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mp와 m6 기게적 완성도 측면에서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임명란
  • 작성일 : 03-08-10 06:45

본문

m6 ttl 과 mp의 비교 했을때 완성도 면해서는?
어떤지 궁금 합니다.
라이카 m을 구입 하려는 초보 입니다.
라이카 m 을 사서 평생 후회 안하고 자식때 까지 물려줄수 있는 그런 것으로 구하고 싶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 0

댓글목록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mp에 한표...
지금까지 나온 모든 M 바디의 장점만을 결합하여
메커니즘이 완성된 M이라고 할 수 있죠.

단점은 무지무지 비싸다는겁니다. ㅎㅎ

김두성님의 댓글

김두성

여지껏 나온 모든 M 바디의 장점만 모은 완성도 높은 바디라면 어떤점이 타 바디와 차이가 있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사실 그동안 라이카의 판매 전략이 특별한 에디션을 제작하여 고가에 파는 전략을 많이 사용 했기에 이점 더욱 궁금합니다.

김우경님의 댓글

김우경

김두성님의 의견에 한표!
MP를 사진으로만 봤지만......
모습은 맘에 들지만.........
M6,M7은 일부러 기계적 완성도를 아끼고있다가 MP에만 아꼈던 완성도를 투입?
MP에 와서 갑자기 Leica사의 기술력이 일취월장?
그렇다면 수십년 전의 M body는 기계적 완성도가?..........
M3 의 완성도가 M6,7,MP보다 떨어질까?......
잘 모르지만 기계적 완성도에 큰 차이를 뒀다고 생각되지 읺습니다.
그랬다면 적지않은 가격에 M6,7 산 사람들은 뭐가되나요?

김두성님의 댓글

김두성

많은 전문가들이 라이카 카메라는 그 완성도가 M3에서 이미 끝 났다고 합니다. 그 이후 것들은 M3의 아류 라는 애기가 되겠지요. 사실 개인적으론 라이카에게서 더 이상 기술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규모가 지금 처럼 대규모 투자와 연구가 필요한 시대에 맞지 않는 소규모 회사에 불과 하기에 하는 말입니다. 일예로서 SLR 카메라에서의 고전입니다. 바디의 완성도는 사실 일제보다 많이 뒤떨어 진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하듯이 전통적인 렌즈에서의 강점으로 근근히 지탱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렌즈의 강점도 서서히 무너지는 것 같은 인상이 들고 있습니다. 우선 바디고 렌즈고 하자가 예상외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자신 5년전에 반*카메라에서 구입한 M6바디에 초점이 안 맞아서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쓰라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M3, M6 그리고 M7은 전혀 다른 카메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잘 아시는대로 M3는 전자 부품이라곤 단 하나도 사용치 않은 순전한 기계식 카메라고, M6는 노출계를 카메라에 내장한 기계식 카메라고, M7은 자동 조리계를 채택한 어찌보면 반자동 카메라인 것입니다. 이런 변화가 개선인지 개악인지는 판단하기가 힘들지만, M6(기계식)을 단종하고 반자동식 카메라인 M7을 발표 했을 때, 그동안 라이카의 마케팅 방법으로 볼 때 또다른 기계식 바디의 출현은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순수 기계식 카메라 마니아인 수십년간의 골수 라이카 마니아들을 외면 할 수 없기 때문일 것 입니다. 이들이야 말로 라이카 회사를 지탱해 주는 젖줄이때문이죠. 이게 바로 MP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만약 지금도 기계식 바디인 M6가 계속 제작, 판매 된다면 또 다른 얘기가 되겠지요. 어찌보면 우리는 라이카에게 강요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상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지금 M7을 쓰고 있는 유저입니다.

주변의 친구가 MP를 구입한지라 만져본 결과...
주변의 지인 몇분이서 가지고 있는 M6와 비교해보면,

좋긴 하나,

200만원 정도 더 주고 살 정도의 매력은 느껴지지 않는다. 라는거죠.

솔직히 상술의 하나라고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뭐, 차라리 그 돈이면
M6ttl 상태 좋은거에 렌즈 좋은걸 하나 더 구비하는게 더 합리적이고 좋은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이만.^^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가격 생각하면 m6 깨끗한 중고 사는게 낫죠.
신품 스미룩스 렌즈 하나에 최고급 프로용 포지티브 20개쯤 살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냥 IIIf 쓰고 있지만, m쪽으로 매력있다고 생각되는 바디는 m3, mp
정도더군요. m3는 노출계가 없어서 불편...그렇다면 mp? 이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무효. 그래서 안사고 개기는 중입니다.

