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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현숙 (Polly)
- 작성일 : 05-09-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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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조용히&열심히 눈팅만 하려고 했는데..
아뒤밑에 "랭크없음"이란 단어에 언짢아졌고^^ ㅎㅎ (어떻게 잘~ 하면 랭크가 생기나요?^^)
권한??이 없어서 몇몇 첨부파일들을 열 수가 없고..
등등의 이유로 가입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홍홍홍..
저는 팬탁스 P50 수동카메라를 2년정도 사용하였고..
라이카 M6 카메라를 소유하게 된지는 106일이 되었고..
라이카 카메라로 찍은 13통째 필름은 현상/인화중이며… 지금은 14통 필름을 사용중입니다.. 물론 초보죠^^
라클에 가입한지는 28일 되었습니다.. 라클 홈피에는 거의 매일 자주 들어와서 쓰~윽~ 살피곤 합니다..
지난번 오프라인 모임에 갈까말까 망설이다 부끄러워서^^ 포기했습니다^^
지난 5월달에 한국여행을 오셨던 건강이 안좋으신 87세의 미국인 전직변호사분께서 몇 년 사용하시던 M6를 걍~ 저에게 주셨고… (제 외국인친구의 친구분이셨음..) 앞으로 M6를 잘 보살펴달라는 당부도 하셨습니다..
그 이후 정말 열심히 사진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실천한게 별로 없는 상태구여..
관련서적도 많이 읽고 많이 찍어보고 여러분들에게서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지난 토욜밤에 선유도공원에서 사진을 잠시 찍었고..
어젠 집근처 일산호수공원 잔디밭에서 탱자탱자 누워서 떼무리를 지어다니는 사진동호회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저도 그 무리에 동참하고 싶었죠^^
요즘은 정말 사진찍기 좋은 계절이더라구요^^ 하늘도 넘 이쁘고.. 바람도 선들선들 불고.. 일하기 싫은 계절이네요…
번개 출사 있으면 꼭~ 참석하려구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귀중한 M을 선물 받으셨다니, 부럽습니다~ 가끔 라이카를 사용하시는 여성 분들을 뵈면
얼마나 멋지던지...^^ 아바타의 사진만 봐도 그림이 그려 집니다..ㅎㅎ
일전에 오프모임때 오셨으면 참 좋왔을텐데요..아쉽습니다..
금주 토요일 쯤에 번개 모임을 한번 할까? 하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추진해야겠습니다..ㅎㅎ
앞으로 박현숙님의 사진과 이야기들 많이 뵙고 싶습니다..
어려워 마시고, 왕성한 활동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늘 즐거운 클럽 생활 되시길 소망 합니다..꾸벅~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어서 오세요...
놀랄 뻔했습니다. 클럽에 동명이인이신 분이 있거든요.
그렇게 아름답게 라이카를 시작하시는 분이 넘 부럽습니다.
온갖 구박에 눈치 봐가며 쫄쫄 굶어가며 시작한 분들은 배 아플 정도입니다.
반드시 좋은 작품으로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박현숙 (Polly)님의 댓글
찐~한 환영 감사합니다^^ 홍홍홍
네.. 세상엔 동명이인 참 많죠..
힘들게 라이카를 시작하는 분들도 많은데.. 전 정말 배부른 시작이라 죄송할 뿐이네요.. 
빨리 번개 추진하시길^^
열씨미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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