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4-09-19 21:20

와..반갑습니다. 좋은 분들의 포교(?)로 라클에 가입하신 듯 합니다.
좋은 인연입니다.
라클!! 사진을 진지하게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사이트입니다.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허름 하다고 하시는 바디와 렌즈 조합..저하고 같군요.
절대 허름 하지 않고 막강 화력을 지닌 녀석이니 살살 다루시고..
좋은 작품 많이 남겨 주세요..ㅋㅋ
그럼 즐거운 라클 생활 되세요.
충~~성!!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4-09-20 11:59

화두를 안고 가입하셨군요.
공안이 풀려도 保任하셔야 하니까 오래 계셔야겠습니다.
가입한 동기에 비해서 실탄운운하시니까
어울리지 않기도 하지만 검문소라서 정도 느껴집니다.
합장.

정재윤님의 댓글

정재윤

04-09-20 20:47

가입 축하 드립니다.

얼마전 김미향님께서 라클 가입을 하도 쑥스러워 하시길래 정복 입고 봉혁띠에 권총 차고, 무전기 들고 반 협박식(?)으로 말씀 드렸더니 여성분께서 과격하게 첫 가입인사에 m6 카메라를 권총으로 3.8권총 실탄을 렌즈라는 과격한 표현을 쓰실 줄이야...

아!!! 도웅회 말씀 하신대로 사찰에 석등 촛대 안에 카메라를 넣어서 한번 찍어 보세요.
처음에는 화인드를 볼 수 없어 화각을 잡기가 힘들겠지만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치면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오겠는대요..^^
그리고 꼬~~~옥 보여주세요.

아마 도웅회님께서 인간이 석등불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석등불이 되어서 인간과 사물을 보는 마음의 사진을 찍는 말씀이지 않을까요?
사진을 마음으로 찍어 보세요. 화두가 풀리지 않을까요.

하석준님의 댓글

하석준

04-09-20 22:29

법등의 마음으로 법등을 담는다 -

저도 처음 사진기를 산 것이, 이곳저곳 절이나 절터가 불과 몇 개월만에 그 모습이 바뀌는 것을 경험한 후였습니다.

종무원에 계시면 사찰 출입도 조금 더 용이한가요? 부럽습니다

언제 여유가 있으시면 함께 산행이라도...

가입을 환영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4-09-21 00:54

라클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신의 의식이 반영된 사진의 나눔들과, 사진을 통한 이야기들의 자유로운 공유는 내면의 자유를 확장시키리라는 믿음을 갖게 하기에 그것은 가치있는 것이고 또한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대상들의 세미한 목소리들을 듣는것은 청각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 대상의 목소리를 향한 관심과 다가섬으로 가능하다고 생각되고 더우기 자연으로 돌아가는 대상들의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겨주는 사진가의 모습은 정녕 아름답고 고귀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라클이라는 공간속에서 때론 스스로 관객이 되어 자신을 사진을 감상하고 비평해 보며 또한 사진을 통해 타인들께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진정한 사진의 기쁨을 누리시길 권해 봅니다..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도웅회 배상,

김미향님의 댓글

김미향

04-09-21 21:57

여러 선배님들의 가입인사에 얼떨떨 합니다.

최준석 님 아기 모델이 너무 맑고, 귀엽습니다. 라클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임규형님, 정재윤님 감사합니다.

하석준 님 삼성동이 직장 이시네요. 저는 무역센타 앞 봉은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봉은사 종무소로 오시면 따뜻한 차 한잔 올리겠습니다.

도웅회님 오랫동안 사진 촬영으로 압축된 기술 로하우에 일부를 설명했던 것으로 알고,
참고하여 사진 촬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밖의 라클의 여러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김미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