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님의 댓글

박지훈

04-10-13 23:45

저의 경우엔 인화물 스캔을 합니다.
그런후 인화물과 비슷해 지도록 샤프니스와 약간의 콘트라스트를 주죠.
이때 좀 좋게 보이기 위해 콘트라스트를 높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른 분들께도 혼돈을 주면 안되겠다는
작지만 책임감이 느껴져 원본에 충실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현민님의 댓글

이현민

04-10-14 00:29

원본하고 똑같이 나오는 스캐너는 없습니다 ..

필름이나 인화물을 보면서 조절을 하는것이지요 ...

그러나 디지털에 비하면 사이즈를 줄이고 .. 샤픈 주는 정도 밖에 안돼서 ... 아주 기본적인 수준이지요 ..

이제호님의 댓글

이제호

04-10-14 00:36

의도한대로의 사진이 아니라면, 상황에 맞게 수정은 불가피하죠.
게다가 스캔 과정에서의 왜곡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화물 또는 상황의 기억에 맞게 수정은 필요하다 봅니다.
보통 커브로 뿌연거 없애고, 샤픈 주고.. 색감이 안좋으면 것두 좀 손 보고요.
근데.. 너무 오버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게 많습니다. 적당히~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04-10-14 03:25

스캐너는 필름을 디지털로 옮겨주는 일종의 디지털 카메라라 생각됩니다.. 라이카로 찍은 필름을 스캔 받는 순간.. 그것은 라이카로 찍은 느낌이 아닌..스캐너로 찍은 느낌이 됩니다. ..

그래서 필름과 비교하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느낌을 상상하여 교정하는 것은 필수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필름스캔을 받으면.. 그대로 쓸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레벨조정등은 기본이구요..

당연히 포토샵 보정을 하게 됩니다.. 간혹 콘탁스 현행 렌즈처럼 컬러 버닝을 하시거나..지나치게 콘트라스트를 보정한 사진도 보게 됩니다만.. 갤러리의 사진 대부분은 원본에 충실하려 노력하시는 듯 합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4-10-14 07:53

처음 스캔할때는 결과물이 이상해서 보정도 하고 하지만 조금지나면 오히려 지나친 보정은 디테일이 날라가서 오히려 이상해 지더군요.
기본 보정을 셋팅 해두고 스캔하여 포샵에서 자동 레벨로만 처리를 하는데요
만족한 상태는 아니더라도 촬영시 정확한 노출을 줄려고 합니다.
정확한 노출은 보정도 쉽더군요.
스캔작업이 막노동과 같아서 점점 간단한 방법을 모색 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