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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사고싶어 죽겠습니다...ㅠㅠ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고은송
  • 작성일 : 04-10-13 10:16

본문

Canon 300D를 사용하다
필름의 매력에 빠져 EOS 3로 왔습니다...

갑자기 가볍게 부담없이 들고다니는 카메라가 가지고 싶어서
Bessa R을 샀습니다...

근데, 라이카가 가지고 싶어졌습니다...

지금 모은돈은 대략 300정도 됩니다...

고민입니다...ㅠㅠ
추천 0

댓글목록

곽영준님의 댓글

곽영준

행복한 고민 입니다.

고민을 벗어나 행복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M7이나 MP신품으로 사시고...(신품을 뜯을때의 감격...)

랜즈는 이미 소유하고 계신것으로 사용하시다가... 찬스가 되면 다음 단계로...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M6 classic으로 중고 구입후..(150정도?)
렌즈도 중고로 사시는게 Best choice입니다.

신품 가격이 마구마구 치솟는 바람에 중고 렌즈값도 약간씩... 오르더군요.

전부 중고로 사세요. 1000만원 정도는 있어야 새거로...좀 살 수 있습니다.

바디 한 두개..렌즈 2-3개?

중고로 사면 5-600이면 됩니다.

고은송님의 댓글

고은송

M6도 신품으로 나오나요?
M7이 M급중엔 제일 좋은건가요? 그리고 MP는 또 머죠? ㅠㅠ

신율님의 댓글

신율

급히 결정하지 마시고 당분간 라이카에 대한 정보를 이곳에서 캐 보심이 나중에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길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왜 이렇게 용어들이 생소하고 렌즈도 다양하던지....

이제호님의 댓글

이제호

삼백이면 중고로 m2~6까지 바디에 왠만한 렌즈 하나 정도는 구색이 되겠군요.
베사 R을 써 보셨다니, m6 이상 기종이 아무래도 친숙하실 것 같고요.
조리개 우선이 중요하시면 m7도 좋지만,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죠.
바디는 렌즈에 맞춰서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50미리라면 m3, 35미리라면 m2나 0.72 바디 암거나.. 이 정도가 될까요.
다만 m2, m3, m4는 노출계가 없으니.. 고려 하셔야 하죠.
자신의 사진 스타일에 따라 노출계 여부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브레송 만큼이 안되면 스넵으론 노출계 없는 바디는 약간 고민스러우니까요.
저는 m6에 35미리를 쓰고 있습니다만.. m3 바디에 50미리 조합을 합세하고 싶어 안달입니다. ㅎㅎㅎ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www.leicacamera.com 에 가시면 현재 시판중인 모델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민철님의 댓글

전민철

부럽네요.M6 와 렌즈 하나쯤은 무리없이 사시겠당...

엄규철님의 댓글

엄규철

어! 왜 m4는 말이 없지.
안좋은가?

손재호님의 댓글

손재호

들고 다녀서 번거롭긴 합니다.

m7정도 되면 반셔터만 누르면 바로 찍을 수 있지만 사실 m6나 mp는 내장 노출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거리에서 사람이 지나갈 때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 조정하다가 시간 다 지나가고 찍을 사람은 그 자리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한 번 노출 정하고 거기에 따라 찍으면 된다지만(이런 방식이라면 m3,m2,m4와 거의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제가 사용해 본 바로는 내장 노출계가 있으면 그 날의 노출에 신경 안씁니다. 그냥 빨간 다이오드 불빛에 의존할 뿐입니다. 그 게 편하니까요.하지만 m3 같은 내장 노출계가 없는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그 날의 노출값이 대충 머리에 떠 오릅니다.좋은 장면은 노출값 정하다가 다 지나갑니다.

