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현님의 댓글

김옥현

04-09-20 12:25

M으로 찍으면서 삼각대 들고 다니려면 좀 억울(?)하지 않나요? 아주 장시간의 노출이 아니라면 모노포드가 어떨까 합니다. 어느 연로하신 작가분께서 M에 아주 가느다란 모노포드를 가지고 다니시던데 괜찮아 보이더군요.

삼각대는 바람에 날려갈 정도로 약한 게 아니라면 M을 지탱하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삼각대는 튼튼할수록 좋겠지만, 너무 큰 삼각대는 M과 어울리지 않을 겁니다. 기관총 거치대에 공기총을 올려놓는 형상이랄까.....

차태희님의 댓글

차태희

04-09-21 00:42

m이라면 튼튼한 모노포드 하나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야간출사는 제외하고요)

홍석훈님의 댓글

홍석훈

04-09-21 09:25

멘프로트 미니 삼각대(테이블이나 접사대용)와 G2228을 가지고 다닙니다.
이왕 사진 시작한거 잘 찍든 못찍든 간에 출사때는 메고 다닙니다. 다행히 M으로 바구면서 카메라가 작아져 삼각대가지 들고다니는게 예전보다는 가볍기에 다 들고다닙니다.

강원기님의 댓글

강원기

04-09-21 09:40

벨본 CX444정도면 충분히 버틸겁니다.
3만원 이하의 가격이지만 높이도 적당이 올라오고 안정성에 큰이상이 없습니다.
높이는 키 180이 좀 넘는 제가 쓰기에 무난합니다.
장시간 노출시 심하게 바람이 불지않는 날이면 흔들림에 대해선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단...뽀대는 안남니다.ㅋㅋㅋ
휴대성은 대략 1Kg정도로 가벼워서 무리없습니다.

전 주로 맨프로토 190Pro+486RC2를 씁니다.
서브용으로 벨본을 쓰는데 둘의 가격대 성능비는 벨본에 한표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