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하도 울분이 끓어올라.. 힘을 합칩시다. *펀 글입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황준호
  • 작성일 : 05-09-12 21:31

본문

과연 이게 경찰들이 할 일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살고있는 38세의 가장 입니다.



-생략- ...친구를 만나 일을 부탁키 위해 오후9시경에 그친구의 주택부근에 있는 실내 마차에

서 술자리를 하고 있던 중에 술취한 동네 건달이 저에게 팔씨름을 하자며 시비를 걸어와 아예

상대를 안하자 저를 주먹으로 때려서 코뼈를 부러트리는등의 중상을 입혔습니다.

저는 즉시112에 신고를 하였으며 잠시후에 순찰차가 와서 범인을 체포 하였읍니다. 그런데 범인

과 경찰은 서로 아는듯 싶었으며 잠시후에 순찰차에서 누가 문을 열어주었는지 범인은 도망을

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출동한경찰들에게 안잡고 뭐하냐고 항의를 했으나 이미 범인은 도망을 가고말았습니다..당

신들이 아는 사람이라서 도망가게 방조한 것 아니냐고 항의를 했으며 이 사실을 경찰청에 알리

겠다고 하자 그냥 가시라고 저를 달래고 어우르며 모두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흘린 핏물과 통증으로 뒤범벅된 채 저는 기가막힌 이 사실을 다시 112에 신고를 하여 좀전에 신

고한 사람인데 경찰이 출동하여 범인을 체포 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범인이 도망을 가는데도 추

적하지않고 어물거렸다고, 이 경찰들을 신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달라고 문의를 했습

니다.

그러자 잠시만 그곳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던중에 좀전의 경찰들이 다시 왔습니다. 사람

귀찮케 한다는둥 이러면 서로 좋을게 없다는둥 우리가 나중에 알아서 잡을거라는둥 이해할 수

없는 말만을 했습니다.

저는 일단은 파출소로 가자는 것를 뿌리치고 당신들 같은 경찰들 때문에 않된다고 이대로 경찰

청으로 간다며 택시를 잡으려 하는 찰나에 그럼 당신도 소란죄로 체포 한다며 저를 협박 하였습

니다.

그리고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혐의도 없는 저를 경찰서로 데리고 가기위해 강제로 수갑

을 채우고 팔을 꺽고 넘어트려 이마를 콘크리트 바닥에 쳐박는 등의 폭력을 가했습니다.

강제로 연행되어진 파출소에서 소장으로부터 백배사죄와 여러가지 사과의 말을 들었지만 분노

한 저는 범인보다 당신들을 더욱 용서 못하겠다고 하면서 경찰청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잠시 무언가 의논을 하는 듯 하더니 마지막으로 묻겠다고 꼭 일을 만들어야 되겠냐고 물

었습니다. 저는 당신들같은 무법경찰들이 무고한 시민을, 그것도 피해자를 재차 폭행한 사실을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한말은 공무 집행방해로 체포한다는 것 이였습니다. 저는 경찰서로 넘겨졌고 상

처가 너무 위중했기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와중에 한솔 정형외과 병원원장님

이 경찰들에게 분노하시며 직접 폴라노이드 카메라로 체포를 빙자한 폭행의 여러 상처들을 찍어

주셨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제옆의 형사는 밖으로 나가서 어디론가 전화를 계속 주고 받더니 치료가 다 마치

지도 않았는데도 급히 저를 다시 경찰서로 데려갔습니다. 당시의 파출소 직원들과 여러명의 형

사들은 몇시간동안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끌려간 대기실에는 IC카드를 사용하는 공중전화기만 있어서 카드가 없이는 어디에도 전화

를 할 수가 없었으며 가족에게 연락을 하려고 해도 빼앗은 핸드폰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몇시간후에 엄청난 중죄인이 되어 구속이 되었고 결국 유치장에 수감이 되었습니다. 죄명

은 공무 집행방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기물파손 이였으며 내용은 경찰차 유리창

을 부수고 경찰 한명을 주먹으로 1회 가해한 것이였습니다.

저는 검사의 취조도 받게 되었습니다. 통곡을 하며 울며 매달렸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누명을

씌우고 자신들의 죄를 감추려한 경찰들을 조사해 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제 또래인 검사에게 제 영혼이라도 검사님에게 드리겠으니 조사만 하시면 금방 알수있는 이 누

명을 벗겨 주시길, 그리고 공권력으로 무장된 저 범죄인들을 처벌해 주시길 울며불며 매달렸습

니다.

제가 대면을 시켜달라고 애원을 하니, 봐임마 하면서 진술서 한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내용은

이들의 주장처럼 제가 행패를 부리고 경찰을 폭행 하는것을 목격했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어떻게 누가 이런 거짖말을 할 수가 있느냐고 전 대성 통곡을 하였으나 괜히 시인안하다 징역

더 살지 말고 검찰계장이 작성한 서류에 지문날인을 하라는것 이였습니다.