정적인 장면을 찍을 때야 빨간 불빛이 적정이 되도록 기다릴 수 있지만 거리 사진에서는 이런 면도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린 것 뿐이고 윗글에서 말씀드린대로 편리한 사람이 있고 성가신 사람의 차이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
[quote=이상호] 셔터에 중간 단계가 없어서 더 부드럽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미미한 차이이고 그 차이를 인정한다고 해도 그게 거리스냅에 그렇게 유리한 요소가 되는지도 의문이구요./QUOTE]

----------------------------------------------------------
그리고 ,셔터가 부드러워서 거리 스냅에 좋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습니다.잘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클래식 카메라의 장점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내장 노출계 카메라로도 클래식 카메라처럼 할 수 있지만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꾸 위에 적은 방식대로 사진을 찍으려다 보니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어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안녕히...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라이카 참 사고싶으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전 요즘은 좀 맘이 가벼워 지긴 했습니다만.. 어차피 라이카만 보고 있었으면서. .. 빨리 카메라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괜한 객기로.. 다른 기기가 써보고 싶다는 등등..

바르낙 카메라와 라이카 cl을 한번 가져보았을뿐.. 아직 제 소유의 라이카 m바디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좋기도 하구요.. 아직 라이카가 없으니.. 앞으로 더 해볼게 많지 않겠습니까..ㅎㅎ

그리고 콘탁스 구형 렌즈에 빠져서..라이카 렌즈가 그립지 않으니.. 좀 더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좀 더 나중에 사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손재호님의 의견에 저는 어느정도 동의를 하는데요..

제가 노출계 내장형 카메라를 쓰면서 편하다고 느낀 카메라는 라이카 cl 이었는데요.. 지침식 노출계와.. 셔터 스피드가 파인더에 표시 된다는 점에서.. 조리계 단수가 걸리는 느낌이 있는 현행 렌즈들과 쓰면 거리 스냅도 거의 파인더에서 눈 안때고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바르낙과 콘탁스 iia 등 노출계 없는 카메라들은 외장노출계로 그날 노출을 제어서 그냥 감으로 찍었는데.. 생각보다 노출이 틀리는 일은 적더군요.. 그래서 이 넘도 편했습니다..

요즘은 콘탁스 구형 마운트의 렌즈가 좋지만 콘탁 iia 바디가 좀 불편하여.. 보이그랜더 r2c를 쓰고 있습니다. 그 녀석이 라이카 m의 파인더와 가장 비슷할텐데.. led 식 노출계가 좀오히려 번거럽더군요.. 빨간 눈금이 제 자신을 구속하는 .. 왠지 맞춰줘야만 할것같은 신경쓰이는 느낌이랄지.. 이게 말이 되나 모르겠습니다..

아직 익숙치 않은 것인지..시간도 더 걸리구요.. 그래서 노출계 없는 모델들이 더 편하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네요..

뭐 노출계가 내장이냐..외장이냐..사용상의 편리성은 개인 취향이니.. 글 쓰신 님도 잘 선택을 하셔야 겠습니다.. 일반적으론 없는것보다 있는게 좋겠지요.. 뭐 내장 노출계가 싫으면 배터리 빼버리면 되니.. (m7은 말구요..^^)

암튼.. 300 정도 충분히 중고 라이카 한대와 렌즈 하나 정도를 갖출수 있겠습니다.. 기존에 렌즈가 있다면 새 바디도 좋지만.. 라이카는 중고도 사용자 분들이 워낙 곱게 쓰신 물건들이 많아서 새것은 좀 부담이 되더군요...

그럼..

전민철님의 댓글

전민철

저로선 두분의 딴지 아닌 논쟁이 그저 즐겁군요.. 왜냐면 지금껏 조리개우선 모드를 선호했고. 또한 편리한 카메라를 가지고 잇어서인지.. 두렵더군요.? 뭐가? 완전 기계식 M6를 시작하고 또 구하고 있는 상태라서요.
한번도 제대로 M6를 본적도 만져본적도 없는 제게는 참 두분의 논쟁이 피가 되고 살이됩니다.
구하기 전에 좀 만져라도 보았으면.

