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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 TTL -> M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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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태정
  • 작성일 : 04-09-20 14:23

본문

안녕하세요?
M6 TTL을 쓰고 있는데, M7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문의합니다.
고수님들 답을 좀 해주시면 감사!

제가 알기론 M7은 전자식 셔터에 셔터 소음이나 충격이 현저히 줄었더고 들었는데, 이것도 매력적이지만, R7에서 편리했던 조리개 우선 기능이 그립기도 하더군요. 또, EV 보정 (무단셔터)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 지금까진 그렇게 정확하게 까지는 노출보정한 적이 없어서 이 기능이 꼭 필요한 기능인지 궁금합니다.

총알이 많으면 M7과 MP를 다 사서 이 걱정을 없애겠는데.....

어때요? M7으로의 기변을 추천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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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영재님의 댓글

우영재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제가 막눈이라 그런지 0.3 Stop 이하의 노출 차이는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자식에 조리개 우선모드가 지원되어 무단 셔터와 더 정확한 노출이 가능하겠지만, 반드시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 봅니다. 사실 0.4 Stop이냐 0.3 또는 0.2 Stop이냐를 잘 알 수가 없어서 그렇지 조리개는 무단 보정이 가능하지 않나요? 그렇게 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단, 전자식 셔터이므로 조리개 우선이 지원되어 좀 더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은 인정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정밀한 노출이 가능하다는 것 보다는 조리개 우선모드가 주는 편의성이 M6에서 M7로의 기변을 결정하시는 데 더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김옥현님의 댓글

김옥현

이번에 Voigtlander에서 조리개 우선 자동 노출이 되는 Bessa R2A와 R3A를 발표하였습니다.

M6TTL를 처분하고 M7을 구입할 추가금액으로, R2A나 R3A를 하나 추가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김태정님의 댓글

김태정

좋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노출보정 보다는 역시 조리개 우선 모드가 편리함을 더해주나 봅니다.
하지만 기계식 M6를 포기하기에는 약간 모자란 듯 해서 고민이지요.
보이그랜더의 셔터감이 정숙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디는 써보질 않아서...)

우영재님의 댓글

우영재

저도 김옥현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서동일님의 댓글

서동일

저는 m7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 드릴까 합니다.

완전 기계식이 그리워 m6을 사용했는데 브라케팅 할려고 하니깐
불편 하더군요.

조기개를 바꾸면 심도가 변해서 싫고,
셔터속도를 바꾸면 손가락 돌리기 바뻐서 싫더군요

저는
m7을 쓸때 특히 브라케팅 할때에는 반셔터를 이용 합니다.
반셔터로 밝게 찍고 싶으면 어두운곳을 향하게 하고 반셔터 잡고 원래 대상물에 찰칵
어둠게 찍고 싶으면 밝은곳에 대서 셔터속도 올린 다음에 찰칵 합니다.

그리고 보통 저같은 경우 촬영할 때 노출보정을 -1/3에 놓고 촬영 합니다.

그외에
셔터속도를 auto로 놓고 대상물에 포커스 맞추고 반셔터 잡은 다음에
조리개를 앞뒤로 바꾸어 주어도 브라케팅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심도가 약간 바뀌지만 영향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는 m6 ttl 에서 mp로의 기변은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m7로의 기변은 권장할 만것 같습니다.

무엇인가라도 한가지가 자동이 되면 좀 편하겠지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 좀 이상한데가 있습니다.
캐논 eos 사용할 때는 완전 기계식이 그립고,
기계식 사용할때는 자동이 그립더군요.

우종현님의 댓글

우종현

인용:
원 작성회원 : 서동일
저는 m7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 드릴까 합니다.

완전 기계식이 그리워 m6을 사용했는데 브라케팅 할려고 하니깐
불편 하더군요.

조기개를 바꾸면 심도가 변해서 싫고,
셔터속도를 바꾸면 손가락 돌리기 바뻐서 싫더군요

저는
m7을 쓸때 특히 브라케팅 할때에는 반셔터를 이용 합니다.
반셔터로 밝게 찍고 싶으면 어두운곳을 향하게 하고 반셔터 잡고 원래 대상물에 찰칵
어둠게 찍고 싶으면 밝은곳에 대서 셔터속도 올린 다음에 찰칵 합니다.

그리고 보통 저같은 경우 촬영할 때 노출보정을 -1/3에 놓고 촬영 합니다.

그외에
셔터속도를 auto로 놓고 대상물에 포커스 맞추고 반셔터 잡은 다음에
조리개를 앞뒤로 바꾸어 주어도 브라케팅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심도가 약간 바뀌지만 영향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는 m6 ttl 에서 mp로의 기변은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m7로의 기변은 권장할 만것 같습니다.

무엇인가라도 한가지가 자동이 되면 좀 편하겠지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 좀 이상한데가 있습니다.
캐논 eos 사용할 때는 완전 기계식이 그립고,
기계식 사용할때는 자동이 그립더군요.

서동일님 안녕하세요.
agate guide ring 이 참 아름답네요.
custom rod인것 같은데 guide wrapping 완벽 합니다...
참 계곡 좀 다니셨어요? ^^*
기계식을 사용하니 정말 1ds가 그리워 지네요..쩝

김태정님의 댓글

김태정

어? 한분의 글이 없어졌네요? 마음을 울리는 답글이었는데..... 누구신가요?
직업이 기계장이라 기계에 대한 매력도 사진에 대한 매력 만큼 크니 그게 문제겠지요. ㅠ.ㅠ
자신을 엄밀히 보면.... Leica 라는 추억 만드는 기계가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언제나 이 아름다운 기계로 나의 감정을 듬뿍 넣은 사진을 만들어 볼까요?

아름다운 조언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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