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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바디를 선택한다면?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성규
  • 작성일 : 03-05-29 11:24

본문

만일 금액과 상관없이 단 하나의 라이카 바디를 얻을 수 있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요?
물론 개인적인 성향에 좌우되겠지만

[이것이 최고의 라이카 바디]
[이것이 그것에 어울리는 최고의 랜즈]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그런 것,

그런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겠지요]

저 자신도 그것이 스스로에게 궁금하고
여러 회원님들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그거 참 가장 힘든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이걸 생각하면 저것이 걸리고 저걸 생각하면 이것이 걸리고...
근데 가격 생각하지 말고 골르라는 전제가 붙으니까 괜히 생기지도 않을 바디인데도 잔잔히 흥분이 밀려옵니다.
" 넌 평생 한바디에 한 렌즈만 써야한다. 단 갖고 싶은 것은 한개만이라는 조건하에 어떤 것이라도 줄것이다. 이걸 어기면 죽음만이 기다린다." 이렇게 이렇게 ... 한다면....
전 M3 Black Paint Body에 Noctilux 50mm f1.2 Lens를 택할 것 같습니다. 이거 좋은거 같지만 괜히 무섭기도 합니다. 정말 그런일이 일어나기도 한다면 ...으악 끔찍합니다. 그 수많은 명기들을 써 볼 수 없다면....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엉뚱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선일님의 댓글

선일

하나의 바디에 하나의 렌즈라면...

M7 0.58 바디에 트라이엘마를 고르겠습니다.

자동노출 가능하고...

28-35-50이라는 매우 유용한 화각을 제공하니까요.

사용상의 편의성이라는 점에서는 가장 뛰어날 것 같습니다.

윤홍님의 댓글

윤홍

leica MP black painting + sumicron 35 asphelical black painting

여인우님의 댓글

여인우

M2 Black Body 에 Summicron 35mm를 선택하겠습니다.

김도균님의 댓글

김도균

관심분야에 따라서 다르지만 저라면 M3에 35미리 점4가 좋겠지요!^*^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 넌 평생 한바디에 한 렌즈만 써야한다. 단 갖고 싶은 것은 한개만이라는 조건하에 어떤 것이라도 줄것이다. 이걸 어기면 죽음만이 기다린다."

-지금 제가 가장 듣고 싶은 말입니다. 제 자신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늘 어렵고, 몇걸음 망설여지게 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과 저것중에 단 하나만 골라야 한다는 그것, 이 꽃과 저 꽃중에 단 한송이를 고르는 그 고역.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황인범님의 댓글

황인범

엠3 크롬(더불스터록크 )에 즈미크론 또는 엘마 50미리 침동식 렌즈 선택합니다.
좀 불편 하지만 급할게 없이 천천히 사진을 즐길수 잇는 바디라고 생각합니다.
침동식 렌즈는 휴대하기가 편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한지후님의 댓글

한지후

저라면 후기형 M3 블랙페인팅(꼭 오리지날 도장이 아니어도 됨)바디에 M6용 0.72 프레임으로 교체된 인디비쥬얼한 튜닝버전(?)을 택하고 싶네요.^^;;
그리고 렌즈는 스미룩스 50미리 블랙페인팅을 꽂고 싶군요.....음...

이정식님의 댓글

이정식

M 시리즈에서....벗어 났군요....
하지만 저는 다시 M7에 35mm F:1.4 sumicron asph
조리개 우선에다 밝은 렌즈 그리고 편리한 휴대성...
M에선 거의 표준으로 쓰는 35mm화각등등....

최승희님의 댓글

최승희

저라면...어차피 농담이니까요 ^^
라이카 프로토 타입 달라고 하고 싶은데요....
그럼 사진 못찍으니까 사진은 접어야 하나요 ^^.. ㅎㅎㅎ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단 하나만 써야된다면...이라는 가정은 그다지 비현실적이진 않네요.
워낙 라이카가 비싼 것이 되어놔서요...

제 경우엔 M7+50미리 스미크론을 선택할겁니다.
조리개우선 AE가 지원되는 RF바디...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하면서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

고원종님의 댓글

고원종

참 고민스럽긴 하지만...

일단 미놀타 tc-1 으로 결론내려 봅니다...

작고..편하고... 휴대하기 좋구요...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고원종님, tc-1 선택하신다구요...그러구보니
저도 tc-1 하나 있는데,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

아라키 노부요시라는 일본 사진작가도 무인도에 가져갈 카메라로
tc-1을 꼽았더군요. 참 작고, 있을 것 다 있는 기특한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가볍게 사진찍으러 나갈 때 항상 tc-1을 들고 갑니다.

고원종님의 댓글

고원종

tc-1 의경우 오묘한 색감에서 나오는 사진이 참 희안하더군요...

엉뚱한 이야기지만 지금 사용하고있는 tc-1의 경우 작지만 필요한

모든게 집약되어있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팟..조리개..노출보정..등등...

이상제님도 사용중이라니 반갑군요 ^^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작년부터 눈이 침침(?)해져 058 & 0.72 Finder보기에 애로사항이 많은 제겐

M7 (0.85) + 50mm f/1.4 + Eye Diopter가 제격입니다 !

