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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M (Leica à la carte), 만들어보세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하석준
  • 작성일 : 04-09-30 11:16

본문

M7또는 MP를 베이스로 하여

블랙크롬, 블랙페인팅, 실버크롬 등의 외장부터, 리와인드놉이나 어드밴스드레버,
그리고 가죽재질과 색상, 상판 글자새김, 개인서명이나 이름 새김 등등의 옵션을 하여
해당 사항들의 가격과 최종가격등을 볼 수 있습니다.

설명페이지입니다. -> http://www.leica-camera.com/produkte...e/index_e.html

사용자들 얼굴을 클릭하면 해당 사용자가 선택한 옵션과 그 카메라를 볼 수 있습니다.
-> http://www.leica-camera.com/produkte...n/index_e.html

제작과정입니다. -> http://www.leica-camera.com/produkte...f/index_e.html

9단계로 이루어진 자신만의 M바디를 직접 시뮬레이션해보고, 그 결과로 나온 M의 예상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 http://alacarte.nova.de/alacarte/ind...3b-sY/M/ztsc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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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훈3님의 댓글

김태훈3

말로는 들었었는데 드디어 올라왔군요. 제가 고른 특제 M7은 $4020이라고 하는데요.


돈이 준비되면 보낼테니 한 10년쯤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설마 그 사이에 M8이 나온다든가
하는 건 아니겠지요?

김옥현님의 댓글

김옥현

주문서를 프린트해서 딜러에게 주라고 써있는데, 국가 목록에 대한민국이 없네요. 우리나라에는 공식 딜러가 없다는 얘긴가요.

박해준님의 댓글

박해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카메라를 구성한다는 것은 또하나의 즐거움이 아닐 수 없네요...^^

기존 사용자도 추가금을 내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가 궁금하군요... 가능하다면, 역시나
오래 기다려야겠죠?

흥미로운 정보 감사드립니다.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음.. 원하는 취향의 바디를 손에 얻기까지. 약.. 4300불이 든다고 나오네요.. 비싸당.^^
하지만.. 아이디어는 멋진거 같군요..
남과 다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
좋군요..^^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아무래도 leica社에 마케팅 귀재가 영입된 모양이네요.
주문형 M이라...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입니다.

기민호님의 댓글

기민호

진짜 너무 멋지네요^^ 자신만의 라이카라...무리를 해서라도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듭니다. 역시 영업의 귀재가...--;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음..한 500만원 정도 들겠는데요? ^^

재밌네요.

임성롱님의 댓글

임성롱

연말즈음 한정 생산된 바디를 하나 구해서 실사용기로 쓰려고 Dragon 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제 Dragon 을 찾을 이유가 없게 되었군요.

나만의 라이카, 아주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그렇지 않아도 상대적 비교 가격이 우위에 있는데 ,주문형은 더 비싸군요(당연한 얘기).
롤스로이스처럼 라이카가 나아갈 방법중 하나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어 주는 주문형이 있었군요.
세계에서 유일한 ,오직 나만의 바디 ,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한국이 포함되지 않은건 화폐단위 제도의 문제가 아닐까요 ?

암튼 재미있습니다.

류희원님의 댓글

류희원

자신만의 "무엇"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효한 한방이네요.

시뮬레이션 하면서 침만 꼴딱 꼴딱 삼키고 있었습니다. ㅎㅎ

우리나라에도 서비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석래님의 댓글

구석래

인용:
원 작성회원 : 임성롱
연말즈음 한정 생산된 바디를 하나 구해서 실사용기로 쓰려고 Dragon 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제 Dragon 을 찾을 이유가 없게 되었군요.

나만의 라이카, 아주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


저도 Leica à la carte 를 보고 오랫동안 노리고 있던 LEICA M6 TTL .85 GREEN "SAFARI" LIMITED 의 구입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개인서명까지 새겨넣어서 장비병도 치료하려 합니다.

서동일님의 댓글

서동일

제 경험담 말씀 드립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낚시대중 이른바 허리라고 말하는 버트 부분 입니다.


