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4-10-06 23:14

반갑습니다.
저도 천안입니다.
현재 R8 바디에 말씀하신 백이쩜팔아포마크로를 끼워 사용하고 있는데,
많이 찍어보진 못했지만 결과물은 늘 맘에 듭니다. 선이 또렷하게 살고 색깔도 생동감 있게 잘 떨어집니다.
내로라하는 렌즈전문가들이 서슴지않고 최고의 렌즈로 내세우는 것만 봐도 좋은 렌즈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구형 f4짜리는 샵에서 만져보긴 했으나 찍어보진 못했습니다.
한 동네 분이 글을 올리셔서 별로 도움 안 되는 댓글이지만 반가운 마음에 적었습니다.
멋진 사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이정근/jklee님의 댓글

이정근/jklee

04-10-07 00:13

반갑습니다. 같이 촬영나갔으면 좋겠읍니다.언제 함 뵙지요..

안종현님의 댓글

안종현

04-10-07 00:22

으아 맥마군요 ^^ 꿀꺽.. r사용자로서 침한번 삼키고 갑니다 ㅠ.ㅠ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04-10-07 10:13

예, 단합대회 한번 해야겠습니다.
좋은 촬영계획 있을 때 불러 주십시오.
시간만 되면 즉방 달려나가겠습니다.

윤세영님의 댓글

윤세영

04-10-07 10:51

저는 APO 100mm f2.8 macro사용자로서 F4 macro를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질문하신 F4렌즈는 주로 벨로즈에 장착하여 1:1접사용으로 개발된 렌즈로 알고 있습니다.
벨로즈는 카메라 Body와 렌즈의 사이를 연결하는 주름상자로서 주로 접사촬영시에 사용하는 장치입니다. 벨로즈를 사용하게 되면 피사체에 촛점을 맞춘 상태로 연속적으로 근접이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으나 사용빈도가 많은 것이 아니기에 주위에서 사용자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LPRO는 100mm Macro렌즈의 앞에 장착하여 1:1 촬영을 가능케 하는 렌즈인데 벨로즈 사용시와 달리 연속적인 근접촬영이 불가능하고 심도가 매우 얕아져 촬영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저는 LPRO를 장만하였는 데 자주 사용하지 않게되더군요.

이정근/jklee님의 댓글

이정근/jklee

04-10-07 11:38

윤세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Lpro가 그렇게 불편한 장비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