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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李周映
- 작성일 : 04-10-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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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카메라는 어떤게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오래전부터 온라인상의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던 이주영이라고 합니다..^^;;
사용하는 기종은 Rollei 35S..
카메라는 5년정도 들고 다닌거 같습니다..ㅡㅡ;;
좋아하는 화각.. 40mm
현재 지내는 곳.. 중국 상해
어릴적 아버지가 소유하고 계신던 카메라가 대부분 니콘이기에 대부분의 니콘수동기를 장남감 다루듯(?)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남니다, 뷰타인더를 통해 보이는 카메라 외부의 세상과 거리를 조절하며 보기 싫은 사람 희미하게 만들어 버리면서. 아마 그땐 노출을 이해하기엔 너무 어렸던거 같습니다..ㅋ
나 - "나 잘 찍을수 있어..??"
아부지 - "줘 봐라..!!" 먼가 돌리시고 확인하시더니..
"잘 맞혀서 찍어라.."
나 - "응..^^;;"
이게 전부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난 결과가 아닌 사진을 찍는 순간, 바로 셔터를 누르는 것을 즐기기에 카메라엔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이젠 그 한계에 다다른 모양입니다..ㅡㅜ
결과가 과정을 말해 주니까요..??
이 곳 라클의 갤러린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은 여기 사진들 흉내내기 해 본적두 많구요..ㅡㅡ;;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구요..
혹시 중국 계신분 특히 상해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회원님들이 계신가요..
많이 듣고 보고 배우고 싶습니다..
환영해 주십시요...
댓글목록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계시네요..^^ 그곳에서 정착을 하신건지요? 아니면 업무차 30년간
오랜 출장을 가신건지요..ㅎㅎ 궁금 합니다.
이곳 클럽 회원님 몇분이 중국에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번개 촬영 한번 하면 정말 좋을듯 하네요.
이 글을 보시는 회원님들 어서 연락 주세용..
롤라이 35도 참 멋진 친구인듯 합니다. 저는 많이 사용을 못해봤지만,왼 만한 카메라 부럽지
않는 작으면서도 대단한 카메라 임에 틀림 없는듯 합니다.
앞으로 계시는 곳의 생활과 풍경과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늘~ 행복 하세요.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대물린 카메라 경험에 어느 카메란들 장난감 다루듯 않되겠습니까!!
제 손을 거쳐간 롤라이 35s 가 두대....지금도 한 대는 가지고 있습니다.
(얘야말로 보기 드물게 제 손에 있으며 놀고있는 넘입니다. 그저 이쁘다고 만지기만 하는...)
다들 고생했는데....
중국에 계시는 회원님들 빨리빨리 연락허시구 번개도하시구 그래주시길....
아뭏든 하시는 일 션션히 잘되시고 하시는 사진도 원하는대로 되시길 바랍니다.
라클은 밭떼기 같습니다. 뿌리면 됩니다. 잘자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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