이 2개의 낚시대는 철저히 저의 오더 메이드로 만들어진 낚시대 입니다.
맨위에 있는 낚시대는 대나무로 2년간 만든 낚시대로 4500불 이고,
밑에 있는 낚시대는 카본으로 9개월간 만든 것으로 1500불 들었습니다.

먼저 카본으로 만들때 제작자가 제 이름은 넣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름은 새기지 말라고 했는데, 제작자는 고집을 하였습니다.

"나의 예술품이 당신과 당신의 후손에게 까지 전달하고자 한다.
그런 제품에 당신의 이름이 넣어 진다면 나에게는 엄청난 행복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제가 졌습니다. 제 세례명인 Noel을 새겨라고 그리고 나서
제품이 미국에서 왔습니다.

제가 또 전화했습니다.
이상하다 내이름은 있는데 왜 너의 이름은 어디에 있는냐하고,
그랬더니 철저한 오더메이드로 만든 제품에는 제작자의 이름은
안보이게해야 된다고 하면서 알려주더군요.

제작자의 이름을 볼려면 낚시대를 부셔야만 나온다고 하면서 ,,,

두번째는 대나무로 만든 낚시대를 주문하면서 아예 내 이름은 낚시대를
부셔야 보이게끔 만들고, 겉표면에 너의 이름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너는 살아있는 낚시대 제작자중 거의 마지막으로 있는 사람인데
나는 이를 자랑으로 하겠다고. 그랬더니 그러면 안되는 것인데
오더 메이드에 따라 그렇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냐 하면 일종의 소유욕에 근거한
커스텀 오더메이드 제품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특별한 제품,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제품, 오직 너를 위한 제품,
너의 후손에게 무엇인가 남기고 싶을 때 전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뜻으로
제품에 이름을 새겨주고 기성제품보다도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 입니다.

제 이름이 있는 낚시대를 만들때도 제 자식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제품
그리고 무엇인가 특별한 제품을 전해주자는 마음으로 제작했는데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ebay에서 보면 소유자의 이름이 새겨진 제품들이 간혹 보입니다.
특히 제작할 때 부터 제작사가 이름을 쓰고, 그리고 부품을 더욱 고급화한
제품을 혹시 보셨는지요?

소유욕을 자극하는 커스텀오더메이드는 사실 비싸기만 하지
별로 의미가 없는 행위인 것 같다는 제 생각 입니다.

유산으로 남긴다 하더라도 후손이 이를 사용하지 못하면 결국 벼룩시장에 판매하고,
이름 새겨진 소유주가 아주 유명한 예술가나 정치가가 아닌 바에야
그냥 전 소유주 이름일 뿐 입니다.

라이카라는 제품이 소유욕을 강하게 자극하는 면이 있다고 보입니다만,
그렇게 까지 부럽거나 흥분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차라리 일반적인 제품은 커스텀 오더 메이드에 유혹받지 않고 그냥 쓰고,
예술작품이나 골동품, 귀금속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만을 위한 특별한 제품이 없으면 무척 탐나고 갖고 싶은데,
있으면 별로 효용가치가 없는 그럼 제품이었던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 낚시대들은 중고가 신제품보다 약 20%정도 비쌉니다.
왜냐하면 낚시대 만드는 이 분 건강이 좋지 못합니다.
참고적으로 박물관에 있는 유명한 대나무 낚시대는 경매가로 10만불까지 합니다.
예술작품 이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저는 예술작품이라는 대나무 낚시대를(사진 위쪽 제품) 아주 험하게 사용 했습니다. 이번 여름에 낚시하면서 찍은 사진을 제가 보내 주었더니
제작자는 아주 기뻐 하더군요.

자기 존재 이유가 보인다고! 참 알 수 없는 장인정신인것 같습니다.

강준호님의 댓글

강준호

재밌고, 임팩트있는 마케팅 툴인거같습니다.
또 총알 모아야되겠네요..
요즘은 총알 모을일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두근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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