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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미리 스미크론 블랙페인팅 후드캡에 대해서...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상학
  • 작성일 : 05-09-1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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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미리 스미크론 블랙페인팅 asph를 구했는데 후드를 붙여 사용하다가 보니
후드캡이 없어서 렌즈 관리면에서 불편합니다. 혹시 블랙페인팅 35미리를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혹, 다른 대용품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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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창근님의 댓글

이창근

이상학님.. 안녕하세요?

저도 21미리를 사용하다가 보니.. 사각후드의 부착이 번거로웠고
파인더까지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하다보니.. 수납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한때는 다 따로 각각의 케이스에 넣어 다니기도 하고

파인더와 21미리는 보이그란드 케이스에 후드는 별도로 다른 브랜드의 대용 사각케이스에 넣어다니다가.. 촬영때마다 일일히 꺼내어 각각 바디에 부착하다보니.. 자꾸 렌즈사용을 기피하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최근에 아예 가죽공방에 가서 사각후드에 맞는 통가죽 케이스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딱딱한 가죽이니.. 후드를 끼운채로
렌즈를 넣을 수 있으니.. 별도 뚜껑은 필요가 없을 것 같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사각 통가죽 박스내에 파인더를 넣을 수 있는 작은 별도의 공간을 케이스 안에 붙이어 파인더도 동시에 한 케이스에 수납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만..

35미리에 m6 이후의 바디라면 별도의 파인더는 필요가 없을 것이니
사각후드의 규격과 후드끼운 렌즈의 길이에 딱맞는 통가죽 케이스를 하나 만들면 해결이 될 것입니다. 렌즈앞에 보호겸한 uv도 있을 터이고 사각후드 앞에 뚜껑이 없어도 끼운채로 수납을 하여 다니다가
필요하면 꺼내어 촬영하면 될 것입니다.

아예 하나의 바디에 35미리를 붙인채로 다니시겠다면..
앞은 통가죽으로 사각후드에 맞게 재단하고 뒷부분은 부드러운 가죽으로 둥글게 붙인후.. 뒷 부분에 똑딱이 버튼이나 조이는 끈하나를
부착하면.. 그냥 붙인채 다니다가 촬영이 필요할 시에는 벗겨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외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별거 아니지만.. 참고삼아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이상학님의 댓글

이상학

이창근 님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안녕하세요. 통상적으로 후드캡은 별필요가 없더군요. 렌즈보호목적으로는 후드와 uv필터만 있으면 별탈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사진촬영에도 더 편리하구요. 전에 어떤 분은 아예 uv만 부착하구도 책가방속에 넣어 다니더군요.

이창근님의 댓글

이창근

맞습니다. 단순히 렌즈의 유리면 보호 역활이라면..

그냥 렌즈 앞뚜껑 없이 uv필터를 끼우고 다니고 수납시에는 굿션 칸막이가 있는 가방이라면..사실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라이카에서의 앞뚜껑은..
렌즈를 가방에 넣고 다닐때에야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바디에 부착한 채로 달랑달랑 매고 다니다가.. 태양에 렌즈와 셔터막이 노출되고, 운이 나쁘면 천으로 된 셔터막이 타버려 막표면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기동력을 위하여 항시 렌즈를 바디에 부착한 채로 어깨나 목에 걸고 다니시는 분들은..
간혹 앞뚜껑을 열지도 않은채 촬영을 하는 웃지못할 일을 겪곤 하시면서도 앞뚜껑 유무에 노심초사 하는 것은 라이카 셔터막의 매커니즘상 어찌할 수가 없는 현실이기도 하지요. ^^;

조철현님의 댓글

조철현

저도 페인팅 버전의 원형 후드가 불편해서 그냥 크롬버전의 사각 후드와 후드캡을
별도로 구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M35mm 2.0 현행 사각후드는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후드 중 하나입니다

조태준님의 댓글

조태준

조금 번거롭긴하나
39밀리 현행 렌즈들, 즉 50밀리 스미크론이나 35밀리 스미크론 렌즈에
제 짝으로 나오는 렌즈캡은 12504타입의 후드 장착한채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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