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주공원]에 가서 한롤 찍고, 오다가 필름은 슬라이드 현상소에 맡겨두고 집에 와서 쓸데 없는 사색을 해봅니다.

1.모든 事物은 無常이고, 虛像이다.
해서 執着 할 가치가 없음에도 우리가 執着하는 理由는 그렇게 訓練 받아 왔기 때문이다.

2.정신을(뛰어난 두뇌) 활용하여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자도 있고, 육체를(체능신경이 뛰어나 운동선수 등으로) 활용하여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자가 있는가 하면, 예술로(예능에 뛰어난 감각을 지닌 음악가,화가 등 회화분야)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는 자도 있다.
이들은 모두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동일한 기여를 했을 수도 있고 ,동일한 진화 과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을 것이다.
이 여러 직업 중 어느 것이 낫다는 우열을 논할 수 없듯이, 다른 동물은 인간보다 열등하다는 사고를 하는 것은 猥濫 된 것이다.

3.두뇌가 뛰어나게 좋다고 얘기 하는 자들이 인간의 삶을 향상하는데 기여 했다고만 말할 수 없다.
오히려 그들은 인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더욱 열악하게 하는데 기여했을 수도 있고, 이기심이나 오만함 때문에 인간의 멸종을 위해 돌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위험한 자들 일수도 있다.

4.인간의 창작활동은 자연의 파괴로부터 시작된다.

5.자연은 자연 고유의 진동과 파장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인간에 의해 파괴되고 일거러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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