갖은 욕설과 구형량을 최대한 준다는 말들을 들었지만 거짖 진술서를 작성한 사람과의 대면만

을 요구 했습니다. 그러나 당연하다는 듯이 묵살 되었습니다.

저는 이들이 덧씌운 범죄를 끝까지 부인하며 지문 날인을 하지 않았읍니다.

그러자 반성이 거듭 필요한 놈이라며 담당 검사는 서류철로 제 머리를 툭툭 치고는 곧이여 걸려

온 전화로 전에 가졌던 술자리 내용과 몇일 후의 누구 모시고 누구 나오라고 하는 등의 골프접

대 얘기를 할 뿐이였습니다.

방법만 있다면 저는 이들을 모두 갈기갈기 찢고 제 자신도 찢기며 죽고 싶었습니다. 진정으로

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싶습니다.

저는 결국 인천구치소에 수감 되었습니다. 몇번이나 죽으려고 자살 시도도 하였습니다. 더욱 기

가 막힌 것은 면회 온 아내가 눈물로 검사에게 사건을 조사해 주길 간절히 애원할때에도 그 검

사는 한국인게 다행인줄 알으라고만 했단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즉결로 경찰이 총쏴서 죽인다면

서요...

지금까지 선량한 시민들을 사냥했을 대다수의 검찰 무리들과 경찰 판사등을 총 망라 하여 모두

지옥으로 이끌어 같이 갈수만 있다면 저는 억겁을 축생으로 윤회해도 좋습니다.

저는 구치소에서 24시간 감시 카메라로 저를 주시하고있는 독방에 보내졌읍니다. 이런 상황에

어찌 더이상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집사람 때문에 늘 머뭇거리긴 했지만 저의 선택

은 죽을수 밖에 없다는 것 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있다간 저들에 의해서 죄인으로 남아있게 될 것이 눈에 보이듯 뻔했기 때문에 참

고 또 참았습니다. 재판이 시작되고 그날의 증인들을 집사람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찾아내어 증

언을 하게되었습니다.

증인이 된 분은 제가 경찰차 유리창을 깨지도 않았고 경찰을 때리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경찰들

이 분주히 철수한것에 대해 모두 증언해 주었읍니다. 그리고 혐의 내용 중에 하나인 파출소에

서 소란과 난동을 부렸다는 것에 대해서 판사님이 비디오 테잎을 제출 하라고 하였는데도 당시

경찰측에선 제출치 않았읍니다.

2주후 판사님과 공판검사, 저의 변호인 이렇게 판사실 옆방에서 제출된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모든 소리를 없애고 5분동안의 일밖에 없는 테잎이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소란이나 난동을 부

린 적이 없기에 그러한 장면이 있을리 없었습니다. 판사님은 전부를 가져 오라고 말하시곤 1주

후에 다시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판사님은 저만 남고 모두 밖에 나가 있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머뭇거리며 엿들으려는

공판 검사에게 나가라고 하지 않았나고 당장 나가있으라고 까지 했습니다. 기대감에 찬 저에게

판사님이 하신 말씀은 이거였습니다.

"네가 죄가 없는건 알겠어 알겠는데, 경찰들한테 경찰청 간다고 고소한다고 아무런 말도 않했으

면 지금 구속이 되서 이런 꼴 안당하잖아 넌 현명치 못했어. 아무튼 나한테 큰 고민을 준 것만

알아."

다시 구치소에 돌아오곤 2일후에 직권보석이란 판결로 전 석방되었습니다. 자유가 아닌 자유를

얻은 저는 끝내 승복할 수 없어 나머지 테잎을 보고 완전히 나의 무죄를 밝히고 죽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시 5일후에 판사실로 다시 공판검사와 모였습니다. 그러나 왜 경찰들이 범인을 놓아주고 잡지

도 않았으며, 경찰청에 가려는 나를 왜 폭행 했느냐고 항의를 하는것이 전부였습니다. 얼굴이

붉어진 공판검사에게 판사님은 말하셨습니다.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렸다더니 그런건 없네요.

피의자가 진술을 했을 텐데 조사가 하나도 않?楹?." 담당검사는 묵묵 부답 일 뿐이였습니다.

그리곤 다시 저에게 남으라고 하시더니 이시간 이후에 절대로 보복을 할 생각은 말고 절대로 참

아야된다고 말하셨습니다.

출소 후 그날로부터 저는 검찰과 경찰측에서 증언한 목격자를 용서할 수 없어 찾기 시작했습니

다. 한 인간의 삶을 완전히 파멸케 한 그를 우선으로 용서할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를 찾으면 왜 그랬는지 정말 묻고 싶었습니다 혹여 경찰에게서 협박이라도 받았다면 전 그를

용서해야만 하기에..

