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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刊 안내) 웹진 ' 서 울 뭐 냐 ' 제 2 호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성호
  • 작성일 : 05-09-12 17:17

본문

안녕하십니까 ? 최성호 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축하할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한자 적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서울의 현재를 사진으로 찍어가는 사진가들의 모임인
서울뭐냐 (Seoulmania) 에서 지난 4월말 웹진 제1호 창간준비호 이후
5개월여의 産苦를 거쳐 드디어 제 2 호 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웹진 서울뭐냐 제2호에서는
100여 년을 서울시내 한복판을 달리다 사라지는
<용산선과 그 주변의 삶과 사람들>에 대한 사진과 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웹진 ' 서 울 뭐 냐 ' 2호
-----------------------------

- 용산선 스케치 : 글_권남우, 사진_서울뭐냐
- 서강역장을 만나다 : 글, 사진_권남우
- 미나리꽝에서 (철둑시장 사람들) : 글, 사진_유주석
- 선로 위의 사람들 : 글, 사진_신대기
- 사라지는 작은 섬 : 글, 사진_유주석
- 기찻길 옆 동네들 : 사진_이상구외, 서울뭐냐
- 정드는 밥집 (효창동, 맛있는 잔치국수집) : 글, 사진 최주영
- 도시 기행 (포항) : 사진 임재천, 글 최주식

서울은 우리들의 치열한 현재이고,
그들은 그 특별한 시간 속의 사람들과 ,
그들의 공간을 계속 곁눈질 할 것입니다

웹진 ㅣ 서울뭐냐 2호
--> http://www.seoulmania.com


" 서울뭐냐 제2호의 發刊을 진심으로 祝賀드리며,
무궁한 發展도 기원합니다. "
추천 0

댓글목록

유정현님의 댓글

유정현

멋진 사진과 함께 정감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호가 기다려 집니다.~

유주석님의 댓글

유주석

엇, 아직 나도 못 봤는뎅.....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이번 호는 철로 주변 사람들 생활에 거리감 없이 다가간 살가운 느낌이 참 좋습니다.
특히 미나리깡 사람들을 글을 겻들여 소개하신 기획이 요즘 흔히 쓰는 말투로 "너무너무" 좋군요.
장순자 할머니, 미스터킴, 이명자 여사...
얼마전 장공순님의 반풍경에서 느낀 감동을 여기서도 만납니다.
최주영님, 이상구님, 그밖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차정환님의 댓글

차정환

제가 태어난 곳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356번지 입니다.
서울 사람들에게는 고향이 없다고 하지만..
제 고향은 웹진에 나와있는 바로 그 동네입니다.
할아버님은 공덕동에 나가셔서 어물전을 하셨고
아버님은 거기서 태어나셔서 신혼 살림을 거기에 차리셨답니다.
여섯살 때 그곳을 떠나와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기찻길에 올라가 놀던 기억들이 얼핏얼핏 들곤 합니다.
어머님은 지금도 그곳을 뚝방집이라고 부르시고 계시지요..
32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어머님께서 말하시던 뚝방집이 있던 그 동네를
부끄럽게도 아직 한번도 찾지 못했습니다..
기억조차 희미한 어린시절 뛰놀던 기차길이 사라지고
못살았지만 정이 있었던 그 동네의 과거들이
하나 둘씩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슬퍼집니다..
이번 주말..어머님을 모시고 38년전 제가 태어났던 그곳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기사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박준석님의 댓글

박준석

감칠맛 나는 글들과 사진들이 참으로 마음에 와 닿습니다.

볼 것 없는 침목만한 잡지들은 왜 그리도 많이 프린트되어 세상을 어지럽히고...

'서울뭐냐' 앞으로도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구석구석 모습을 마음으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허재표님의 댓글

허재표

참으로 정겨운 시선을 담은 사진과 글들..

오랫만에 입가에 잔잔한 미소의 여운이 남는 그런 '서울뭐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http://www.seoulmania.com

멋진걸요! 그리고 후속 작업을 기대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박_상 욱님의 댓글

박_상 욱

2호에 나온 기찻길역 동네들 중에 제가 태어났던 곳도 있어 반갑네요^^
정겨운 사진과 글들 잘 봤습니다.
효창동 국숫집은 꼭 가봐야겠네요.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애쓰신 사진과 글을 염치없이 편하게 잘 보았습니다.
오래전 창간호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음호는 언제 볼 수 있을지 벌써 부터 기다려집니다.

나무에게 부끄럽지 않은 '서울뭐냐' 2호의 발행을 축하합니다.

이용규님의 댓글

이용규

오래된 게시글이네요...
새로운 호가 만들어졌는 줄 알았네요..
이참에 빨리 3호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이원석5님의 댓글

이원석5

용산에 살면서도 몰랐던 내용들이 많습니다.
가끔 효창공원 아래 길로 지나는 철로가 무언가 했었는데...
꽤 지난 얘기지만 잘 읽었습니다.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덕분에 좋은글과 사진으로 눈이 호강하고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사실 유휴철도부지건과 주변 주거지에 관한 프로젝트에 발을 담그고 있어 노심초사 걱정이 태산이네요.
서울뭐냐2호에 담겨진 이야기들은 꼭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인원들과 마포구청 공무원들도 함께 읽어보고 고민할수 있게 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철둑시장은 지난 8월에 세번째 화재가 나 거의 대부분이 사라지고 몇간만 남아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어머니들께서는 그곳에 시장이 다시 생긴다면 반가운일이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이 된것 같다 하시더군요.. 안타깝습니다..)

김인택님의 댓글

김인택

삼심몇년전 생각이 납니다
제가 소년시절 부산에 있었기에지금은 사라진 용산에서 부산진까지 가는 열차를 늘 이용하곤 했더랬습니다 나름 낭만도 있었지요~~` 젊은이들이 삼삼오 모여서 통키타에 고래사냥 부른던게 엊그제 같은데,세월이 참 빠르기도합니다....
좋은글과 사진에, 눈과 머리가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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