정한길님의 댓글

정한길

제 생각엔 m6(ttl or non ttl)에 35mm 혹은 50mm (1.4주미룩스나 2.0 주미크론)의 조합으로
구입하시면 예산에 적합한 모델(중고)을 구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라이카는 현행 mp나 m7을 사용하여도 m2,m3,m4등을 써보고싶어지고, 초기의 m을 사용하여도 현행이 아쉽기도하고 바르낙도 써보고싶고 하는 장비병에 쉽게 젖어 버리게하기에
실사할수 있는 장비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이것 저것 기웃 거리다 보면 장비만 늘어가고 실제로 쓸수 있는 장비는 들고 나가야 바디 한두개 렌즈 한두개 이렇겠지요.
좋은 카메라와 렌즈 구하시길 바랍니다.

김홍민님의 댓글

김홍민

저도 물론 라이카 써보고 싶어서 사죽을 못쓰는 사람들중에 하나 입니다.
단지 잠깐 자기전에 인터넷에 이베이와 마음을 가다듬고 라이카 클럽에서 님들의 글을 읽고 잠듭니다. 병적이죠?
라이카 사용하고 싶다는 분들께 이렇게 많은 충고와 도움을 주시는 회원분들 보고 감격을 했고요.
라이카의 꿈이라.. 정착 내 손에 라이카가 쥐어져 있다면, 좋은 사진을 할수 있을까? 가끔 생각합니다.
아 저는 현재 미놀타 하이메틱7s-2로 레인지파인더를 익히고있고요
얼마전에 이베이에서 조르끼를 구해서 탐색중입니다.
라이카 멀고도 험합니다..모두들 좋은 사진 간직 하시길...

김종삼님의 댓글

김종삼

m3에 50mm f1.4 에 올인이요....

써 본것은 별루 없지만.....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처음 사신다면 당연히 M6가 좋지 않을까요?
렌즈는 당연히 현재 판매 되고 있는 현행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무리 없고, 실패 확률이 가장 적고, 혹 마음에 안들어도 쉽게 처분이 가능합니다. 물론 구입하는 데도 큰 무리 없고, 신경이 덜 쓰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오래된 렌즈들만을 구하다 보니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 물론 그만큼 얻는 기쁨도 크긴 하지만요...

저라면 M6 classic silver + 35mm summicron current silver를 구입하겠습니다.

아니면, M3 SS 85% + Elmar 2.8 1st 정도도 괜찮은 올드 조합같아서요.

가장 무난한 것이 가장 매리트도 떨어져 보일 수도 있지만 가장 안전하고, 실패할 확률이 적은 것이죠. (올드 렌즈들은 제대로 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요)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사진을 어느정도의 관심으로 접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저의경우,
니콘을 햇 수 "로만"!! 약 21년이상 사용을 해 왔었습니다.
(부끄....그 정도의 사력이면, 국내에 이름이라도 있어야 되지만......)
3년전에 M6로 기변 하였지요.
경제적인 문제로 고급 기종의 렌즈는 아닙니다.
그동안 라이카 클럽에 신세 많이 졌지요.
.
[이 카메라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것에는 아직도 자신이 좀 없습니다.
이 말은,
아직도 내가 모르고 예측하지 못한 결과 이상을 자꾸 만들어 주니까요.]

처음에는 구입한 기념으로 예전 카메라 찍듯이 촬영하였습니다.
메커니즘의 품질은 좋으나, 촬영장에서 느낌의 생각과 일치를 시키는데
시간을 좀 보냈구요.
이제는 나의 눈이 되어 버렸습니다.
.
이 기계의 장점을 웹상에서 과도하게 표현하는 것이 곤란스러워
절제를 하면서 글을 씁니다만,
주저없이 선택하셔서 사용 하십시요.
단, 이 기계가 갖고있는 우수한 성능을 이해를 꼭 하셔야 합니다.