저는 한달 내내 시장 구석에서 막잠을 자며 그들의 거짖을 모두 확보 했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찾은 그는 정상인이 아니였습니다... 천인 공노할 경찰들은 이미 5년전에 교통

사고를 당해 뇌가 정상이 아닌 사람에게서 목격자 진술서를 받아서 저를 옭아 매였던 것입니

다.

또한 경찰이 제출한 그 밖의 2명의 간접 목격자 전화 번호도 모두 거짖이였습니다.

사실 그 전에 주먹으로 맞았다고 거짖증언한 박00경장이 사는 수원의 노모집과 인간임을 포기케

한 검사놈 모두 다 죽이고 나도 죽을 생각으로 폐광이 되어진 광산의 창고에서 몇박스의 다이

너 마이트도 알아놓고 계획도 다 세워 놓았었습니다.

그러나 목격자가 정상인이 아니란 것에 저의 온 몸의 힘이 빠졌고 마음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래 아직은 방법이 있다. 언제 까지고 그사실을 내가 모를 줄 알았겠지만 밝혀진 만큼, 인간

의 방식으로 하자고 다짐 했습니다.

이미 제가 죄를 짖지 않은것이 밝혀 졌으며 2주후에 있을 선고만 남았다고 확신을 가지고 여의

도에 있는 방송국에 갔습니다. pd수첩,그것이 알고 싶다,추적 60분 등을 당담하는 pd들을 만났

습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대답은 노였습니다.

경찰의 문제란 것과, 공판이 끝나봐야 안다는 식의 구실과 함께 이미 일년분의 방송분이 있으

며 저보다 더 급한분이 있다는 것 이였습니다.

결국 2주 후의 인천지법 재판장에서 저는 벌금형을 선고 받고 말았읍니다. 벌금은 700만원이였

고 저를 폭행하고 다음날 구속된 정 00는[경찰과 아는사람이라] 코뼈를 부러트린값으로 제게

200만원을 공탁해놓고 집행유예로 풀려 났습니다.

제게 죄가 없다는것을 아신다더니 처리가 투명하지 못했음도 아신다더니 판사님은 제게 유죄를

선고 하였습니다. 경찰은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순찰차 유리창을 금가게 했으며 경찰을 때

리고 경찰서에서도 대기실에서 공중전화로 여기저기에 전화를 하여 신문기자들 오라는등의 소란

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더군요...

비디오 테잎의 내용은 범인을 도주케하고 무고한 시민을 폭행했 것이 전부였고, 제 오른손에

낀 굵은 반지는 보지도 않은채 주먹으로 1회 강타당했다는 조작했으며, 직접 현장을 목격한 증

인은 그런 사실이 없다는것을 다 밝혀 주었는데도 참작되지 않았고, 경찰서 대기실에는 전화를

할수없게 끔 ic공중전화를 설치해놓고도 그러한 전화기를 사진을 직접찍어 증거로 제출했으며,

마지막으로 아무죄가 없음을 다 아신다던 판사님은 제게 유죄와 함께 원수들에게 700만원이란

돈을 상납하라고 선고하셨습니다.

각처에 탄원서를 내고 저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항소를 하고 대법원에까지 가서 저의 억울함

을 탄원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저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수백만원 이상을 요구하는 변호사에게 돈을 주고 선임했지만 너무나 무성의하고 안일과 나태함

으로 구치소 변호사 접견실에서 목놓아 억울함을 호소하는 저에게 한숨만 해대며 그냥 시인하

고 징역이나 싸게 받자고 권유를 했습니다.

보통의 재판은 2번만 법정에가면 끝인데 저처럼 부인하는 사건은 여러차례 재판을 받아야 하니

비용도 더들고 몇개월 시간도 더 간다고 말하는 것 이였습니다.

저는 아무런 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저를 맡은 인권변호사는 경찰들과의 싸움이고 저쪽

은 밝혀지는 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자릴 잃고서 구속이되거나 하는 중대한 일이기에

서로 결탁해 저 한사람 희생시킬려고 온갖 방법을 다 할꺼라면서 솔직히 벅차다고 자신은 실력

이 부족하다했습니다. 또 현재 부천의 대우노조사건을 맡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도 시간이 딸린

다며, 재판정에서 변호사를 그만둔다고 하고는 가 버렸습니다.

제 가정은 변호사 비용과 약 1년반을 사회각처를 쫓아 다니느라 돌보지 못해 엉망이되고 말았습

니다. 전 방송사등과 여러 신문사들 모두가 동조자 인것을 이젠 확연히 압니다. 저 한사람 희생

시키기 위해 서로 먹이 사슬 관계에있는 자들끼리 공조했음을 이젠 각인 했습니다.

2년여를 산에서 살다 싶이 했습니다. 부처님을 만나 그분의 법문을 듣고 저의 업장이라며 마음

을 쉬려고 한 세월이지만. 가정 때문에 차마 온전히 귀의 할수도 없고 수 없는 시간의 참배와

참선을 하였음에도, 3천배로 정신이 아녹해 짐에도 ??구치는 살의... 지금도 생계를 아내가 꾸

려가고 저는 산에서 스님과 함께 지내다가 잠시 집에 내려오는 일상 입니다.