이번 연휴에 그간 안쓰던 35mm 를 물려보니, 현기증이 날 정도로 넓군요...

박명균님의 댓글

박명균

IIIG + 35mm/f2(1세대)

이정록님의 댓글

이정록

재밌는 질문을 최성규님께서 내셔서
오랫만에 많은 답글이 달렸군요^^

전 M3 블랙에 50미리 렌즈가 좋을거 같습니다만
외관상 렌즈도 블랙이었으면면 좋겠군요^^
조작감이나 결과물에서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백정훈님의 댓글

백정훈

음....모르겠습니다.못 고르겠는데요.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지금 생각해보면
저 역시 이정록님과 같이 블랙 M3와 50DR이 갖고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M2에 35M 1st summicron도 좋겠죠.

아아 아니죠.

M6J도 있고 IIIF도 있고...

단 하나의 바디라고 제가 못박아 놓고는 저 역시 갈등을 하는군요.



가장 최근의 답글 달린 글이 맨 앞으로 오는 이 게시판의 방식이 재밌어서
오래 전에 뜬금없이 던진 저의 질문이 다시 앞으로 왔네요.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나마 꿈의 바디와 랜즈를 가져본 느낌입니다.

즐거웠습니다.

문종범님의 댓글

문종범

바디는 MP..

렌즈는 35mm Summilux ASPH..


음.. 워낙 사용 경력이 일천해서요..

윤경일님의 댓글

윤경일

MP Black Body + 50mm f/1 Noctilux-M

합이육백만냥이넘는군요.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m3에 50 스미크론(Jahre)만을 사용하다가 물러날 곳이 없을 때
한계를 느껴서 35 asph 스미크론(블랙)을 구입했습니다. 35미리 스미룩스apsh도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가격과 플레어 때문에 작고 가벼운 스미크론으로 안착했습니다.
고센 스타라이트 노출계 하나, 35mm SBLOO 화인더 있으니 한 세트가 비로소
갖춰졌네요. 한 장 찍기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만, 차차 뇌출계가 만들어지면
순발력있는 속사도 가능할 듯 싶습니다. 35와 50을 둘 다 써보고, 궁극의 렌즈를
선택해야할 것 같습니다. :>

m3...쓰면 쓸수록 묘한 만족감이 드는 것이 과연 명기인 듯 합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어쩌다가 한개의 바디만 소유 할 수밖에....

어쩔수 없죠,

게으르기 짝이 없는 저는 바디 m6클래식 초기 ver에 35mm/f2(6군8매)로 한점 찍어 볼까 합니다.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m 시리즈를 한번도 소장해 본적이 없지만.. 만약 최고의 라이카바디라고 세뇌하며 가지게 된다면...

지금 까지 나온 m 바디 전부와 렌즈 전부를 가지고 싶습니다..ㅠㅠ

하지만 하나만 선택하시라면...

m6j 와 35mm 육군 팔매나.. 슈퍼 앵글론 정도네요..

근데 다 사용해 보질 못해서.. 결국 기변하게 되겠지요..

결국 다 가지고 싶다란게 결론 아닐지..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지금 쓰고 있는 MP 블랙락커+LEICAVIT-M 조합에..
렌즈는 35 mm Summicron-M 블랙페인트 였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참 재미있는 글이 있네요.

음... 욕심입니다.
digital R-module에 800mm 망원 렌즈

취미가 취미다보니...
다른 분들과는 동떨어진 혼자만의 세계에 있습니다^^

김형석님의 댓글

김형석

바디를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블랙 M7을, 배율은 0.72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고 있지 못하지만 M7은 최적의 촬영 조건을 만들어 주는 바디가 아닐까 합니다.

하나의 렌즈만을 택해야 한다면 현행 50mm Summilux를 꼽겠습니다. 작년부터 화각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는데 제게는 35mm 보다는 50mm가 더 적합한 것 같고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욱님의 댓글

김욱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바디가 좋습니다.

제 바디는 0.72배 M6용 파인더로 튜닝이 된 한쪽 귀퉁이가 찌그러진
M2입니다....

렌즈는... 35미리 수미크론이나 50미리 DR 둘 중에 하나인데...
아무래도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35미리 수미크론으로 결정할 것 같군요.

유진택님의 댓글

유진택

이런 험한 난제를 풀때 저는 가끔 그방면의 대가를 불러다 저의 자리에 대입시켜 답을 내게끔 하곤 합니다(물론 상상으로 하는 일종의 대리시험). 예를 들어 석가나 공자같은 Master를 호출해서 큰 선택의 순간에 확실한 도움을 받곤 합니다.^^

이 문제엔 역시 Oskar Barnack을 불러내 물어 봐야 겠군요,

네~~ "Ur-Leica"라는 답이 바로 나오는군요..
저 역시 Ur-Leica에 올인입니다.