고은송님의 댓글

고은송

큰일났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너무나도 자세한 쪽지, 리플을 통해 좋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이제는 라이카도 라이카지만, 클럽에 빠져버렸습니다...
지금 일요일 아침 7시군요...
눈 뜨자마자 컴퓨터 켜고 라이카 클럽 중고장터들렸다 까페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서서히 마음을 정리하고 자금을 조금더 모아서...
M6나 M7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뭐 둘다 좋은 기종이긴 한데, M7이 마음이 조금 더 가네요...조리게 우선 모드가 있어서
스냅용으로는 최적일듯 싶구요.
물론 지금 쓰고있는 베사 R은 완전 수동이지만 스냅엔 크게 불편이 없지만요...

근데...
렌즈 용어들이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즈미크론, 즈미룩스, 엘마, 즈마리트(?) 등등...
각 이름별로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요?

조재한님의 댓글

조재한

발품 팔으셔요..ㅎㅎ 저도 신나게 돌아다녀서
M6 TTL 0.72 배율로.. 좋은넘으로 입양했습니다
중고 사세요... 안그러심 라이카 모시고 다녀야 될꺼에요
가격이~~~ 가격이 끝내줘요...ㅎㅎ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라이카의 매력은 머니머니 해도 100%기계식의 매력 아닐까요?
조리개 우선 모드없어도 적응 나름입니다(단,시간과 노력의 투자)
300정도면 m6+35 summicro/2.0 조합에 저도 한표!!
그리고 상태가 좀 험한게 부담없이 쓰기 편합니다

박준선님의 댓글

박준선

아직 새내기인 저도.... 건방지게... M6과 35mm를 권해드립니다.

저도 35mm summicron을 원했는데... 예산 부족으로 50mm Elmar를 구입했습니다.

금액은 잘 모르지만 그정도 예산이면 좋은 라이카 구하실 수 있을 듯하네요. ^^; 좋은 라이카 구하시길...

최원식님의 댓글

최원식

M7 사용자라 그런지... 300에서 조금만 더 모으시면 ^^

중고 M7에 쯔미클론35mm ASPH를 추천해드립니다~

사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게 참 무서운겁니다.

조금만 더 모으시길 빕니다 하핫~

자동차도 그렇듯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그랜져사게됩니다 ^^

김영학님의 댓글

김영학

라클 선배님들의 조언과 정보들은 정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맘에 드는 모델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차근차근 알아보시고 고르시는게 나중에도 후회없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탁월한 선택하시길 바래요.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2004년 10월에 고은송님의 고민... 이었습니다... ^^'

지금쯤 사진생활 열심히 하시고 계시겠죠..?

"우리 라이카 클럽은 한번 토론을 하면 적어도.. 3년은 합니다. 아주 끝장을 봅니다..!"

^^

박수현(실명)님의 댓글

박수현(실명)

가장 행복한고민의 시기인것같네요..
저도M7을 얼마전에 손에넣었답니다..
고민너무오래가져가지마세요.. 잘은모르지만 뭐든 M 이면 만족하실겁니다..

송창윤님의 댓글

송창윤

ㅎㅎㅎ
고은송님께서 댓글들을 보시면서
굉장히 재미있어하실 것 같습니다...^^;;

가끔씩 오래된 글의 글타래가 다시 풀리면서
시간을 넘어서는 이야기들이 올라오곤 하죠..
라이카클럽 포럼의 재미있는 풍경이기도 하죠!

조철현님의 댓글

조철현

라클은 가끔 과거로가는 타임머신 서비스도 해줍니다
송창윤 님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ㅋㅋ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ㅎㅎ 죄송스럽게도 고은송님 글을 검색해보니 (아...스토커도 아닌데...)

이미 m7 에 summilux 까지 거치시고 바르낙을 구하신게 마지막 글이네요.

