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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부산모임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기철
  • 작성일 : 04-09-20 02:37

본문

오전에 간간히 뿌리던 비는 오후엔 슬그머니 빠지고
드라마틱한 구름과 함께 딱 그만인 토요일이었습니다.
부산속의 섬인 안창마을, 오후 3시에 모였고 바로 동네
한바퀴를 시작했지요. 박유영 님, 김선근 님, 이웅일 님, 김태혁 님,
이승민 님, 구성영 님, 김주오 님[접질린 발목을 압박붕대로 감고
등장하셨어요... ㅡ.ㅜ]과 저까지 8분이었습니다.
개발의 기운이 서서히 감도는 안창마을을 부지런히 담고
또 담았습니다. 이인한 님과 남천동에서 만나 돼지바베큐로
거~한^^ 저녁을 했습니다.[박유영 님이 쏘셨답니다. (_._)]
뒤에 근처의 박유영 님 학원으로 가서 이런저런 얘기들로
늦은 시간까지 분위기 업^^이었습니다. 쥔장^^박유영 님은
Andrea Bitesnich의 Nude, Woman사진집과 열화당의 A.Kertesz
W.Bischof 문고판, 현대사진의 쟁점, magnum landscape를 보여주시며
사진, 오디오 등등 밤늦은 시간까지 얘기꽃을 피웠습니다....


사진 왼쪽부터-이승민, 김선근, 박유영, 구성영, 김주오, 이웅일, 김태혁 님 입니다.
(마을전경사진에 박유영 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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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벌써 사진을 올리셨군요.
저는 오늘 현상 합니다.
이기철 선생님외 오랬만에 뵙는 여러분들에 더욱 흥분되는 하루였습니다.
비온다는 일기 예보는 저희들 출사시에만은 향상 '일시멈춤' 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김주오님의 내공 덕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출사 마치고 이인한 목사님 뫼시고 박유영 원장님 학원에서의 담소는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담소를 나눴죠.(사진 2시간30분, 담소 5시간:오후 3시에 만나 10:30 에 귀가)
박유영님의 사진에 대한 열정도 겔러리 포스팅 이상으로 열정적이었음을 확인도 하였구요.
김 태혁님 ,이승민님,이기철님,구성영님,김주오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음.. 발목의 제 붕대가 보이는군요... ^^
고통스러웠던것보다.. 회원님들을 만날수 있는 즐거움이 더 컷기에.. 기뻣습니다.
다음 모임까지는 꼭 나아야 할텐데..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웁...저도 급하기로는 한 성미하는데.. 이기철선생님께는 항복합니다.^^
정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에 누구보다 열정적이신 김선근님,
늘 갤러리에서 흠모하고 실제로 뵙고 싶었던 이기철님,
제의만 하고선 빠질 수 없다고 압박붕대 감고 나오신 김주오님,
처음으로 오프에 모습을 보여주신 김태혁님(바르낙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려운 시간 내신 이승민님, 자가 현상에 희망을 주신 구성영님,
늦은 시간까지 얘기꽃을 이어주신 이웅일님(사실 다들 가시고 김주오님의 제의로
가볍게 맥주 한잔 더^^ 실제 귀가 시간은 일요일이었습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참석하셔서 저희들을 다독거려주신 이인한선생님.

추석보내고 다시 번개의 모닥불을 지피겠습니다.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던 이시원님, 권기찬님 다음 오프에선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라클 만세! 만세! 만만세!!!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윽...속쓰려..
후기 사진을 보니 더욱 속이 쓰려 지고 있습니다..
2일 풀로 강의를 듣고 오니 더 피곤 하네요...휴일에 쉬어야 되는데..쉬도몬하고 공부를 하였으니
어질 어질 합니다.
하다가 중간에 맥이 끊어진 작업도 다시 하여야 하고 프린트 해야 하는것들도 많은데. 음... 얼른 해서 다음 모임에는 꼭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모임 화이팅 입니다...슬슬 아우라가 느껴 지고 있습니다.

김태혁님의 댓글

김태혁

처음 뵙는 자리이지만 환대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선근님의 빛 바랜 빨간 조끼가 인상적이였습니다...
빛바랜 조끼가 오랜시간 동안 출사길에 동행했으리라 짐작케 합니다.

먼저 인사드리고 자리를 떠나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스캐너 ...스캐너.....집에오는 내도록 숙제를 앉고 돌아가는 마음이였습니다.
숙제를 주신 이기철님,박유영님,,, 감사 합니다.

빠른 퀘유를 빕니다, 김주오님. 다음에 할머님들 촬영할때는 김주오님 옆에 붙어 다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웅일님, 구성영님 만나서 반가운 시간 이였습니다. 암실에 가실때 한번 견학 할 기회를 주시면 합니다.
이인한 목사님, 포근한 감정을 느끼며 돌아 왔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이웅일님의 댓글

이웅일

벌써 후기가 올라왔군요.
모두들 반갑웠고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중용을 지킨다는 것이 어렵지만
부산라클은 그러한 면이 있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이러한 모임이 늘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다면
앞으로의 삶에 자양분이 되리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날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사진 많이 많이 찍으시길 바랍니다.

구성영님의 댓글

구성영

보통 어느 사진 클럽이든간에 출사를 가게되면 제가 나이서열로 윗쯤 되었는데 유일하게 라이카 클럽에서는 막내가 되었습니다. ^^;;;
언제나 뵙고 싶었던 여러 선생님들을 많이 뵐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자리였습니다.
또한 출사 다운 출사를 오래간만에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그날 참석도 꼴찌였는데, 리플도 꼴찌군요.^^
저때문에 식사자리를 남천동 쪽으로 정해주셔서, 함께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좋은 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좋았습니다. 여러분의 배려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이기철님, 그날 박유영님 사무실에서 니콘 디카로 몰래 몰래 찍으시더니, 제일 먼저 사진을 올려주셨네요.^^)

이승민님의 댓글

이승민

ㅎㅎ이인한님.. 꼴찌는 저네요..
이인한님 매번 인사를 드릴뻔하다가 기회를 자꾸 놓치게 되네요..
글로 인사를 드리게 된 걸 용서하세용...ㅠㅠ

이기철님 스타일이 너무 바뀌셔서.. 정말 몰라뵜네요.. ㅎㅎ 아티스트같앴어요...
늘 출사에 열정적이신 박유영님, 김선근님도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구요..
첨 뵙지만... 익숙한 느낌으로 다가온 김주오님..
작년 라클 부산 첫모임에서 보고 정말 오랜만에 나오신 이웅일님..
나중에 오셨는데. 제가 일이 있어 먼저 가는 바람에 인사도 제대로 못나눈 김태혁님..
(다음엔.. 제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라클 출사 다음날 현상,밀착까지 기술 전수를 해 주신.. 구성영님(^^)
다들 반가웠습니다... 라이카클럽 출사는 늘 기분이 좋네요~~
같이 못하신.... 다른 분들도 다음 기회에는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안부가 궁금한 몇분...흠흠..)
모두들 오는 가을에..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길 바랍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음...이제사 컬러필름..스캔을...했습니다.
이웅일님...사진입니다.
미남형인 이웅일님 얼굴을,,,비켜 찍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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