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해외 경매에 관련된 질문.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민호
  • 작성일 : 03-04-24 18:03

본문

한동안 이베이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다가 불현듯(?) 정신을 차리고
한동안 멀리 했었는데, 근래(오늘) "롤라이플랙스 2.8F"에 매력을 느끼고
카메라가게를 기웃거리다 정보를 얻기 위해 경매사이트를
방문했다가 국내에서 터무니 없는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알고는
그동안 멀리했던 경매사이트를 다시 기웃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해할 수 없는 점을 발견하여 혹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으신가
해서 여기 질문을 드립니다.

우선 미국의 이베이를 들락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2~3가지 물건을
찜해 놓고는 다시 일본의 야후 경매에 들어가 살피고 있던 중 놀랍게도
똑같은 사진을 올리고 물건을 팔려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일본인이 올린 것은 분명 자기가 촬영한 제품 사진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만큼 잘 찍은 사진이었는데
그 사진이 이베이에도 있다는 것 입니다. 사진 만 같으면 사진을 자료로
사용했거니 생각하겠는데
카메라 모델 넘버가 똑 같은 것 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디, 주소는 모두 다르면서.....

어느 한 쪽이 사기행각을 하고 있거나 동일인이 양쪽으로 운영하면서
더 나은 쪽에 팔기위한 별로 올바르지 못한 상술을 부리거나
둘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물론 그 셀러의 이력이야 간단하게 조작을
할 수 있는 것이라 별로 믿을 만한 것은 못 되는 것 같고.... )

어쨋건 이런 유사한 경험을 하셨거나 주변에서 보신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미 일본 야후경매에 최고가로 입찰을 해 놓은 상태인데.....
2시간 만 있으면 결정이 날 터인데, 큰일이군요.
추천 0

댓글목록

황인범님의 댓글

황인범

안녕하세요.
제가 추측 하기론 이베이 셀러가 사기 행각이거나,
또 다른 사람이 이베이 사진과 시리럴등을
훔쳐서 일본 야후에 올렸을 가능성이 잇네요.
일본야후는 모릅니다.

지불하실때 신중하세요.
금액이 크다면 에스크로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가능한 결제를 미루십시오.
기다리면 또 좋은 물건 나오니까요:-)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계신 한 회원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국내에서 렌즈뺀 라이카 IIIf 카메라 한대 값으로 미국 이베에서는
평균적으로 라이카 렌즈를 포함한 가격으로도 사고도 남을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조심할 것은 아무리 우수한 셀러 경력이 있다고 할 지라도
물건을 믿을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물론 게중에 너무나도 친절하고
좋은 샐러를 만나 여러가지 도움을 받은 사람도 있겠지만...

암튼 위에 잠시 소개한 회원님의 말로는 경매 사이트에서 올라온 사진과
자신이 구입한 물건과는 너무나도 다른 컨디션을 가진 카메라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구입시 상당한 신중을 기하면서 구입하라고 하더군요.
그 분 말씀으로는 되도록이면 이용하지 않는 쪽으로 저는 느껴 졌습니다.

암튼 그 회원님은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골동품 카메라 장터에서 구입한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도 이런 장터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결책이 있는 글이 아니지만은, 암튼 구입시 신중을 기하시기 바라며,
저는 이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구입할 때 안정장치가 있는 어떤
옵션이 있는 것 같은데, 그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종류의 결제 방식을
선택하셔서 구입을 시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꼭 구입햐야겠다고 생각
하신 카메라나 관련 기자재라면 판매자와 직접 연락도 좋을 것 같습니다.

써놓고 나니 별 도움이 못되었군요.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

하재진님의 댓글

하재진

회원님들께서 이베이을 많이 이용을 하시고 있어 잘 알고 있겠지만 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Read all reviews를 클릭을 하면 판매자의 판매 내역이 나오면 그 판매 내역을 조회하면 그 판매자에 대하여 조금은 알 수가 있습니다.
S는 판매를 한 내역이고 B는 구입을 한 내역입니다.
만약 $100-$200 이하에서 판매나 구매을 실적을 많이 한 사람이 갑자기 $1,000 이상을 판매한다고 하며 한번 정도는 의심을 할 소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구매을 하고자 하는 구매자에게 메일 보네여 전화번호를 (아이디을 해킹하여 도용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달라고 하여 꼭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재품에 문제점 보증 수리기간( 카메라 점에서의 보증기간. 타 카메라 점에서의 보증. 구매 재품의 재조회사의 보증) 등을 확실히 하시고 구매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베이에 판매를 하는 판매자들 중에는 90% 이상이 카메라 판매상(뉴욕 쪽이 제일 많음) 입니다.
미국에서는 타주나 외국으로 판매를 할 경우는 세금을 내지 않고 판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판매 금액이 살 경우가 있으며 또 덤핑으로 프리 마켓이 뉴욕 쪽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이베이나 다른 통신 매체를 통하여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또 신제품 같은 경우는 카메라 점에서 대모 재품을 포장하여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베이에서 사기를 당할 경우는 이베이을 상대로 문재 재의를 하면 일년 정도 소요시간이 걸리면 보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잘만 선택을 하시면 좋은 장비를 구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하시고 구매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두서없는 글을 올린 것 갔습니다. 또 다 알고 있는 그런 이야기지 올린 것은 아니지…….
향상 좋은 날 되시고…….
좋은 사진 많이 하시길…….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글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우선 제가 입찰 했던 카메라는 제가 더 이상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 않아서
자진포기형식으로 끝이 났습니다.

위에서 적어주신, 전화로 확인하는 방법은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을 것 같지 않습니다.
저도 셀러와는 계속 메일로만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seller의 review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것 같아 별로
믿지는 않는 편입니다.
이번 거래는 계속 찜찜해 하는 것 보다는 다음 기회를 찾는 것이 더 나을 듯 했습니다.
이베이의 셀러에게는 메일로 자초지종을 묻는 메일(당신은 일본인이냐? 미국인이냐?,
일본 야후경매에서 당신의 사진을 봤다. 어떻게 된 일인지 나에게 설명을 해달라...그런식으로...)을 보냈는데
메일이 되돌아 왔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몇 번 이베이 거래를 했었지만 전문거래인이 아닌 사람은 물건도 더 확실하고
더 친절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전문상인 한 사람은"excellent"라고 적었었던 카메라가 받고보니 거리계도
고장이 나있고 카메라도 수리를 흔적이 많은 그런 카메라 였습니다.
한국같으면 어떤 조치를 취할 텐데 미국이라 운송료 때문에 관둬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또 미국내 한정 판매의 경우 wizwid의 주소를 통해 구매를 하기는 했지만
너무 운송기간이 길고 운송료가 너무 비싸서 이 방법도 사용을 포기해 버렸습니다.
국내 카메라가게에서는 물건을 찾는 사람은 많고 물건은 많지 않고...
시장원리에 의해서 형성된 가격이기는 하겠지만 지나치게 비싸게 받는 것을
왠만하면 인정하고, 해외구매는가능하면 귀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악세사리 위주로 구매를 해야 겠습니다.
700~800만원어치 사기를 당한 사람 얘기도 들은 적이 있거든요.
국민학교(초등학교)시절에는 미국인은 거짓말도 안하는 줄 알았다니까요! ^.^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