재미난 타임머신입니다.

(고은송님 저도 은평구에요, 반갑습니다)

김대혁님의 댓글

김대혁

ㅋㅋㅋ 적응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이 참 좋군요.
특히 저같은 초보유저 한테는 더욱더...^^

이충희blues님의 댓글

이충희blues

라클 시스템이 이런것이 좋군요...계속 갱신이 되니^^

저도 지금 m7를 구하고 있는데...3년후에 포스팅되어 보면

감회가 남다르겠군요...그때는 나도 고수가 되어있을런지!?

송원상님의 댓글

송원상

신품 사시는것은 조금 말리고 싶습니다

RF에 적응못하고 내놓는 신동급 MP, M7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찾아보세요......

신품은 구입후 박스개봉하는순간 신동급 중고로 바뀝니다.....

저도 그렇게 구입해서 엄청난 금액을 세이브했습니다... 만족합니다

최정우님의 댓글

최정우

저도 죽겠습니다...
언제가는 사야될것 같은 느낌.
빨리 사고 치우렵니다 ㅋㅋ

배영엽님의 댓글

배영엽

저도 사고 싶어 죽겠는데.... 눈팅만 계속...머쓱

박원창님의 댓글

박원창

32년전 생각이 나네요. 신입사원 시절 좋아하는 여인네와 함께 있고 싶어서 3개월치
월급 만큼을 지불하고 Canon FTb를 손에 넣고 정신없이 사진만 찍다가 장가갈 밑천으로
붓던 적금을 빼먹어 아버님한테 혼 났던 일.....
맘에 둔 것은 꼭 손에 넣고야 마는 탓에 몇 단계를 거쳐서 지금은 M6에 주미크론 35mm,
녹티룩스 50mm 등 4가지 렌즈를 갖게 되었지만 빠져들 기회는 안되더군요.
이번 주말에 꽃구경 갈 때는 옛날을 생각하며 오랫동안 잊어버렸던 그 Canon FTb로
시험해 봐야 겠습니다.

박원민님의 댓글

박원민

이런 토론 시스템 넘 재밌네요 ^^

안영상님의 댓글

안영상

같은 금액으로 저또한 여러분들이 추천하시는데로, m6클래식 블랙과 즈미크론 35미리 f2로 시작했습니다...샾에서 팔고 사서 좀 싸게 팔고 비싸게 구매했지만, 이제 열심히 찍는거죠~

이한선님의 댓글

이한선

저도 바디는 M7에 한표 입니다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셧듯이 '조금만..조금만' 더 모으시길 ^^a

이건희님의 댓글

이건희

처음은 너무 이뻐서 같이 안고자고먹었더랬습니다.
요즘은 쩝...너도 카메라였구나 합니다..
좀더 지나면 자꾸자꾸자꾸 감탄하게 된다더군요
포도는 원래 십니다. 그나마 먼가지에 달린게 벌레는 덜먹었지요 ^^;

신익선님의 댓글

신익선

저도 베사 알을 사용했습니다 .

그러다 바디와 12mm 잃어버린 후 남은 렌즈 죄다 팔고 미친듯이 돈모아서

지금의 MP를 손에 쥐었네요 . ^^;;

300정도 있으시다면 MP에 올드렌즈 하나 사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

처음부터 MP를 사니까 바디 뽐뿌는 안받더라구요

(너비)이광재님의 댓글

(너비)이광재

별루 가볍지 않던데요...
저도 베사R을 사용하다가 MP로 왔지만...
처음엔 그 무게에 약간 어리둥절했고...
그립이 없으면 무게를 감당할 자신이 없더군요.. ㅋㅋ

그냥... R만으로 만족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좀더 아끼셨다가... M8로 한방에... ^^;

손영호2님의 댓글

손영호2

그정도까지 사고싶다면
사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취향이 SLR이라 라이카는 별로 안땡깁니다마는...