그러다가 오늘 tv를 보고서는 하염없이 통곡을 하였읍니다.(앞부분에서 생략했지만 노대통령이

검사들과의 질의와 응답을 가졌을 때 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내 말입니다.. 면전에서 일

국의 국가 원수를 희롱하듯 말하는 저들이니 법에 무지하고 가려진 정의에 한없이 취약한 시민

들을 조사라도 할라치면 어떤 말투와 행위를 하는지를 짐작하고도 남음에...

검찰이나 경찰 그리고 판사님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시다는것 따위의 개소리는 않합니

다 아니 못합니다. 저들이 그토록 옳다면 이제껏 스스로 검찰 내부에서 부당함에 항명하여 사회

적 고발을 한이가 있기라도 했읍니까? 그토록 무소불위의 장막으로 감추는데도 조폭등과의 술자

리나 골프 모임에 동참하고 사람을 고문하거나 패죽이기 등등 수만은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만일 장막을 들추고 저들의 비리를 밝힌다면 밝힐수만 있다면 온 천지를 뒤엎고도 남을 죄악이

송두리 채 있을것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저는 어찌해야 좋습니까? 죽어서도 아니 잊혀 집니다! 인과 업으로 이해하며

마음을 잠시 늦추어 놓았것만 저들의 흉상을 다시 보게 되니 ??구쳐 오름을 참을수가 없어서 그

냥 이렇게 소리내어 울고만 있읍니다.

여러분도 감히 저의 경우를 생각해 보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어느날 아무런 이유없이 느닷없이 중상의 폭행을 당하고 . 마땅히 범인을 체포해야할 다수의 경

찰관들이 범인이 도주하는 것을 방치 했으며 자신들의 비리가 발각될 것이 두려워 꺼꾸로 죄를

뒤집어 누명을 씌우고 구속했으며 피해자이면서도 5개월여를 독방에서 따로이 감시를 받으며 처

참하게 인간의 모든 자유를 빼앗기고 죄가 없음을 아노라고 스스로 말한 판사에게서 유죄판결

을 받고 그 증거란 것이 정신이상자에게서 받은 거짖진술서라면... 거듭되는 재판에서 그토록

진실을 밝히려고 했고 방송사등 신문사를 비롯 하여 사회 각계의 인권단체에 호소하였지만 아무

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면...

다만 오늘도 저는 통곡하며 후일에 그런날이 오게 되어 그들을 처단 할수만 있다면 그 누구 보

다도 가장 앞설것 입니다. 팔과 다리가 끊어져 나가도 그 원수 들을 갚을수만 있다면 말입니

다.

저들은 사람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문을 하고 다른 한손으론 전화를 하며 "이쁜 우리딸 오늘

뭐사갈까."하는사람입니다.

저의 글을 읽으신 어느분께서 재심을 할수도 있고 청와대 신문고나 고충처리 위원회 같은곳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십니다만, 전 지난 2년여 가게를 팔아낸 비용으로 충당하며 할수 있는곳에

는 다 해 보았습니다, 검찰총장이며 지법원장이며, 그간 각계에 탄원한 내용을 모은 다면 1톤

분량은 될듯 싶습니다.

하다못해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나 민청련에도 탄원해 보았습니다.

노 대통령님께서 이글을 보실리 만무 하겠지만 혹여 만에 하나라도 보신다면 오직 바램은 고압

과 강압적인 온갖 수식어를 붙여도 형용이 부족한 저 가증 스러운 경찰, 검찰을 비롯하여 사법

의 혁신 개혁에 많은 부분 국정을 할애하여 주시길 간청 드릴뿐 입니다.

011-430-7409 홍장희 씀


p.s: 조금전 이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너무나도 가슴아프더군요... 이글 읽어보신분들은 꼭 여러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네티즌들이 도와 이 썩어빠진 검,경찰들의 비리를 반드시 밝혀내야할것입

니다!!! 꼭 글 복사하셔서 여러게시판에 옮겨주세요 그리고 홍장희님 힘내세요~~~


p.s2 : 이글을 한카페에서 보고 다시 올리는 사람입니다. 읽기 용이하게 나름대로 편집했습니

다. 이해해 주기실 빕니다.

p.s3: 정말 굴욕스럽고 이세상의 모든 언어를 욕으로 다 표현해도 모잘를만큼 정말 경찰이 밉고 싫군요



p.s4: 심하네요...정말.... 다음카페에서 보고.. 이곳으로 퍼왔습니다..

초딩들 글자수 보고는 바로 나가버릴테지만... 지성인은 이글에 공감하실겁니다...

붐업 따위를 기대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이글을 다른곳에 퍼트려서 네티즌의 위력을 보여줘야 할겁니다...



p.s5:저역시 다음다페에서 이글을보고 이곳으로 퍼왔습니다.

