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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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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도균
  • 작성일 : 03-07-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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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사진이 어렵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느껴봅니다.
오늘도 김용사로해서 부석사까지 다녀와도 맘에 드는 소제를 못 접했습니다.
그렇다고 스냅사진을 찍을 용기도 없고 해서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거참!
아 그리고요, 부석사 입구에서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던 접사를 찍고 있는데 갑자기 어느분이 뭔지 알고 찍습니까?
이러길네 기분 팍 상했습니다, 해서 제가 타래난초요 하니까 그분이 머썩해하던데요.
다음에는 좀 멋있게하고 다녀야지.
등산복장으로 다니니까 아주 사람 우습게 보고있어.
날씨도 더운데 에이 열받아라...
다음에는 동해로 가볼까나.
참으로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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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도균님. 그냥 유유적적 즐기세요.
누가 뭐라던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은 활기차 보이고
자신감도 있어 보입니다. 의상이 어떻던 간에.......

화이팅입니다.
도균님을 무지 부러워하며........

송화중님의 댓글

송화중

저도 숫기가 없어 거리를 돌아다니며 인물을 찍는 대범함은 힘듭니다.. 그래서 주로 정물이나.. 주위 사물들에서 추상적으로 뽑는다던지 하는데..

가끔 사진을 찍고 있다보면.. 뭐 찍냐..왜 찍냐.. 하고 좀 웃기다는 듯 적극적으로 물어오는 분들이나.. 오히려 이런 분보다 힘든게.. 그냥 신기하게 보는 시선들인데..

그래서..가끔 눈치보다.. 찍고싶던 대상을 못찍고 피해가는 경우면.. 아직 멀었어 하면서.. 자책하곤 합니다..

카메라를 가지게 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사진을 취미로 삼자고 한게 얼마 안되어서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가 봅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구도니 뭐니 하는 사진적 지식? 감각? 보다 대상에 겁먹지 않는 내공을 먼저 필요로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균님은..참 좋은곳으로 촬영하러 다니시네요.. 전 도심에서 푹푹 썩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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