이충희blues님의 댓글

이충희blues

ㅎㅎㅎ 원래글이 쓰여진 날짜를 참고하심이...

최우영.님의 댓글

최우영.

지금 고은송님은 어떤 사진생활을 하고 계신지가 더 궁금합니다..^^
10년 뒤에 다시 댓글을 다는 일이 생길지도..
라이카클럽만의 매력이 아닐런지요.

조병덕님의 댓글

조병덕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정말 재밌는 시스템이네요.

벌써 2년이 훌쩍 넘어버린 글을 현재 읽는 것처럼 다시 읽는다....
복잡하고 미로같기도 하지만 정말 맘에 드네요.ㅎㅎ

오시현님의 댓글

오시현

DSLR 하나와 M3 조합도 꽤 좋은 조합입니다^^

김한신님의 댓글

김한신

^^ 2004년 남겨진 글에 이어지는 2007년 댓글

참으로 신기하고 정겹고 또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됩니다.

많은분들 반갑습니다~

부산서...^.^

김기중/gizoong님의 댓글

김기중/gizoong

저도 그렇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아놓고 보니 2004년 글...^^

전신재님의 댓글

전신재

그냥.. 슬쩍 끼어들어 부러워만 해도되죠?^^;
좋은 장비 구하세요!~

김_석중님의 댓글

김_석중

저도 곧 죽겠습니다.. 살 날이 얼마 안남았어요. 치료약은 손에 라이카를 쥐는거~!ㅋㅋㅋ

고은송님의 댓글

고은송

갑자기 제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라클의 "포럼"시스템만의 장점이군요. 글을 써도 오래되면 뭍혀버리는 다른 게시판과는 틀리게...
아무리 오래된 글이라도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네요.
정말 타임머신 같습니다.
뒤돌아 보면 2004년부터...지금까지 많은 일이 있었네요...많은 바꿈질을 거쳐서 지금은 정착해서 M3과 바르낙을 쓰고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인가요?

윤형석/truth4u님의 댓글

윤형석/truth4u

m2로 검색을 하다 이 글까지 왔습니다.
2004년 고은송 님의 글로 시작하여 2007년 고은송 님의 글이 마지막이더군요..
나도 모르게 빠져버려 3년의 시간을 훌쩍 넘어버렸답니다ㅎㅎ

이제 슬슬 클럽에 적응하는 초짜가 볼 때, 라클의 시스템은 정말 흥미롭네요

최석환님의 댓글

최석환

저도 우연히 들어왔는데... 리플을 쭈~욱 보다가 너무 재미있어 한참을 웃었습니다.
2004년에 시작해서.. 2007년에 한번 찍고.. 다시 2008년 오늘 답글을 달고 있네요~ ^^
라이카 클럽 정말 좋습니다. 어쩜 이리도 멋진지... *^^*
저도 m6 non ttl 에 35미리 쓰고 있습니다. 매우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당~ ^^

김종찬님의 댓글

김종찬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같은초보자는 댓글만 읽어도 좋은 정보를 얻게 되고
어떠게조합을 시작해야 되는지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타임머신을 타고 다니는것 같습니다.
2004부터 2008까지...
감사합니다..

방수영님의 댓글

방수영

카메라를 고르는 일은 참 어렵기도 하고 고민스러운 일이기도 하고
많이 찾아 보시고 둘러 보시면 나중에 아쉬워하는 마음이 덜 할 것 같네요

허은순님의 댓글

허은순

한참 읽다보니 몇년을 걸쳐 만들어진 글타래였네요. 처음 글을 올리신 고은송님이 M3과 바르낙에 안착하셨다는 소식을 전하신지도 1년 넘었고요. 몇 년 후 저는 어떤 바디를 쓰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특별히 마음이 바뀌지 않는한 지금의 M6ttl은 그대로 두고 다른 바디를 들이지는 않을까 싶네요. 저도 바르낙 많이 써보고 싶어요. 근데 바르낙으로는 당최 보이지가 않더군요.