저런일을 당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모두이글을 알려서 저분에게 힘을 줘야합니다

p.s6 : 저는 웃대에 올립니다.

이 분의 억울함을 풀어드립시다

p.s7 : 붐에 올라왔던 자료같습니다만 다시 한번 공무원들의 비리를 밝힙니다.

정말 이 세상에 정직이란 것과 행복이란게 유무하는지

다시 한번 우리 가슴속에 새겨지는 글이군요.. 공무원여러분 또는 미래에 공무원이 될 분들..

이런 짓 하지 맙시다 이런 짓은 자기 가슴에 못을 박는 일입니다.


p.s. 8 : 어떤 분이 붐업에 올리신 글을 읽고 조회수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을 보고 답답해서 제가

다시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각자 활동하는 영역에서 많은 분들에게 알렸으면 하는 바람에서였

습니다.

당연히 붐업 베스트에 오를 것은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자동으로 선정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 덕분에 조회수 베스트에 오르게 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된 것을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피해자에게 어떤 도움도 줄 수 없지만, 여러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여론이 형성된다면

어떤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권력의 상하관계에서 약자일 수 밖에 없는 국민이 공권력의 만행 앞에서 이토록 잔인하게 무너

질 수 있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이런 글을 읽고 우리가 왜 분노해야하는지 아십니까?

우리도 잠재적인 피해자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우리가 피해자보다 재수가 좋아서 저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뿐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저런 일이 생긴다면 우리 역시 저런 일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활동영역에서 모두에게 알리십시오.

각자 활동중인 카페, 블로그, 게시판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보다 안정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의 치유와 정부의 조속한 조치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9월 12일 오후1:27 분노한 소시민 올림
추천 0

댓글목록

설동호님의 댓글

설동호

아! 정말로 사실이라면 가슴 답답한 사연입니다.

나이가 들고, 사회 경험치가 쌓이면서 자주 사용하는 자위적인 단어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타협'입니다. 불의를 보고 타협하고, 피해를 입어도 적당히(?) 타협하고... 타협이라는 일종의 회피는 특정 사건에 대한 잠재적인 피해자를 양산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협으로 인한 오늘의 방관자가 내일의 피해자로 돌아올 수 있다는 오싹한 마음의 경고도 들리는 듯 합니다.

원칙이 살아있는 사회, 정직한 사람이 피해입지 않는 사회... 아직은 머나먼 미래의 사회일까요?

인터넷이 공판장은 아니지만, 적절한 여론 형성을 통해 사실 확인을 다시 명확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법도 사람이 만들었으므로 일률적인 논리의 잣대만이 아닌 합리적인 잣대가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세상 사람들이 모두 어이없는 무양심 소유자들 일까요?
한쪽의 말만 듣고 판단할 수는 없는 일이라 봅니다.

freeoj김영재님의 댓글

freeoj김영재

항상 흑과 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용상으로는 그렇구나 하며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
섣부른 판단은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한마디로 현혹되었던 안토니우스와 브루투스 앞의 대중들처럼...

황준호님의 댓글

황준호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종언
라이카클럽은 포털 사이트가 아니라 사진을 아끼는 사람들을 위한 곳임을 부디 이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포털사이트가 아나라 사진을 아끼는 사람들을 위한 곳...
울분을 공감하시는 분이 계신 가 하면, 한 쪽 말만 듣고 믿을 수 없다는 신중론을 말씀하는 분도 계시고, 그 와중에 님은 포털사이트가 아님을 부디 알아 달라시는군요. 사이트의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을 올린 것이, 사진을 아끼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저 사연이 사실이라면, 만약 그 분이 사진을 하시는 분이라면 김종언님은 뭐라 하시겠습니까. 사진과 관계없는 억울함이니 포털사이트로 가라 하실 건가요. 펀글이 올라와 오염된 기분이십니까. 허면, 카페란에 있는 일본에 관한 김종언님의 댓글은 뭐죠..
전, 사이트의 성격과는 달라도 구입기나 이베이 이용법에 관한 글 만큼, 올라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이트 운영위원이신지요. 정중히 묻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김종언님은 사이트 운영위원이십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위 내용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은 우리 회원 모두의 바램일 것입니다.
저도 처음 이 글을 읽을 때는 황준호님 본인의 일로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먼저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글 임을 밝혔어야 했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밝힌 상태에서 읽게 되었다면 느낌은 달라 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한창희님의 댓글