한 10년뒤에 mp가 저렴해지면(?) 그때나 생각해볼까요...ㅎㅎ
그땐 필름이 아예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한 롤에 1만원
정도로 가격이 올라가거나....

이병택님의 댓글

이병택

M7으로 부터 라이카도 A 모드가 시작이 되었고, 결국 선택하시는 분이 어떤 걸 원하시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만약 라이카의 현대적인 느낌을 원하신다면, 그리고 전자식의 느낌을 원하신다면, M7이나 M6 TTL 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제가 저의 M3와 친구의 태극기 M7을 한 테이블에 두고 느낌의 차이를 발견하고자 했지만, 둘다 좋다는 결론이 나더군요. 손맛에 대한 걱정도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둘다 아주 훌륭합니다. (MP는 안만져 봐서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선택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셔터 느낌의 경우 M3는 태엽과 기계식 셔터막 때문에, 25분의 1초 이하의 저속에서는 셔터를 누르고 난 뒤에 한 번더 셔터의 느낌이 나죠. 물론 사진에는 영향이 없이 이미 셔터가 닫힌 다음 나는 진동입니다. 그 느낌이 제게는 참 소중하답니다. 사진을 찍고 난 다음 밀려드는 '사각' 하는 느낌. 혹은 태엽이 촤르르 풀리는 소리... 쓰면 쓸 수록 좋더군요. 이에 반해서 M7의 전자식 셔터는 한번 탁하면 끝이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셔터의 충격은 더 적게 느껴졌습니다. 둘 다 독특한 맛이 있어서 좋았더랬습니다.

MP는 TTL이 되는 거 이외에는 M3의 후속모델이니까 기계적인 맛에 약간의 편리성을 추구 하면서 동시에 경제력이 되신다면 MP를, 만약에 편리성이 중요하시다면 M7을, 아니면 완전 기계식인 M3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단 노출계 없는 것을 고려하시고 사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고민 잘 하시고 좋은 사진 찍으시길 바랍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병택님 말씀대로 본인이 직접 손에 들고 작동해서 마음에 드는 녀석이 자신에게 맞는 좋은 사진기입니다.

질문하신 분이 주부이신데, M7, MP, M3...그 어느 것도 여자분에게는 그리 권할만한 물건은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위 어느 기종을 구하던지 여자분에게는 무겁고, 필름 장착이 많이 불편합니다. 각각 모두 좋은 점, 나쁜 점 다 있습니다. 어느 것이든 완벽한 물건은 없습니다. "평생 후회하지 않을 물건은 없다"고 생각하십시오.

질문하신 분께,

위 모든 글을 참고하신 후, 직접 손에 들어보시고, 필름 넣고 촬영해보시고, 촬영이 완료되면 사진기에서 필름도 빼보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사진기를 자녀에게 물려준다는 생각보다, 손 떼 묻고, 열정을 진하게 묻힌, 너무 사용해서 낡아빠진 사진기를 물려주십시오.

*충분 보은 근처 사시는 회원이 계시면, 직접 만나서 도와주신다면 좋을 것 같군요.

임명란님의 댓글

임명란

인용:
이치환 님께서 작성하신 글
병택님 말씀대로 본인이 직접 손에 들고 작동해서 마음에 드는 녀석이 자신에게 맞는 좋은 사진기입니다.

질문하신 분이 주부이신데, M7, MP, M3...그 어느 것도 여자분에게는 그리 권할만한 물건은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위 어느 기종을 구하던지 여자분에게는 무겁고, 필름 장착이 많이 불편합니다. 각각 모두 좋은 점, 나쁜 점 다 있습니다. 어느 것이든 완벽한 물건은 없습니다. "평생 후회하지 않을 물건은 없다"고 생각하십시오.

질문하신 분께,

위 모든 글을 참고하신 후, 직접 손에 들어보시고, 필름 넣고 촬영해보시고, 촬영이 완료되면 사진기에서 필름도 빼보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사진기를 자녀에게 물려준다는 생각보다, 손 떼 묻고, 열정을 진하게 묻힌, 너무 사용해서 낡아빠진 사진기를 물려주십시오.

*충분 보은 근처 사시는 회원이 계시면, 직접 만나서 도와주신다면 좋을 것 같군요.


지대한 관심으로 멎진 토론의 장이 된것같습니다.
아직은 감이 않오지만 조금은 느낄것 같네요.
더 공부해야 될것같네요.
감사 합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