 말도 책임지기는 어렵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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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라이카는 수리를 하면서 더욱 주인과 하나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시리얼 넘버가 777XXX.. 환상적입니다. ^^

김옥현님의 댓글

김옥현

이 번호는 어떻습니까?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대단하십니다. ^^

김옥현님의 댓글

김옥현

인터넷에 있는 사진입니다. 누군가가 올렸는데, 두번째 6은 조작한 거 아니냐는 둥, 시비가 많더군요.

그런데, 어느 일련번호 때문에 카메라의 가치를 더 인정해 주기도 하는 건가요?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댓글 감사드립니다. ^^
하기는 저 '6'자 정도야 포토샵에서 clone이나 healing을
적당히 응용하면 조작하는 거야 쉽겠네요. ^^
어쨌든 얼마전 서울카메라 클럽에서
700 XXX 바디를 자랑스레 보여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제 777 바디보다는 못하던데요..? ^^;;;;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M3가 돌아왔습니다.
셔터 장전 레버가 이렇게 부드러운 줄 몰랐습니다.
셔터 릴리즈 버튼도 탱탱해져서 돌아왔네요.
영X 사장님 말씀이, 오래됐지만 좋은 바디라고,
오버홀까지 했으니 오래오래 사랑해주라고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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