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똑같은 고민을 하다 오늘 반X에 가서 m6 ttl/ 모터/21asph 파인더 /90apo /50 1.4구형을 주고 mp 블랙페인팅 35 f2 asph 블랙페인팅(1.4는 안 나온다고 하시더군요)으로 바꿔 왔습니다. 사실 너무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 지금까지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서 사진을 찍을때 욕심만 앞서 가지고간 장비들에서 렌즈를 교환하거나 하는 것이 너무 불편했고 칼라 흑백을 다 찍을 욕심에 CLE 바디까지 가지고 가서 항상 무거운 가방을 가지고 다녔던것도 너무 불편하고 또 결국에는 사진다운 사진 한장 안찍고 가방에만 신경 쓰게 되서 크게 결심하고 오늘 교환 했습니다.....
어째꺼나 이제는 이걸루 냉동실의 필름을 다 쓸때까지 사용하고 1-2년 후에나 다른 렌즈를 사기로 다짐 했습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많은 장비보단 항상 사용하는 한개의 바디 한개의 렌즈가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최성규님 글에 쓴 글인데 사용 미숙으로 그냥 올려 졌네요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