한창희

경찰에게 기소권을 주면...
않되겠네요.....
검찰이라도.... 잘 하면... 되는데....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처음부터 죽 읽어보니 누구 한사람이라도 낯을 붉힐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렇게 한쪽 입장에서 작성한 호소문만 읽고는 정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게다가 이처럼 퍼오기를 통해 퍼져나가는 글을 인터넷 곳곳에서 적잖이 마주치게 되는 요즘 사정을 감안할 때,
운영위원이신 김종언님이 조심스럽게 의견을 피력할 만한 사유는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언님이 (분명히 밝히시지는 않았지만) 운영진 합의 하에 의견을 피력하신 것이라면
우리 일반회원들은 이에 협조할 의무가 있겠지요. 또 운영진의 합의는 없었으나 김종언님이
자신이 운영위원 신분임을 염두에 두고 판단하여 피력하신 의견일 경우에도 회원들은 귀를 기울여
숙고하는 게 마땅하리라고 봅니다.
황준호님은 김종언님이 운영위원인지 아닌지를 잘 모르고 댓글을 다는 과정에서 톤이 좀 높아지신 것 같은데
이 또한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이해가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 낯을 붉힐 이유 또한 없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카페이니만큼, 이런 글도 가끔 올라올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디만,
아무튼 카페 분위기가 술렁거리니 사람 모인 곳 같아 좋습니다.^^

(이참에, 이러한 퍼오기에 관한 지침이 아직 없다면, 운영위원들께서 숙의하여 하나 정하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김종언님, 운영위원 되신 걸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라클이 더 좋은 사이트로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아자아자-!!^^;;

황준호님의 댓글

황준호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용준
위 내용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은 우리 회원 모두의 바램일 것입니다.
저도 처음 이 글을 읽을 때는 황준호님 본인의 일로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먼저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글 임을 밝혔어야 했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밝힌 상태에서 읽게 되었다면 느낌은 달라 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펀글은 펀글임을 먼저 밝히는 게 중요한 걸 알면서도...
김용준님의 충고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운용위원이시군요. 주관적 일관성과 객관적 형평성을 바랍니다.

최진우/이상한애님의 댓글

최진우/이상한애

그런데..위의 일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 입니다.
저의 친구도 의경과 시비가 붙어 싸움이 붙었는데, 경찰서에 가서 지네끼리 짜고 조서를 꾸몄습니다.
구속사유를 만들기 위해 시간까지 조작해 가면서...조서를 위조하는데 그것도 사람을 바로 옆에 앉쳐주고 그짓을 하더랍니다. 앉아서 거짓말로 조서를 꾸미는걸 보니 얼마나 기가찼겠습니까.
경찰들...고압적인 자세로 협박과 회유 등등 말도 다 못합니다.
결국 친구는 친지중에 경찰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있어 신속히 해결이 되었습니다만....가끔식 술자리에서 그이야기를 하면서 기가차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조직이라는 검찰....몇년전 진해용원횟집에서 창원지검 검사 회식이 있었는데...지검장이 도착할때가 되자 검사들이 한줄로 줄을 서서 사열을하는데...첨에는 조직폭력배 인줄 싶었습니다. 검은정장의 사나이들이 사열을 하고 .. 밖에 나와서 지검장을 기다리고...들어가서는 폭탄주에....일반인이 보는 앞에서 말이지요. ㅋㅋ

한쪽말만 들어서는 안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사진동호회이기는 하지만, 카페 게시판은 자유게판이고 자유게시판성 게시판에는 어떤글이든지 재미있게 올릴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게시판 성격에 않맞다고 판단할 이유는 없다고 사료됩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박상욱

우리 사회가 많이 발전했다고 하더라도 사회의 기반이 되는 공권력이 투명한
기준이나 처리없이 자기 식구들을 챙기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네요.

백용해님의 댓글

백용해

이거 영화시나리오 아닌가요? 영화에서는 언제나 억울한 시민의 승리로 끝나던데... 아마도 영화의 내용은 모두 다 짐작이 가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퍽! 윽! 큭! 헉!..... 씨-익 - 마지막은 억울한 시민의 웃음)

영화감독님들 뭐하고 계시는지요? 좋은 소재가 여기에 있네요.

한국이 아직 멀었다고 말하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代父"에 보면 애지중지하는 장의사 딸이 고관 집 청년들에게 겁탈 직전 까지 가서 얼굴이 망가져 왔는데도 재판정에서 청년들이 풀려나 장의사 옆을 낄낄거리며 지나가는 꼴을 당하고 나서 평소 생활 태도를 바꿔 탐탁 찮게 생각하던 대부를 찾아 가는 데서부터 스토리기 시작됩니다.

선진국일수록 기득권층이 뿌리 깊고 막강하므로 이런 일이 더 심할 수도 있지요.

