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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필름 자가현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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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덕규
  • 작성일 : 04-09-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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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필름을 자가현상해볼려구했는데
흑백이나 네가티브에 비해 자료가 없더라구요
현상 방법이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집에서 하는건 무모한 것인가요??
추천 0

댓글목록

심우영님의 댓글

심우영

조보 ATL-1000 을 구입하여 (신품 400만원대-_-) 흑백/네가/슬라이드를 모두 자가 현상하는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만.... 손으로 직접 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은 경우는 아직 못들어봤습니다 ^^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칼라 네가티브 현상을 직접 하시나보죠?
현상약품의 인체에 대한 위험성이 독극물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권경웅님의 댓글

권경웅

조보에서 나오는 Duolab(단종), CPE2, CPP2 등을 사용하면 쉽게 됩니다.
약품에 노출될 가능성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CPE2 정도에 Lift를 장착해서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밝은 곳에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필름을 릴에 감아서 현상통에 넣는 것 정도만 암백에서 하면 나머지 작업은
모두 밝은 곳에서 가능합니다. 반자동이라도 로터리 식이라서 품질은 좋습니다.
CPE2 기준으로 lift 포함해서 갖추려는 정도에 따라서 100~15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완전 수동으로 작업하시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온도만 잘 맞추어 주시면 좀 많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숙달되면
가능은 합니다. 온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그다음은 시간입니다.
물론 손으로 교반을 해야하기 때문에 로터리식인 반자동 현상기 보다는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http://www.jobo-usa.com/instructions...rocess_e-6.htm

으로 가보시면 현상 프로세스를 대충 알 수 있읍니다. 물론 영문입니다.
좀 만 노력하시면(반자동을 사지 않더라도 Thermometer가 달린 Heater를
구해서 온도를 맞추는 등.) 수동으로도 가능은 합니다.
오히려 문제는 약품인 것 같습니다. 자가 현상 인구가 줄어서 그런지
E-6 현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Tetenal 3-bath 또는 6-bath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저같은 지방에서는...
원액을 개봉하면 유효기간이 6개월이고 희석한 상태에서는
약품 종류에 따라서 2주~3달 입니다. 많이 사진을 찍지 않으시는 경우에는
현상액의 대부분을 버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버리실 때는 동네 현상소나 동사무소에 문의하셔서 수거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통 큰것(약수 뜨는 것보다 좀 더 큰것?) 하나에 2,0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절대로 그냥 하수구에 버리면 안됩니다.!!!!

시간이 되면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워낙 요즘 바빠서 간단히
적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위에 링크한 현상 내용들 번역해서 올려보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해주시면 더 좋고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흑백 현상에 비해 초기 투자가 많이 필요하군요
역시 현상소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듯 싶네요... ^ ^

감사합니다.

윤덕규님의 댓글

윤덕규

감사합니다..
저도 현상소를 이용해야겠어요..^^
회사다니면서..현상소에서 당일받는것도 쉽지 않아서.
알아본거였거덩여..
^^;;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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