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님의 댓글

최동규

04-07-14 00:43

거의 M카메라에 필적할만한 카메라죠.
장점이 거의 대부분인 카메라였던것 같고
구지 단점아닌 단점을 들자면
1) 스크레치가 너무 쉽게 난다.
2) 파인더의 배율이 조금 작아서 50mm 렌즈를 사용할때 불편함을 느낄수가 있다.

정말 좋은 카메라였던것 같습니다.
나중에라도 언제든 다시 구입해서 써보려 합니다.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4-07-14 02:16

장점으로는 포커싱을 제외하고 조리개 우선촬영이 가능하다는 점과
셔터속도가 1/4000까지 지원된다는 점은 강력한 장점입니다.
손쉽게 EV를 조절해서 찍을수도 있고 자동감기도 지원되지요.
또하나의 장점은 유효기선장이 라이카와 같아서 오래된 렌즈들 중 루끼가
달려있는 렌즈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셔터가 횡주셔터가 아니지만 베사등에 비교해서 매우 정숙한 편이라는 점도
장점에 넣을수 있겠네요.

설동호님의 댓글

설동호

04-07-15 00:55

응답해주신 최동규 님, 김병인 님 감사합니다. 헥사 사용자에게 좋은 참고가 될 듯합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4-07-15 06:09

건전지를 빼도 셔터가 작동이 되나요?
영하 몇도 이하까지 작동이 가능한지요?
비를 맞으면서 촬영할 때 방전 현상은 안생기는지요?

구입하려다가 이 문제가 궁굼해서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 이 참에 알려주셨으면...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07-15 07:20

제가 알기로는 건전지 빼고는 작동이 안되고요...
전자식이라서.. 혹한에는 어렵겠죠?
비를 맞는다.. 비를 맞히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기계식의 장점이 헥사에서는 모두
단점이죠...
음.. 전 중고로 구입하자 마자.. 셔터가 엉켜서 거금을 들여 수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자식은 전자식입니다. 기계식과 같을수는 없겠죠?
개인적으로 보는 큰 장점중 하나는.. 라이카 엠에 필적할만한 흉기스러운(?) 견고함을 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