허철호님의 댓글

허철호

정말 사실이라면 실로 천인공노할 사건입니다.
그러나 옮겨오신 글 내용상으로도 이미 관련 국가기관이나 시민단체에도 그 분 주장이 전달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어떤 차원이든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이 '우리'도 잠재적 피해자라는 퍼나르기 식의 여론몰이 보다는
(이와 같이 인터넷상으로 일방의 주장 퍼나르기가 가져온 부작용도 많이 보았습니다)
제3의 기관, 시민단체의 조사와 그 결과에 따른 조치를 기다려 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며,
결국 진위가 확인되었다는 것도 아니고, 우리 현실상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일이라 할지라도,
현재 옮기신 내용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일방 당사자의 입장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서정현님의 댓글

서정현

요즘 제가 겪고 있는 일입니다만....
전 공중 보건의로 올해부터 근무중입니다.
처음 직장에 배치되었을때...
올해 공중보건의 3년째 되는 선생님이 이쪽으로 전근해 왔지요.
나이는 저보다 한살 어리고... 인턴 레지던트를 하지 않은 상태로 바로 공중보건으로 왔기 때문에 공중보건의로서는 현재 마지막 해를 보내는 상태입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이전 근무했던... xx군(행정구역), yy군에서 여러 트러블을 일으키고서 xx군에서 yy군으로 보내지고, yy군에서도 문제를 일으켜 이쪽으로 방출되어 온것으로 뒤로 들었습니다.
제 눈으로 보기엔 정말 멀쩡하게 말도 잘하고 생긴것도 허우대 멀쩡하고 착해보이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처럼 보여 다른 루트로 들은 xx군, yy군에서의 엽기행각이 도저히 믿기지 않았습니다.
2주일 정도의 같이 근무하는 시간이 흘렀을때..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그 선생님이 울분을 토로하더군요.
xx군, yy군에서의 공중보건의 전문의 선생님들, 그리고 보건소장, 보건지소 근무 여사님들의 비리행각, 근무실태, 그리고 여러 검은돈이 오가는 현실, 주사제를 많이 놔 주지 않는다고 다른 이유를 들어 민원제기 및 수시로 태클 거는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들..

그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저조차 이런 썩을대로 썩은 세상이란 생각이 들고... 이 선생님이 정말이지.. 세상의 부조리에 저항하는 정의의 투사 같았죠.

음... 현재..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의 시간이 흐른 상황에서 제가 본 이 선생님은 한마디로 피해망상증 환자 수준입디다.
다른 공보의들과 끊임없이 월급 수준을 비교해 가며 혹시 자기에게 돈을 덜 주지 않은지... 다른 사람보다 자기가 털끗만큼의 일이라도 더 하라고 위에서 시키지 않는지... 혹시 자기보다 직급 낮은 직원들이 자기 뒤에서 자기 욕하지 않는지... 의심하며 소소한 것에도 불같이 화를 내며 따져듭니다.

그리고 자기보다 강자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한없이 비굴하며 굽실거리고, 약자로 생각되는 사람들에겐 엄청 권위의식 내세우며 오만 소리를 다 하고 조금만 자기에게 잘못하면 불같이 소리지릅니다. 검진 받으러 오신 노인분들 앞에서 조차도...
그리고. 특히 저에게 굉장한 경쟁의식을 표출하며, 전문의가 별거냐.. 자기는 우리나라같은 후진국 병원에서 수련받은 전문의는 인정할 수 없다라는 등 일반의의 소관이 아닌 제 영역으로 정해진 일을 침범하기 위해 무진장 애를 쓰나, 정작 자기에게 맡겨진 소임에는 일반의에게 왜 전문의 영역의 일을 요구하냐며 일방적으로 거부해 버려 직장에서 거의 하는 일이 없지요.

저에게도.... 1933년생의 초원로이신 원장님께도 반말을 써댑니다.
원장님께서 너무 열받으셔서 "니가 내한테 이럴수 있나" 그러시니 "너랑 나랑 무슨 관계인데 내가 니한테 존댓말 쓰냐" 며 도로 대듭니다.

센터 국장님은 저와 원장님께 12월 지나면 나오지 말라 할테니 내년 공중보건의 TO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지금 쫓아낼 수 없으니 제발 좀 참아달라 합니다.


그런 이유로 제가 들은 그 사람의 루머가 사실임을 제 스스로 확신할 수 있었고, 느낀점이 많아서 상기 글에 먼저 단 리플에서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할 수 없다고 적은 겁니다.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 글을 유포하는 것...
제가 알기로 매우 조심해야 하는 행위라고 들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이 정확한 사실이 아닌 경우
원래 그 글의 작성자 뿐 아니라 유포자까지도 명예회손으로 걸면 걸리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법조계가 아니라 정확한 지식은 아닙니다만....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기에 앞서 이제는 인터넷상에 유포되는 선동적인 글엔 먼저 글 작성자의 의도와 진위여부에 관한 네티즌들의 고찰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설동호님의 댓글

설동호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인 '웹'은 현대판 ‘아고라(Agora)'의 부활입니다.

