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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교환중에 하판을 바위에 떨어뜨렸....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대기
  • 작성일 : 05-09-19 01:33

본문

습니다.
.
단양의 도담삼봉 누각에서 바닥으로(3m) 하판을 떨궜습니다.
높은 장소임에도 다행히 강물에 떨어지는 것은 피했지만,
바위위에 직접 떨어졌습니다.
.
그림의 위치가 작게 찌그러 졌습니다.
문제는, 간단한 도구로는 도저히 펴지질 않습니다.
망치질을 해야할 듯 합니다.
또 내부측은 균열이 보이구요.
필름 교환 시 여닫기가 잘안됩니다.
.
무슨 필름 커버가 얇은 철판 모양새 인데도 단단하네요.
망치질로 펴다간 펴지기 보다는 깨질 것 같아요.....
.
하판을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다면, 두드려 펴 볼려고 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말씀 한 번 드려볼게요.
하판이 장터에 나온 것을 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구하려면 좀처럼 색깔이나 모델이 원하는 대로 찾기가 힘드실 것입니다.

만약 펴시려면 직접 쇠붙이 망치는 안됩니다. 단단한 나무막대(지름은 상처난 곳과 같은 것)를
세로로 하판 안 쪽에서 대고 못 박는 형태로 살살 두들겨 주면 조금은 표집니다.
탈착에 지장만 없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이 때 밑에 대는 것은 역시 나무이여야 합니다. 상태를 보시면서...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공식 a/s센타에서 판매도하고, 또 다른 곳에서 재생도 합니다.
그런대 가격이 걸림돌입니다.
구입하자면 19만원이 조금 안되고, 재생하려면 10원정도 됩니다.

박명균님의 댓글

박명균

http://cgi.ebay.com/1400-UNUSED-M3-B...QQcmdZViewItem

이베이에 올라온 하판 입니다.

박영길님의 댓글

박영길

그참 엄청비싸내요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ebay 가격도 만만찮군요
$160 이면 국내에서 재생하거나 ,구입함이 오히려 경제적일듯합니다.

강세철님의 댓글

강세철

제가 열번 정도 떨어뜨려본 경험으로는...두드려 펴시는게 좋습니다.
하판은 상대적으로 쇠가 무른편입니다.
망치질을 심하게하면 깨지는게 아니라 찢기듯한 상태로 손상될수는 있지만
사진의 상태를 보니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진 않습니다.
다소 끝이 뾰족한 망치의 끝에 두꺼운 마분지 조각을 테잎으로 단단히 감은 뒤
시술하시면...됩니다.^^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고맙습니다.
적절한 치공구를 준비하여 곱게 펴 보겠습니다.

최성식님의 댓글

최성식

이런 일 비슷한 일을 해본 적이 있는데, 펴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적절한 공구를 어떻게 만들어서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공구가 잘만 준비가 되면 1~2분에 펼 수 있지만, 자칫 함부로 아무 공구나 가지고 하려다가는 하판을 새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김정우rev318님의 댓글

김정우rev318

아무래도 필름이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빛이 새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다른 기종의 카메라였지만 저는 예전에 F3 뒷뚜껑이 잘 안닫치는 것을 라이카 AS쎈터에서(충무로 소재)슬쩍 보시더니 가지고 들어가셔서 금방 고쳐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새것으로 장만하시려면 가격도 가격인만큼 한번 AS쎈터에 가져가보시는 것도 좋지않나 생각이 됩니다.
아무쪼록 잘 수리되시기를 바랍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필름 교환할 때 하판을 ----손가락과 약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교환작업을 하면 떨어뜨릴 염려가 없습니다.
그렇게 두 손가락 사이에 끼우면 하판 한쪽에 붙어있는, 필름 테이크업 스풀과 맞물리는 동그란 바퀴(정식 이름이 뭔지...)가
----손가락에 자연스럽게 걸리게 되어 안전합니다.
저는 오른손잡이라 오른손을 이용합니다. 왼손잡이이신 분들은 왼손을 이용하면 느낌이 더 확실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다들 아시는 방법인데 괜히 아는 체하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는 'ㅅㅐㄲㅣ'입니다.^^ ----라고 다 ----가 아닌데. ----손가락도 있고 ----줄도 있는데...)

이대기님의 댓글

이대기

하하.....단어가 입력이 안되어서 그렇게 쓰셨군요.
ㅅㅐㄲㅣ.....그렇게도 글씨가 가능하네요?
.
주머니에 넣었다가 가방에 얹었다가...
정말 필름교환 시에 언제나 어줍게 되던 동작이었습니다.
지금 따라 해보니 좋은 팁입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필름이 들어 가는 바람에 아직 펴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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