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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0 시리즈에 대한 질문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전우현
  • 작성일 : 04-07-11 11:59

본문

E100에도 VS, G, Gx등등 많이 있는 걸로 압니다.
어떤 용도로 주로 어떤 특성을 갖는지 모두 사용해 보신 분들 ,
혹은 RVP, 혹은 RDP등과 비교해서 어떤 특성을 가지는지 (Fuji만 주로 써 봐서 어느 것을 사야할 지 난감하네요) 부탁드립니다.

직접 다 써 보면 좋겠지만, 여행가기전에 몇가지만 좀 챙겨 가려고 하는데 어느 것이 어떤 특성을 가지는지 몰라서 난감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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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현님의 댓글

김옥현

http://www.kodak.com/global/en/profe....14.7.16&lc=en

이곳에 가서 보시면 코닥 E 시리즈의 특성을 어느 정도 파악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예전에 올라왔던 글이 있군요.
첫번째는 김옥현님 올려주신 링크랑 같은 내용입니다.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C7%CA%B8%A7%2A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C7%CA%B8%A7%2A

그리고 아래의 링크는
위 두번째 글에 김일선 님께서 올려주셨던 링크입니다.
뭐 개인적으로 느낌이 조금씩 다를 수는 있어도
각종 필름을 포괄적으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http://www.yodobashi.com/enjoy/more/...63/242183.html

아울러 제 느낌으로는 E100VS는 특히 묻어날 듯한 파란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콘트라스트나 채도가 강해 소위 '쨍'한 사진에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저는 안 써봤지만 E100G는 한결 부드럽다는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인물용으로도 좋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근데, 여행은 어디로 가시나요..? ^^
저도 이번 여름엔 좀 멀리 떠나볼까 생각중인데 말입니다.
아무튼 즐거운 여행, 즐거운 사진생활 되십시오. ^^

임성롱님의 댓글

임성롱

요즘 질문이 많으시군요. 헌데, 사실 직접 써보고 평가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이 상당히 다른 부분입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김옥현 선배님 : 이런 사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왜 생각 못했을까요? ^^ 고맙습니다.

윤병준 선배님 :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가 보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다시 제주도로 한번 더 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여유가 있어 천천히 둘러 보고 올 예정입니다. 비가 안와야 될텐데 말이죠... ^^ 항상 감사드립니다.

임성롱 선배님 : 아,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여행갈날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아서,,,7/16 출발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믿을 곳은 이곳 라이카 클럽 밖에 없더군요. ^^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도와주시는 선배님들 덕에 초보가 항상 쉽게 쉽게 사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행착오의 과정도 아주 중요하겠지만...)

큰 감사드립니다.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E100 은 소위 말하는 스탠더드 필름으로 자연스러운 발색이 특징적입니다. 다만 현행 필름들에 비해서 샤프니스가 조금 떨어지는 것이 옥의 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100VS 는 상당히 컨트라스트가 높으면서도 채도도 높은 필름으로 드라마틱한 장면의 연출에 제격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붉은 색의 발색이 상당히 강렬한 필름입니다.
E100G 는 섬세한 톤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입자가 매우 작아 대형인화에도 걸맞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사진 연출에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금 소프트하긴 하지만 현행 필름들에 있어서 가장 현실감 있는 발색을 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노출의 악조건에도 잘 견뎌내는것 같습니다. (E100VS 의 경우 노출에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100GX 는 상당히 색온도가 높아서 인물사진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당히 풍만하고 여유로운 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여행사진에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나 새벽이나 일몰때의 빛을 잡아내는 장점이 돋보이는 필름입니다.

코닥의 필름들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후지의 필름들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색이 상당히 드라마틱한 편인것 같습니다. (일제렌즈에 비해 렌즈의 특성도 그러하지요?) 오히려 현행에 있어서는 전체적인 스탠더드 필름의 기준을 아주 조금 차갑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후지 프로비아 100 으로 하여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코닥에 비해 같은 유럽쪽의 필름인 아그파의 RSX II 필름이 조금 드라이 하기는 하지만 상당히 정적이고 인상적인 사진 연출에 좋다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덧. 디지털의 파고가 가면 갈수록 높아가는 가운데 굳이 필름이 샤프니스나 그레인으로 승부를 걸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도리어 상대적으로 건조해 보이기 쉬운 디지털에 대해 필름은 풍만한 톤에서 그 특장점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최근 많이 사용하는 E100GX 를 한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이태영님 : 100VS와 100GX를 아마도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100G도 1-2개 정도는 테스트용으로 구해봐야 겠군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양도해 주신 렌즈는 아주 만족하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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