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현상소 아줌마(사실은 사장님)에게서 노출이 온도의 영향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색온도 얘기는 아니고, 외부 기온의 영향 말입니다.

그전에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려하는데,
아무래도 섭씨 0-3도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 모두 노출이 부족한듯이 현상되어서 이상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혹한은 아닌 상황에서 그러했다는 것이 좀 이상합니다. 더욱 이상한것은 코니카 슬라이드나 코닥e100s나 벨비아나 모두 색감이 비슷하다는 점이지요. 겨울 사진은 비싼필름 쓸필요없다는 뜻인지 알수 없네요.

제생각은 현상소 잘못일듯 도 싶은데,
아시는 분의 의견을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노출계(카메라 내장노출계)가 외부온도의 영향으로 노출 부족을 나타낼수 있는지 경험해보신 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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