정재승1님의 댓글

정재승1

절대로 가볍게 들고 다닐수 있는 무게는 아니지요...
고가의 카메라이다보니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일단 중고로 부담없이 시작해보심이...

현재혁님의 댓글

현재혁

여기까지 다 읽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군요.
m6를 구하려다 보니 여기까지 와서 이런 글도 읽게 되는군요.
그나저나 저의 m6는 어디쯤에 있을 지.. 빨리 만나고 싶네요.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2004년글이다 보니 저도 기억못한 제 리플이 있네요^^
m6+cron35를 권했는데.....지금 제손엔 바르낙+쥬마론35 2.8이 있네요
라이카는 모든 기종이 주 특기가 있기때문에적응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신_상진님의 댓글

신_상진

저도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고민 많이 하시면 병 걸립니다.. ^^
행복한 사진생활 되십시요.

이진규@울산님의 댓글

이진규@울산

나중 저도 이댓글을 보면서 옛말울 할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이봉태님의 댓글

이봉태

저 같으면 헥사 바디를 하나 입양하고 나머지 돈으로는 좋은 렌즈들을 구입하겠습니다. M^는 찬찬히 두고 사시면 될 것 같은데... 어차피 사진은 렌즈가 좌우하는 것 아닐까요? 뭐 바디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렌즈가 먼저 아닐까 합니다.

서민교님의 댓글

서민교

저도 라이카 사고 싶어 죽겠네요 ㅠㅠㅠ
언제쯤 살 수 있게 될지,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이우진.님의 댓글

이우진.

저도 약 2주전에 라클에 가입해서 일끝나고 밤마다 3시간식 웹써치중입니다.
m6가 너무사고싶어 죽겠습니다. ㅎㅎ
제 바로 직전 댓글은 1년전이네요. ㅎㅎ

이익희님의 댓글

이익희

지금은 2015년 입니다.
지금은 캐논 dslr 고급기종인 5d3 + 50.2 + 85.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름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되어 검색을 하다보니 라이카 m6와 mp를 고민하고 있었고, 정말 필요한 카메라인가?에 대한 고찰이 생각보다 심했습니다.
어제 퇴근하면서 어떤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문득 든 생각이 부모님 사진 한번 제대로 찍어드리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 보유한 장비를 모두 팔고 라이카를 구매하고자 하여 라이카 클럽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렌즈는 35mm 즈미크론 5th 실버로 정해놨습니다 (아직 매물이 없네요.)
이에 맞추어 원하는 바디는 m6 실버 또는 mp 실버이지만 외적인 디자인에서 빨간라이카 로고가 없고, 필름레버의 차이점(mp는 실버 일체형, m6는 고무가 달려있더군요)이 가장 크게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금액은 현재 있는 장비를 모두 중고가로 팔면 450정도 마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것을 구매해야할지 참으로 고민스럽습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자금이 넉넉하거나...마지막에는
MP를 써봐야 할 것 같으면....기다렸다가
MP로 가세요. 300만원- 350만원
그러나 실용적으로 끝까지 M6로
버틸것같으면...(100- 130만원)
1/3값의 M6를 사고
남는 돈으로 필름 사시구요....
여러가지 사겟네요....ㅋ ^^

최인섭님의 댓글

최인섭

M6와 MP중 어느것을 ?
가장 무난한 M6의 설명은 생략하고요 잠시 접해본 MP는 우선 화인더 개선, 상하판 재질,
M3의 디자인 차용이 있겠읍니다만 유저분들이 간과한것이 있읍니다
B셔터에서 셔터막 선막의 충격음이 M6나 M3의 충격음보다 훨씬 조용합니다. 다시 말해서 셔터 작동시 카메라 떨림방지가 우수하다고 할수 있읍니다
구입 고려시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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