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님의 댓글

이상엽

03-08-12 20:37

파인더로 보이는 피사체의 배율입니다.

등배라고 하면 1:1
나머지는 당연히 작아지겠죠. 더 넓은 화각을 확보하기 위해서 말이죠.
등배 파인더로는 50mm 이상의 화각(대충 135mm까지)이 가능하고, 배율이 작아질수록 광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보통 35mm, 28mm 까지 레인지파인더의 뷰 파인더가 확보해 줄 수 있습니다. 그 이하는 보통 뷰파이더를 외부에 장착하게 됩니다.
135mm 레인지파인더에서 대표적인 카메라인 라이카 M3는 배율이 0.91입니다. 사용해본 카메라 중 가장 큰 것은 등배 파인더에 레인지파인더를 결합한 카메라로 조르키3입니다. 이 카메라는 51년 당시 출시될 때 라이카의 lllf를 능가하는 기능으로 유럽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M3는 3년 후에 출시되었습니다.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 일안에서 느끼는 퍼스펙티브를 느낄 수 없고, 처음에는 상당이 피사체로 부터 유리된 느낌을 받게됩니다. 하지만 자주 쓰면 그런 현상도 사라지게 됩니다.

답변 되었을까요?

장준우님의 댓글

장준우

03-08-13 10:13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명근님의 댓글

이명근

03-08-15 22:59

답변은 끝났지만..

안경착용자가 바라보는 배율은 약간 틀립니다..

안경을 착용하셨다면 세 파인더를 다 한번씩 쳐다보고

가장 편한 것으로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장준우님의 댓글

장준우

03-08-17 12:06

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