손익청님의 댓글

손익청

저같으면...
핫셀X-pan에... 45mm렌즈 달랑하나면 좋을거 같습니다.
음...
지금가지고있는장비들의압박에시달

양준호님의 댓글

양준호

어려운 질문이지만 답을 해야한다면..
그럴수가 없다! .. 입니다.
하나의 바디만을 선택할수가 없다는 얘기지요.
그저 지금 쓰고있는바디가 있다면 그것이 선택되어진 하나의 바디라고 생각할렵니다.
평생쓰겠다고 구한바디들일수록 장터에 많이 출현하더군요.

채승호님의 댓글

채승호

우연히 들렸다가 m3 ----만받게생겼네요.
f3 2대(eby에서 2대가 한거번에 낙찰 되는 바람에)와
m6블랙을 같고 있는데 m3가 눈에 아른거려도 어렵게 참고있는데
회원님들 니플보니 더이상 참기 힘들것같은 데요..

유주석님의 댓글

유주석

결정 내리기는 쉽지 않겠죠.

단 하나의 바디 와 단 하나의 렌즈.
이럴때에는 선택후에 다시는 평생동안 다른 바디와 렌즈를 사용할수 없다는
전제를 달아서 자신의 머리속에 세뇌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만일,
이제 내 자신이 선택하는 그 바디와 그 렌즈를 제외하고는
죽는날까지 그 어떤 다른 바디와 렌즈를 결코 사용할수 없다면...."
....이라는 대 전제하에서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렌즈 하나로 가니까, 다양한 화각을 제공하는 바디도 필요 없겠구요,
*또 어차피 바디 하나로 평생 가야하니까, 여하한의 조건에서도 내구성이 뛰어나야 하겠구요,
*그래도 담고 싶은것 최소한이라도 찍고 살아가려면...

전...라이카 R6.2 에 R35-70mm 선택하렵니다.

이강현님의 댓글

이강현

전 R6.2에 21미리 슈퍼앵글론 선택하렵니다...

북극가서 배위에서 사진찍는저는....

추위잘견디고 광각이면 만족입니다...

에잇...R도 라이카 입니다!!!

손성식님의 댓글

손성식

전 이곳에서 사진도 배우지만
다양한 일을 하시는 분들과의 교감도 값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멋있는 일을 하시는군요.

생각만 해도 정말,,,,

제가 제일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북유럽입니다.
특히 핀란드,,,,오로라,,,백야,,,
음습한 초저녁의 기운,,,,

그곳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제몸에 붙어 있는 R6.2에 35-70mm는 한개의 바디에 포함되지 않는거죠???...
제몸의 일부는 제외하고 M6(클래식초기버전)+35mm/f2(육군팔매: 육군할매->육.해.공군 중에도 할매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입니다.

웃고 그냥 지나가세요.

신재성님의 댓글

신재성

저같은 초보가 선택한다면

현제 가지고 있는 M3에 빌려서 써보고 있는

50미리 2.8엘마 구형 2nd 을 쓰겠습니다.

6군8매도 빌려서 써보고있고 제가 구입한

스마론 35미리 2.8도 있지만 오늘 받아온

흑백 사진들에서 엘마의 은은한 느낌에 반했습니다.

아무래도 곧 엘마를 사야할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ㅡㅡ;;


초보의 선택이었습니다

이용진님의 댓글

이용진

-------------------------------------------------------------
만일 금액과 상관없이 단 하나의 라이카 바디를 "얻을 수" 있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요?
-------------------------------------------------------------

저는 그냥 주는대로 아무거나 받을랍니다.
받는 입장에서 찬밥, 더운밥 가릴게 있나요?
게다가 다른 카메라도 아니고 라이카라는데...

김도한님의 댓글

김도한

M3 + Summaron 35mm f3.5 DR

장훈각님의 댓글

장훈각

가격에 관계없이 단하나의 바디와 렌즈라면, 저는 mp(.85,크롬) + 50mm 1.4(현행)를 택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단 하나만을 사용해야 한다면, m6 ttl .85(크롬) + 50mm 1.4를 선택하게 될 듯 하군요.

사진기를 가지고 나갈 때에는 노출계(미놀타 미터 4)를 대부분의 경우 함께 가지고 갑니다만 달랑 카메라만을 들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 있으므로, 최고의 바디와 렌즈를 고르는 외에 하나만을 사용해야하는 제한이 따른다면 노출계 내장의 기기를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노출계 없이 정확한 노출결정을 하기 어려운 수준이고, 기기는 가능한 한 싱싱한 놈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성향도 선택에 영향을 미쳤겠지요?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결국, 단 한개라는 조건으로 제 욕망을 인위적으로
한정해야 한다면,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기 어려운 것이 남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 가정이겠지요?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M7+50mm f/1 Noctilux-M
라이카도 카메라중하나일뿐이다.

권오선님의 댓글

권오선

저는 지금 쓰고 있는 구성 그대로가 좋습니다..

50 화각을 주로 쓰고 요즘것 같지 않아 질리지 않는 이유로 마련했던 M3..

그중에서도 짧게 두번 장전하는 전기형 M3 DS는 감성을 충분히 채워줍니다.

저는 M3 DS + Summicron 50/2 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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