'아고라'라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광장에는 때로는 온갖 사연들이 난무합니다. 물건 사고파는 이야기, 기쁜 이야기, 슬픈 이야기, 억울한 이야기 등등. 아고라는 밝고 어둠이 있어 욕설, 비방, 허위 사실, 유언비어가 나도는 역기능의 가능성도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나눔의 정신으로 비민주적 행위와 관행에 대한 비판을 강화할 수 있는 순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프랑스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 가운데 "주 멍 푸(Je m'en fous)"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영어로 치자면 "I don't care(나랑 상관 없어)" 정도라고 하는데, 주로 자신이 관심 없는 화제를 더 길게 이야기하지 말라는 의미로 많이 쓰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아고라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분명 난제에 가까운 넌센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안에 대해"주 멍 푸(Je m'en fous)" 하지 않고, 초창기 나눔의 정신으로 이용자가 작은 관심만이라도 더 갖는다면, 적어도 유언비어 따위의 역기능을 분간하고, 비판적인 순기능으로 그 자리를 대신하는 건강한 아고라의 역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안타깝고 울분이나는 사연입니다...
힘없는 사람들에게 누구에게나 어느날 느닷없이 닥칠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됩니다...유전 무제 무전 유죄가 생각납니다...이런경우 대처할수있는 방법들 모색해봄이 좋을듯합니다....

공권력의 문제말고도 사업상에도 이와유사한 경우를 당할수도 있고 힘있는자의 횡포는 항상 존제합니다...아닌일을 만들어 덮어쉬우는 경우도 있읍니다...
십여년전에 저도 사업상 이와유사한일로 시비에 휘말렸는데..돈으로 매수한 소비자로 가장해서 검찰에 고소하는등 심리적 타격을 주는등....

우리가 긴세월 살아가다 보면 예상치못한 일들이 벌어지지요...이와같은 엄청난일을 거짓으로 말할 사람이 있겠읍니까..그렇다면 이사람 정신 이상자이겠지요...

전진석님의 댓글

전진석

뭐 정말로 저 글이 사실이라면 통탄할 노릇 맞겠죠.
혹은 저 글을 쓰신분의 피해망상증이나 어떤 의도를 가진 거짓 '투서성' 문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이야 일단 반반일테니깐요.
아예 저런 정황적인 상황설명말고, 구체적인 정보들이 딱 들어간 글이라면 어떨까요.
xxx서의 누구, xxx지청의 누구.. 솔직히 이름도 밝히신 분인데 정말 억울하고 서럽다면
정확히 집어서 인터넷 '청원' 을 하시면 차라리 글을 보시는 분중에 도와줄 분이라도 있지 않을까요.
혹은 정확히 '이건 거짓투서' 라는 식의 정리도 될테구요.
그냥 통탄할노릇이다/거짓일듯하다 에서 좀더 나가서 아예 까발기고 시작하면 진실에 더 가깝지
않겠습니까?

이영욱님의 댓글

이영욱

갑자기 라클 포럼란이 디씨인사이드 토론장이 된네요.
이런 글은 그곳에 가면 많은데... 디씨인사이드 성격에 더 맞는 글이군요...
글쓰신분은 그곳에 올리시지요...
거기가면 더 많은 호응을 얻을것 같습니다. 여기 라클 포럼란보다는...

문영태님의 댓글

문영태

인터넷을 찾아 보니 2003년에 작성된 글이더군요. 사건의 발생시점은 2000년도 이고요.
'홍장희'로 검색해보시면 '생략'이 되지 않은 원문을 포함해서 최근의 글까지 여러가지 글들이 나옵니다.
아직 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기에 다시 문제 제기가 되는가 봅니다.

부디 홍장희씨도 그리고 그 반대편에 계신분들도 억울함을 당하시지 않기를 빕니다.
당사자들은 진실을 알고 있겠지요.

서일홍님의 댓글

서일홍

늦게나마 글을 봅니다. 넘 길어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봅니다.

참 속터지는 세상이죠..
위 글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당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당하면 어떻게 할까요?..
저는 윗글의 주인공이 중간에서 한군데 잘못[? 실수]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서에 가서 경찰청에 고하겠다고 하면 안됬다는 겁니다.
미리 정보를 주지 말고 해당 증거가 될만한 거를 수집후에..
그리고 경찰서에서 적당히 나왔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찰청에 가서 해당 직원들 이름을 호명하여 증빙자료를 냈으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정황을 보면. 나중에는 충분히 이성적으로 처리를 한것 같은데.
당시에는 이성적으로 처리를 하지 못하신것 같습니다.
이성적이지 않을때 당하는 사람들이 많죠.. 저도 흥분하면 이성적이지 못하여.. 당한다는.

이호진님의 댓글

이호진

앞날이 예측 가능하고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사회가 선진국이라는데 최근의 비정상적인 부동산값 폭등과 아직도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억울한 공권력에 의한 피해가 비일 비재한것을 보면 우리나라 좋은나라가 되기위해서는 국가와 국민 모두 더 노력해야되는것 같습니다
윗분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부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립니다

강기현님의 댓글

강기현

저는 이런 일도 있었답니다.

http://testors.net/tt/312

새벽에 수갑채워진 채로 끌려가 15시간동안 구치소에 갇혀있었죠. 결국 무혐의로 풀려나긴 했는데 그동안 당한 모욕과 고생은 어디다 얘길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